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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자유여행]꽃보다 마누라<5> 자그레브 관광 오후

결혼 27년차 부부의 크로아티아 자유여행기 5. 자그레브 관광 (오후)

 

 

 

 

 

 

 

 

호텔 바로 옆 유명한 빵집 두브라비카

이 빵집은 버스 터미날 앞에도 있고 돌라치 시장 안에도 있었다

체인점...

우리로 치면 빠리바케트

 

점심으로 저 집 빵을 사가지고 호텔로 들어갔다

전반전 끝나고 휴식 타임..

 

 

 

 

 

 

호텔 5층에 우리 방이.. 

 

 

 

빵을 먹다가 사진을^^

하도 맛있어서

 

 

 

가지고 온 커피 포터

아주 유용하게 잘 썼음

 

 

 

3구 콘센트도 가져옴...대개 여행 와서 호텔 가보면 콘센트가 적어... 저게 늘 아쉬웠음..

폰 충전 카메라 배터리 충전 그리고 가끔 아이패드나 갤럭시 기어 충전

 

 

 

 

 

 

비장의 무기

셀카봉^^ 

 

 

 

환전소가 보여서

어제 호텔데스크랑 비슷하게 환전

 

2000유로 중 1000유로만 환전 

140만원 정도..

 

 

 

 

 

크로아티아의 화폐

2쿠나는 2쿠네라고 적혀있고 쿠나 말고 그 아래의 동전들은 이름이 쿠나가 아니다 10리파 라는 것도 보이고...

1쿠나의 반인 50이라 적힌 동전이 우리나라 동전으로 치면 100원짜리다

 

 

 

 

대성당 가는 길

광장에서 걸어서 1분 거리

광장에서 성당쪽으로 엎어지면 진짜로 코가 닿을지도 모르겠음

 

우측 탑은 모든 사진들 마다 다 저렇던데 공사중인가? 아님 일부러?

무너질까봐 저렇게 영구적으로 받쳐놓는다?

 

 

 

 

 

 

 

황금성모상

 

 

 

화려한 조각 장식들

 

 

 

성당 벽의 조각상들

 

 

 

대성당과 황금성모상 인증 샷

 

 

 

 

성당 앞 황금성모상에서

 

 

 

 

같은 사진  확대

 

 

 

역시 같은 사진

 

 

 

미사중 / 이 사진은 밖에서 유리를 통해 찍은 사진...

 

 

 

일단 밖으로 나오는데 어디선가 우렁차고 힘찬 소리가 들리더니...

 

 

두둥~

이들은 뭐지?

 

 

 

마침 성당앞에서 펼쳐진 근위병? 수병? 수비병?  교대식?

을 볼 수 있는 행운을 ^^

 

 

 

 

성당 정문 바로 옆으로 나있는 문으로  들어가본다

돌담과 빨간 장미가 참 예쁘구나 싶다

 

 

 

 

 

 

 

미사는 끝나있고...

 

 

 

 

예쁜 스테인드 글라스

 

 

 

 

 

 

냉동보관? 아님 밀랍인형?

 

 

 

 

다시 밖으로 나오니...

 

아까 그 분들인가?

민속춤 추시던?

동에 번 서에 쩍?

 

 

 

 

성당 입구의 나름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아멜리에

안에 들어가보니 손님들로 꽉 참..

 

그런데 누가 먹어본 사람 애기로는 우리 입에는 너무 달아서 별로라는 이야기도..

 

 

 

다시 반장군님 동상..

오전에는 없던 초병들이 지키고있다

 

 

호텔 옆 골목구경

 

 

호텔 옆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커피타임

 

 

호텔 옆 골목으로 계속 들어가보니...

죄다 식당들이다

 

 

 

 

광장에서는 안 보이던 엄청난 식당들과 사람들

 

 

 

 

누구의 동상인지?

 

 

 

이 분은 또 누구실까?

 

 

 

일리카 거리의 유명한 피자집

피자 크기가 우리나라의 두 배 이상^^

 

 

 

우리도 어느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사실 작정하고 갈려고 마음 먹었었던 츠칼치체바 카페골목의 트로기르나 아가파 둘 중 하나를 택해서 갈려고도 했는데

다시 거기까지 갈려니 피곤하고...원래 유명하다고 소문난 집도 막상 가보니 별거 없더라는 말도 생각나고

뭐 거기서 거기겠지...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길가에 이름없는 이런 식당도 우리만 맛있으면 됐지

그리 생각하고 앉았다

그리고 억수로 키크고 잘 생긴 (원빈 현빈은 저리가라임) 총각 종업원에게 주문을 했다

 

 

 

 

 

 

 

안심 스테이크

기본 샐러드

그리고 참치와 송로버섯 뭐 등등 많이 들어간 파스타인데...앗 시키고보니 우리가 예상한 스파게티가 아니다

국물도 없고...ㅠㅠ

 

밥값은 전부 다 해서 약 5만원 정도... 스테이크가 약 2.5 파스타가 1,5 샐러드가 0.5 맥주가 0.5  이 정도

 

 

다시 어둠이 깃든 야경이 그리 멋지다고 하는 반 옐라치치 광장으로 나가본다

 

 

 

일리카 거리의 밤풍경

 

 

 

 

 

 

 

 

 

 

 

 

 

 

 

 

 

 

 

 

 

 

 

 

 

 

 

광장에서 자그레브역까지 이어진  무슨 공원인데...이름 모르겠음

 

 

 

버스 정류장옆에 늘 있는 이 신문가판대에서 각종 티켓들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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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주변에는 은행들도 많았다

 

자그레브의 밤은 깊어가고 날씨도 쌀쌀해지고 우리는 호텔 숙소로 다시 돌아갔고

가방을 챙기고 다음날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제 내일부터는 자동차를 렌트해서 남쪽으로 떠난다...동화의 마을 라스토케와 요정이 살고있다는 호수 플리트비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