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5 스위스

스위스 여행 <5> Wegis(베기스) 마을 그리고 루체른호수




스위스 여행기 <5> Wegis(베기스) 마을 그리고 루체른호수





리기 칼트바트역 도착하면 베기스로 내려가는 케이블카장이 바로 보인다

150미터 앞 표지판도 보이고




저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몇바퀴 내려가면 나온다


제법 기다린것 같다...10여분.. 그리 자주 케블카가 운행 되는 것은 아닌듯..

굳이 케이블카 안 타고 산악열차로 비츠나우로 가서 유람선 바로 타도 되는데

베기스 마을이 하도 이쁘다해서 구경하려고 일부러 케이블카 타는 사람들이 많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루체른호수는 참 이쁘다

급 내리막이라 케이블카에서 내려갈때 약간의 쓰릴이 동반된다




유리 통해 보이는 베기스 마을








왼쪽 멀리 보이는 곳이 비츠나우




소떼도 보이고
















케이블카 하차장에 내려서 표지판 따라 또는 사람들 따라 계속 내려가면 부두가 나오는데

부두로 가는 동안 마을 구경을 한다




마을이 아담하고 이쁘다

봄 가늘 햇볕 덜할때 같으면 좀 둘러보겠는데 햇살이 워낙 따가워서^^

얼른 부두로




뭐지?




사과?






부두가로





부둣가에 오니 5분 전에 3시 5분 루체른 가는  배가 떠났다


55분 동안 베기스 부두 그늘에 앉아 풍경 감상한다...







이게 있구나...^^

꽃 할배 보면 이서진이 타고 놀다가 이순재랑 대화 하던 그 장난감












그늘에만 드가면 시원하다^^

 멀리 안벽에 스위스 국기는 어떻게 누가 그렸을까?




천으로 된 국기일까 암벽에 그린 것일까?




루체른 아닌 비츠나우로 가는 유람선




물이 참 맑다





여기는 요트타기가 대세인 것 같다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개인 소유일까 렌탈일까... 둘 다 일수도...








요트놀이...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마지막에는 취미가 요트타기가 된다고 하는데..


1만불 시대엔 골프, 2만불 시대엔 승마, 3만불 시대에는 요트...

4만불 시대가 되면 뭘 즐길까?






비츠나우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다가오고있다




일요일 오후라 많이도 태우고 오는 것 같다... 2층 일등석이라도 좋은 자리 없을지도 모르겠다




안녕 베기스~~~

아마 다시 여기 올 일은 없을것 같은데...

다시 오면 좋지만...오고 싶지만 여건이 안될 듯..




올땐 구름이 끼어 사진이 별로였는데 돌아갈땐 날씨가 맑아져서 사진이 참 잘 나온다




완전 처음 보는 사진 같다... 올때 다 본 풍경인데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그 집
















경치가 장난 아니군요..





저런데다 별장을 하나 갖고있으면서




이렇게 놀면 여기가 천국이지 않을까...



아래의 사진들은 전부 풍경화

카메라 갖다대는 데 마다 그림이고 화보...




































해양경찰?  P = 폴리스?
























봉우리 두 개 중에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아마 리기산일 것 같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칼트바트 역이 있던 곳 같음

거기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언 듯





줌 클로즈




















두 분 행복해보입니다^^





수많은 요트들




해수욕장 아닌

호수욕장

이 나라는 바다가 없는 대신 호수가 많다 





풍경은 해수욕장과 동일... 비치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


우리랑 다른 점은 다이빙대가 설치돼있어 올라가서 다이빙하는 것...^^




한사람 뛰어내렸다^^




물이 깨끗하고 파도도 없어서 해수욕장 보다 더 재미날듯...




베기스에서 약 40분 정도 후

루체른이 보인다




공원 잔디밭에 훌러덩 벗고 비키니차림으로 일광욕 즐기는 유럽인들의 풍경...여기선 일반적이고 다반사...




되돌아 왔다...




오후 5시 경


배고프다

피곤하다

아내는 다리 아프다고 한다

많이 걸었다...오늘...

햇볕도 많이 쪼이고...


얼른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개운하다

아내는 퍼졌다^^  체력방전  전날 비행기 오래타서 그런 듯...

 




나가서 사먹는거 포기...

햇반 데우고 라면포터로 라면 끓인다



















멸치볶음




고추장볶이





해외 나갈땐 생김치는 가져가기 어렵다 수하물 칸에 들어갔을때 어떻게 될지 모른다  뻥 터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볶음 김치를 가져가면 안전하다  2% 부족해도 아쉬운 딴에 이게 정답이다

 










해외 나가선 이렇게 먹는 것이 답이다^^


여행에 필요한 에너지는 우리 음식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