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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스위스

스위스 여행기 <3> 리기山과 루체른湖


스위스 여행 <3> Mountain RIGI & lake LUZERN  8월 2일


루체른 방문의 가장 즁요한 목적인 리기산 등정


이미 수많은 블로그 글을 봐서 외우다시피한 가는 방법 과 풍경들... 어디서 뭘 타고 뭘 보고 어디로 해서 내려오는지...거의 막힘 없이 시행하였던 것 같다


아침 식사후 로이스강의 카펠교 구경하고 루체른 역사의 지하도 건너고 몇발자국 더 걸어서 너무나 쉽게 유람선 선착장으로..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바로 보이니까^^

다만 그 많은 포트중에 몇번 부두인지는 몰랐기에  안내문 읽어보고 알았다 제 1 부두... 시내 아니 카펠교에서 가장 가까운 포트


 


루체른 역사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라보이는 사진


시계와 소는 스위스의 상징이다

스위스를 먹여 살리는 것 세가지인가 있는데 그 중 두개가 시계산업과 관광산업이라고 알고있다

하나는 뭐더라?




어제 도착한 역사를 지나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보이는 건물

부두 가는 길 표지 보인다





유란선 선착장 부두





시간대 별로 출항하는 배의 목적지와 경유지 그리고 부두가 적혀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비츠나우 이고 베기스는 경유지

이 배의 최종 행선지는 플뢰른(?) 이다





시원한 분수대





호프교회와 그 뒤로 보이는 숲이 아마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라이언 공원이 아닐까..





루체른 역

결론적으로 역 맞은편이 리기산 가는 유람선 타는 곳이다





이 곳이 리기산 가는 1번 부두 (pier) 


매 시간마다 12분에 한대씩 있다고 알고는 왔지만

9시 12분 유람선 탈 수도 있었는데 안 탄 이유가 있었다

첫번째 그 배 타면 혹 아직 구름이 끼어서 리기산에 가도 아무 것도 안 보일 수가 있다고 판단

점차 구름이 물러가고 날이 개이는 상황이었다... 일기예보도 오후에는 맑음이고...


그래서 로이스강 카펠교 구경 먼저 하고 1시간 늦춘거... 10시 12분 유람선을 탔다


1시간 후 비츠나우에서 내리면 된다


참고로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부두 옆 매표소에 갈 이유도 필요도 없다 그냥 들고 타면 되고 배 안에서 검사할때 보여주면 된다

2등석은 1층에 복잡한 데 타면 되고 1등석은 2층으로 올라가서 조금은 더 우아한 자리에 앉아 타고 구경하면 된다

1등석 끊은 이유 중 하나가 유람선 2층에 앉즐려고^^






루체른 풍경

첨탑이 호프 교회





점점 멀어지는 루체른 부두




2층이 전망이 좋아요^^




루체른의 높은 산 중 하나인 해발 3천미터가 넘는 필라투스 산

시간 많으면 저기도 가 볼 수 있지만.




점점 개이는 하늘...

리기산 정상에서 운이 따라줄까?





1층 배 후미...





여유로운 2층


맥주 한병에 7천원 정도^^

한병만 시킴...^^

기분만 낼 정도...

아 스위스 맥주 학시리 맛있네...




그림 같은 풍경


시원한 강바람..아니 호수바람... 상쾌한 기분... 여행은 이래서 좋아....






그냥 아무데나 막 찍어도 이런 충경이 나옴^^








Hertenstein 항구 도착

호텔이 참 멋지다^^






저 집 전용부두 같은데..요트를 갖춘..

이런 집에 사는 사람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시네....


집 앞 잔디는 골프 어프로치 연습하면 좋겠는데...

그런데 저런 집 잔디 손질은 누가 하나?  전담 정원사를 둘까 본인이 직접 하실까?

잔디 깎는 기계가 있겠지...




저 꼭대기 집에 사시는 분 심장병은 안 걸리실 둣.. 매일 오르내리면 심장과 다리 튼튼...

담요 말고 둘둘 굴러 내려와도 될 듯 ^^  잔디 썰매 타도 되고... 부럽다...졌다 ㅠㅠ





저런 집은 비쌀까... 위치가 좋아서





전생에 나라 구하신 분들




베기스 인가보다







베기스




리기산 갔다가 돌아올땐 이 부두에서 배를 탄다





베기스 항




자세히 보면 케이블카 줄이 보인다





나중에 리기산에서 트래킹하고 칼트바트에서 케이블카로 이 곳 베기스까지 온다


 



베기스를 떠나..금새 다음 항구인 비츠나우로 간다




아름다운 베기스





그 저 보이는 경치에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드디어 비츠나우에 도착

대부분의 승객들이 다 여기서 내린다


파크호텔 비츠나우 멋지네^^





비츠나우 항구 도착하면 뛰는 사람은 한국사람들( 또는 중국 사람들)이다 안봐도 척이다

ㅂㅏ로 앞에  리기산 가는 산악열차 타는 곳이 있는데  걸어가면 2분 뛰어가면 30초 걸린다

왜 뛸까?

나는 안다^^


산악열차의 왼쪽에 앉을려고....


뛰는 사람들은 이미 블로그에서 학습을 해서 얼른 가서 줄서서 좌측에 앉을려고 작전하였기에 뛰는 것이다

걸어가도 기차 못 탈 확률은 0 이다

기차가 하도 길어서 배에서 내린 사람들 숫자 보다 훨 많이 태울 수 있다


 



산악열차


진행 방향으로 찍었으니 사진의 좌측이 명당자리는 맞다

난 나름 왼쪽이라고 앉는다고 앉았는데 알고보니 그 쪽은 우측이었다^^ 

왠 일로 명당 자리가 비었다 했더니^^


항구에서 내려 산악열차로 가는 방향으로 열차는 진행한다...그래서 역으로 걸어가는 좌측이 열차의 좌측이다 

그래서 맨 앞이 아닌  맨 뒤의 ^^  좌측 창가에 붙었다... 아내는 앉았다 우측에...^^





왜 사람들이 기를 쓰고 좌측창에 앉을려는지 알겠다^^

경치가 장난 아니네요^^




보통 보는 열차 철로와 다르다

중간에 선로가 하나 더 있다  톱니바퀴 처럼 생긴...

그래서 산악열차다






운전석인데 아무도 없었다  반대방향이니까^^ 





루체른호







그림같은 집

저런데 살면 매일 매일 아름다운 경치를 보겠지...

그런데 매일 보다보면 질릴지도...^^















리기산 정상에서 이 산책로를 따라 내려올 예정이다

이 길을 올라가시는 튼튼하신 현지인들도 많다





스위스 사람들은 참 잘 생기셨다

해리슨 포드 같이 생김...^^







해발 1453미터 덕유산 높이의 칼트바트역이다

여기까지 나중에 걸어올 예정












쌍끌이...





좌 흑견

우 백견





잠시 맛을 보여준다

루체른호수 풍경





걸어 내려가시는 분들

멋지심

빨간 조교모자  스위스 모자...




내려올때도 보게된다 이 카페




드디어 리기산 정상 도착


해발 1800 정도이니 한라산 윗새오름 높이...




리기산 정상역

안개가 자욱....

뭐가 보일라나??




2편에 기대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