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봉능선 중간지점 헬기장에서 10분 채 안 걸어 안부가 나타나고 안부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그 길로 하산한다
맨 후미..
전교수님께서 직접 43회 선배님들의 식사 후 파생된 쓰레기들을 종량제 봉지에 담아 들고(둘러매고) 내려가신다
학생들이 놔두고 가시라 해도 사양하고 직접 매고 가시는데 존경스럽다..
나는 과연 저럴 수 있을까?
동기회 총무로서 저 정도의 살신성인하는 모습 보일 수 있을까? 나는 아마 각자 먹은거 각자 쓰레기 들고 하산하라고 하지 싶다
하산 하는데에는 20분도 안 걸린 것 같다
하산 완료후 뒤돌아보니
뒷풀이 장소 도착
먹거리들
바닥 긁어 겨우 한 그릇
보기 좋습니다^^
동기이자 정책이사인 최동호
화장실 가면서 바라본 팔공산 인봉 능선
동창회 차기 실세인 43회 선배님들
차기 회장 유력한 지용철 수석부회장님
가장 많은 참석기수는 역시 43회..
51회
오뎅이 너무 맛있어..
베어 먹을까 한 입에 넣을까 고민중인 박성민 선배님
윤여득 선배님
훙겨운 시간
안기영 선배님..
한 물 간 말춤을 왜 추라고 그러는지...참 나...
45회도 43회 못지 않은 대군 참가..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국내산행기 >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시즌 2. <2> (0) | 2013.11.04 |
---|---|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시즌 2. <1> (0) | 2013.11.04 |
제 27회 경북의대동창회 등반대회 <2> 북지장사~인봉~노적봉 (0) | 2013.10.28 |
제 27회 경북의대동창회 등반대회 <1> (0) | 2013.10.28 |
대구의사 239차 정기산행 (인봉회 초청 팔공산 합동등반대회) <2> (0) | 201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