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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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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사 241차 남해 금산 2. 남해 금산 2. 상사바위 가는 길.. 옛날 한국전쟁 당시 국군 소대장이던 육군 상사가 혼자 혈혈단신으로 폭탄을 짊어지고 뛰어내려 절벽 아래에 있던 괴뢰군 진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그 상사바위... 가 아니고....읽어보니 말도 안되는 사연이 있던데..아무리 그래도 그래서는 안되지... ..
대구의사 241차 정기산행 남해 금산 1. 대구시의사산악회 제 241차 정기산행 - 남해 금산 상주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금산 전경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의 봉우리들 남해 금산 (681m)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 , 한국의 명승지. 이성계가 금산에서 기도하여 왕위에 올라 그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산에 비단을..
대한의사산악회 대표자산행 2. 마곡사 공주 마곡사 예전에는 마곡사라는 절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 절 하면 우선 경상권에 사는 우리로서는 불국사 통도사 법주사 송광사 화엄사 그리고 선암사 이 정도... 팔공산 동화사도 좋지만.. 아직 마곡사는 절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전국의 의사산악회 대..
대한의사산악회 주최 전국 시도의사산악회 대표자산행 - 공주 태화산(마곡사) 2013년 11월 10일 공주 태화산(마곡사) 해마다 매년 가을 이 맘때면 열리는 대한의사산악회 주최의 전국 각 시도의사산악회 대표자(임원) 산행 올해는 인천시의사산악회가 맡아서 행사를 주관하였고 우리 대구시의사산악회에서도 고문님과 부회장님 산행대장 그리고 총무인 나와 두 명의 ..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시즌 3. <3> 소리길은 홍류동 계곡을 끼고 걷는 진짜 오리지날 소리길은 무릉교에서 끝났지만 연장구간의 소리길은 마을을 지나서 대장경축전 주차장까지 1km 가량 더 이어져 있었다.. 홍류동 계곡 소리길의 시작점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가 있는 지점이 홍류동 소리길의 시작 또는 끝지점.. 배가 고팠..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시즌 2. <2> 가볍게 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다시 길을 내려갑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내려가는 길이라 편하다 물론 오르막도 거의 없는 평탄한 길이긴 해도... 여기 이 소나무도 일제시대의 잔재 송진을 빼내기 위해 껍질을 짤라낸 흔적 계곡 농산정 해인사에서부터 40분 만에 농산..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시즌 2. <1> 5개월 전인 지난 6월 2일 어제 걸었던 소리길을 걸으면서 우리 부부가 약속을 했었다.. 가을 단풍철에 다시 오자고 꼭... 그 약속 지켜졌다... 어제 우리는 날씨도 도와주고 몸 상태도 도와주고해서 다행히 단풍 피크철에 제대로 된 가야산 홍류동 소리길 단풍을 보고 돌아왔다 아울러 2013 ..
제 27회 경북의대동창회 등반대회 <3> 하산 및 뒷풀이 인봉능선 중간지점 헬기장에서 10분 채 안 걸어 안부가 나타나고 안부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그 길로 하산한다 맨 후미.. 전교수님께서 직접 43회 선배님들의 식사 후 파생된 쓰레기들을 종량제 봉지에 담아 들고(둘러매고) 내려가신다 학생들이 놔두고 가시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