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창 모임; 인천송도 센트랄파크 야경, 가나안덕 송도점..

지난주말 마산고교 졸업 동기들의 모임이 인천 송도에서 있었고

주말 오전 진료만 하고 KTX타고 광명역에서 친구 두명과 함께 인천으로 갔다

주최한 친구의 부인이 직접 마중을 나와주었고 차를 태워주었다

광명역에서 인천송도까지는 제3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니 2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친구들을 초청한 친구가 삼성 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기에 우리는 이 회사에서 1차로 모였고 그 전에 도착한 친두들은 당구를 치러 갔다가 나중에 5시경에 합류하였다

회사 구경을 잠시 하고 가나안덕 송도점으로 가서 만찬  친구들과 멋진 시간을 갖고 노래방을 간 친구들과 헤어져 나는 몇몇과 함께 인천 송도의 멋진 야경을 보러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1980년 도 졸업후 처음 보는 친구도 있었다

​3년 내내 한번도 같은 반을 안 한  친구들은 생전 처음 보는 느낌도 들었고...

학도호국단이라고 있었다

그 당시는

학교도 마치 군대처럼...

그런 시절..

교복뿐만 아니라 교련복을 입고 다니던 시대..

당시는 학생회장을 연대장으로 호팅했었다

1,2,3학년 전교생을 대표하는 전체학생회장..

3학년 1반 우리반의 황대효

그가 우리들의 대장이었다

센트랄 파크 야경

 친구들과 헤어져 광명역으로

광명역에서 10시 기차를 타고 대구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