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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05 서유럽 4개국(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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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견문록15.에필로그-서유럽 여행을 마치며... 2005년 2월 14일(월요일) 로마-->인천 도착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패키지투어로 다녀온 서유럽 4개국을 나도 뒤따라 다녀왔고 남들이 본 대로 느낀 대로 나도 같이 보고 느꼈으며 그것을 글로 남기느냐 마음속에만 남기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나는 본시 글로서 남기기를 좋아하는 바.. 왜냐면 오래 ..
서유럽 견문록14. 이딸리아<5>콜롯세움 & 트레비 분수 2005년 2월 13일 로마의 휴일이자 여행 마지막날... 지구상에 7대 불가사의한 건축물이 있는데... 그 중에 만리장성도 들어가고 요즘 인기있는 크메르의 앙코르와뜨 사원도 있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나서 가본 콜롯세움 원형경기장도 역시 세계 7대 불가사의한 건축물 중 하나였다. 보통 외부에서 사진만..
서유럽 견문록13. 이딸리아<4>카타쿰베&바티칸 성당 2005년 2월 13일 (일요일) 여행 마지막 날이자 로마의 휴일... 그 전날 밤 쉐라톤호텔안에서 애들이란 애들은 전부 다 한방에 모여 있었다... 인솔자인 최실장님방에 아이들이 저녁마다 모이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였더라.. 스위스로 가는 TGV안에서 아이들이 최실장에게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고나서 부터 ..
서유럽 견문록12. 이딸리아<3> 피렌체(플로렌스) 2005년 2월 12일 (토요일) 여행 7일째 르네상스의 발원지 피렌체... 베네치아에서 버스로 두어시간 거리의 페레라 라고하는 곳에서 이딸리아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내고 다음 날 방문한 곳은 르네상스(문예부흥)가 처음 꽃 핀 도시 피렌체였다. 이딸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도시 피렌체는 영어로 표기하면 ..
서유럽 견문록11. 이딸리아<2> 베네치아 서유럽견문록 11. 2005년 2월 11일(금) 여행 6일째 되던 날... 이제 시차는 완전히 적응되어 오히려 이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갔을때의 시차적응이 설설 걱정이 될 시점이다.. 아침을 여느때 처럼 호텔 식당에서 조식뷔페로 먹고 짐챙겨 버스에 올랐다. 본 죠르노 반니~ 스위스에서 부터 우리를 태워다..
서유럽 견문록10. 이딸리아<1> 밀라노 스위스 융프라우를 내려와서 버스를 달려 향한 곳은 이딸리아의 밀라노. 섬유산업이 발달한 대구광역시와 자매결연한 패션의 도시로도 대구에선 제법 알려져있는 도시다. 밀라노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본 카푸치노 커피는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저렴한 값에 비해 맛이 괜찮았다.. ..
서유럽 견문록 9. 스위스<3> 융프라우 & 인터라켄 해발 4150미터 알프스 융프라우 정상.. 호흡이 가빠지고 머리가 어지럽다... 산소가 부족한 모양이다... 해발 5000미터 이상은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오르면 저산소증으로 심폐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죽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 헉헉차고 핑 돈다... 얼음 동굴안의 각..
서유럽 견문록 8. 스위스<2> 융프라우 가는 길 서유럽견문록 8. 2005년 2월 10일 (목요일) 여행 5일째 스위스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등정 새벽 5시30분 모닝콜 소리에 깨어나서 빨리 샤워하고 6시30분에 짐을 사들고 호텔로비로 나갔다...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서 07시30분 열차를 놓치게 되면 그날 일정은 엉망이 되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