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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07 중국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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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9. 북경을 떠나면서... 마르코 폴로 파크사이드 호텔 마르코 폴로 파크사이드 호텔 이라는 북경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올해 6월에 오픈 신규호텔로서 아직 새 호텔냄새가 폴폴난다.. 5성급 호텔로서 내가 중국여행중 가 본 호텔중 아마도 가장 규모가 크고 좋지 않을까 싶다... 북경 시내 ..
중국 북경 8. 천안문과 자금성 햇살이 따갑고 9월말이지만 여름날씨처럼 덥기조차 한 오후 1시경... 중국 5.4 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중국 명,청시대 황제의 궁궐인 자금성의 정문인 천안문에 도착하였다. 천안문과 자금성은 북경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경복궁처럼... 천안문 광장의 첫느낌은 엄청..
중국 북경 7. 북경의 평양식당 월향관 이화원을 나와서 북경의 평양식당인 평양월향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동안 느끼한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이라면 고생이었는데 우리 입에 딱 맞는 맛있는 음식들을 식탁앞에 대하니 군침이 막 흐른다.. 특히 명태 쪼림의 맛은 거의 환상적이다...무를 넣었는데 무 조차도 ..
중국 북경 6.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 (臣頁 和 園 ) 세째날 오전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 (臣頁 和 園 ) 북경 관광 사흘째인 오늘은 서태후의 여름별장인 이화원과 천안문 그리고 자금성이다. 호텔에서 북경의 중심에 위치한 자금성으로 바로 가는 것 보다는 외곽의 이화원을 먼저 둘러보고 러시아워 지나서 자금성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
중국 북경 5. 명13릉과 발마사지 점심식사와 기념품 상점을 뒤로하고 간 곳은 명 13릉이었다. 북경 서북쪽으로 약 50킬로미터 지점의 천수산 자락에 위치한 명나라 황제의 무덤 13릉이 있는 곳이다. 풍수지리학 적으로 너무나 좋은 곳이라고 한다 좌룡우호..왼쪽으로는 용의 형상을 하고있는 산과 오른쪽으로는 호랑이 형..
중국 북경 4. 작은 계림 용경협 만리장성을 떠나 다음에 가는 곳은 용경협(龍慶峽) 하늘에서 보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형상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작은 계림으로 불리울 정도로 경치가 뛰어나다. 버스 주차장에서 용경협까지 들어가려면 걸어가거나 아니면 다마스처럼 생긴 일명 빵차 라고 부르는 승합차를 타..
중국 북경 3. 만리장성 북경 둘째날.. 추석 하루전이다. 중국에도 추석은 우리와 같은 민족의 대명절이다. 중추절(中秋節) 을 중국말로 발음하면 '쭝추지에' 로서 우리나라 발음과 거의 흡사하다. 첫날밤 호텔안은 좀 추웠다.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이 틀어져있었고 그것도 강냉으로... 너무 추워..
중국 북경 2. 천단공원과 왕부정거리 북경 첫날 ( 공항-천단공원-인력거투어-왕부정거리-북경오리구이-3대 기예 쇼 ) 첫날 오후 일정은 천단공원. 明靑시대 황제가 하늘에 풍년을 빌었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가이드의 이런 저런 설명을 다 듣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고 햇살이 너무 따갑다... 공항 도착해서 바로 오는 바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