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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북해도 (리조트 토마무)

북해도 토마무 리조트 여행기 <3> 호텔 리조나레 토마무 & 식당 하루 'The Hal'

 

 

 

리조나레 스윗호텔의 로비 입구

 

 

 

로비에서 객실로 연결되는 통로

 

윗 사진 끝이 로비이고

아래 사진 끝이 객실 입구

 

 

 

이 지점

좌측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와 스키 렌탈 샵이(락카도) 나온다

 

 

 

우리는 North tower (현재 위치 참조) 스키 락카는 투숙객 아무나 쓸 수 있다 프론터에서 키를 받아서..

그리고 스키 렌탈샵을 통해서 슬로프로 바로 나갈 수 있었다...

사실 한국에서 상당히 궁금해했던 부분이었는데..가보니 너무 편리하게 잘 돼있었다..

락카는 어디 있는지? 리조나레 호첼에도 스키 락카는 있는지?  

아니라면 스키는 더 타워 또는 리조트 센타에 있는 락카에 보관하는지?

스키를 탈려면 더 타워 호텔이나 리조트 센타에 가야만 탈 수 있는지..

 

리조나레 스위트 호텔에서도 얼마든지 렌탈할 수 있었고 그 옆에 개별락카가 있어 편리했고

무주리조트 솔동에서처럼 슬로프로 바로 연결되어 리프트 입구까지 진입할 수 있었다...

 

 

 

 

 

 

North 로비

 

 

 

 

처음에 24층을 배정 받았는데..

거실에서의 조망과 침실에서 보이는 것이 주로 스키장 슬로프였다

정면쪽 더 타워 호텔은 보이지 않아  호텔 직원에서 다시 요구하였다

전망이 제일 좋은 방으로 다시 달라고..

 

참 로비에서 체크인할때...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 후 촌스럽게 우리 짐을 로비로 이동할 필요는 당연히 없었고...직원들이 알아서 이동..

로비에서도 체크 인 할때 한국인 스텝이 무릎 낮춰 눈 높이로 쇼파에 앉아있는 우리를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었다

한국인 스텝이 이 날 두명 이었는데..남 녀 유학생 아르바이트 생이라고 하였다...

너무나 친절했고 (한국인인데도 일본에 있으니 그리 변하는지)  우리의 방 교체 요구에도 군말 없이 잘 들어주었다

대신 빈 방이 19층 밖에 없어서 우리는 19층으로 갔다

 

15층 이하는 100제곱 미터이고 16층 부터는 120 제곱미터인가 큰 편수이다

 

리조나레 호텔은 전부 32층이고 쌍둥이 빌딩.

한 층에 룸은 단 4개 뿐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거실의 조망이 조금은 다르다...

나는 거실 전망은 더 타워 호텔과 리조트의 대부분이 보이고 침실에서는 스키장이 잘 보이는 가장 좋은 방을 배정받은 것이다

일찍 예약을 한 덕분이겠지..

 

 

 

 

리조나레는 입구 문 들어서면 큰 거실부터 눈에 들어온다

어지간한 호텔 룸 전체 크기만 하다

 

 

 

거실 쇼파

 

 

 

티 룸.. 냉장고..

 

다양한 종류의 녹차와 커피..특히 캡슐 커피는 계속 무료 리필..

냉장고 안에는 생수가 3병이 들어있었고 매일 리필

물론 일본이나 스위스 같은 나라에서는 수돗물이 생수 보다 훨 수질이나 물맛이 좋다

지난번 아오모리 아키타 갔을때도 우리 일행들 대부분 수도물을 음용수로 마셨다

돈주고 생수 사먹는 일 없었다

 

 

 

 

 

 

 

 

 

침실..

싱글 침대가 3개

사실 좀 아쉬운 부분은 미리 내가 애길 해서 더블 한개와 싱글 두 개를 요구했었어야 했다

 

아내가 아들 또는 나와 누울 경우 싱글은 너무 좁으니까^^

한 개 정도는 더블 베드가 필요했었다... 가능했을진 모르겠지만

난 사진으로 미리 본 저 세개 침대 중 한 개 정도는 더블베드일 것으로 믿어버렸었다...

 

 

 

 

침실에서도 커튼을 열면 스키 슬로프와 하얗게 눈 덮힌 산이 보인다

 

 

 

 

 

 

 

 

 

 

 

 

 

욕실 안에 세면대

 

 

 

샤워 목욕에 필요한 물품들..어매니티 amanity

면도기 칫솔 샤워캡 스폰지  로션 비누가 들어있는 스킨케어 세트  헤어 브러쉬 빗 드라이기  기타 등등

 

 

 

화장실

세면실이나 욕실과 별도로 독립된 공간  침실 입구 옷장 옆에

 

 

 

바닥에 장판이 깔려있고 따뜻하다

비데 좌변기는 사람이 다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변기 커버가 열린다

맞은편 벽에 센스가 달려있다

 

 

 

이렇게..

 

화장실이 다 좋은데 우리나라 보다 못한 게 딱 하나 있었다

 

휴지가 한 겹이라서 ㅠㅠ

우린 두 겹이 좋은데..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여기...넓은 욕실과 대형 자쿠지

 

 

 

샤워실

 

 

 

개별 사우나

 

 

 

 

 

 

 

원하는 시간동안 작동 그리고 원하는 시각에 켜지는 자동 타이머까지

온도 역시 조절 가능..

 

 

 

최고였다^^

 

 

 

 

그 보다 훨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이 것

자쿠지 / 대형 월풀 욕조

 

대형 자쿠지 뒤 창넘어 흰 눈 덮힌 설산과 스키장이 바로 코 앞에 보인다

 

 

 

 

밤에 저녁 먹고 나서 물을 받아보았다

약 10여분 만에 물이 찼다

 

 

 

 

스위치 파워 온 누르면 욕조 안에 조명이 켜지고 거품이 나온다

 

 

 

여기에 들어가 앉아있노라면...

세상 아무 것도 부러울게 없어진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찌뿌등했던 몸이 한 순간에 짜르르르 녹는다...

 

 

 

 

우리 가족에겐 전혀 쓸 모 없었던 타올 가운 ^^

 

 

 

 

2층의 있는 제빙기

 

 

 

 그리고 코인 세탁기

 

 

첫날 저녁

 

 

 

호텔 알파 토마무 1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 하루 (The Hal)'

 

 

 

 

 

 

 

비교적 괜찮긴 한데... 왠지 2% 부적한 느낌

 

음식이 좀 짜다  전부 다..하나같이 다 짜다  못 먹을 만큼은 아닌데 여기서 저녁 먹고 밤에 잠들때까지 내내 우리 식구 갈증 느꼈다

음식들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육류 해산물 파스타 등등 양-화식 뷔페...

 

우리가 가진 저녁 쿠폰으로 갈 수 있는 곳..

 

 

 

 

왠 밥을 저리도 많이?

음식이 짜서 ^^

 

 

 

우리나라 여느 뷔페식당과 다를 바 없다...비쥬얼은..

 

 

 

해산물이 좀 강세..

특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저 대게... 겟살만 발라서 잔뜩 모아놨는데...인기 높다..

저 생산 회의 이름은 모르지만 북해도 특산...

그리고 북해도에 오면 잔뜩 먹어줘야할 것이 저 연어.... 그리고 한치..

 

 

 

소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북해도 감자는 우리나라 감자와 확실히 맛이 달랐다

타박 타박

 

 

 

안심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구워 주는데 세프에게 웰던으로 요구하면 되겠다..

 

 

 

 

 

 

문어회

 

 

 

 

이것의 일본식 이름은 찾아봐야겠지만

규동 종류..

위에 얹은 것은 싱싱한 북해도산 대하

 

내 손바닥 보다 큰 조개에서 살을 발라 썰어서 주는데...

아쉽지만 난 해산물을 날로 먹질 못한다... 이걸 삶거나 구워주면 얼마나 잘 먹을까나.. 

 

사진만 찍고 죄다 남겼다...우리 식구들도 조개살을 날로는 못 먹는다..

 

 

 

 

비쥬얼은 그럴듯 하지만 사실 이 봉골레 파스타의 맛은 대단히 짜다

조개만 잘 골라 먹었다

 

 

 

 

짜지 않은 음식인 디저트는 엄청 먹었다

 

빵과

 

 

3가지 종류의 아이스 크림

 

 

 

망고인지 노란 것이 가장 맛있었다

 

 

 

푸딩도 달지만 맛있었고

 

 

 

 

식사후 셔틀버스를 기다리면서..

 

호텔 알파 토마무

 

그러고 보니 이 리조트에 호텔은 더 타워 그리고 리조나레 말고도 여기 알파 토마무도 있었네..

 

'빌리지 알파' 라는 이름의 별도의 숙소동도 있지만 그건 호텔은 아니고 콘도 같은거...

 

 

 

고드름

 

 

 

 

 

멀리 보이는 호텔 더 타워

 

 

 

셔틀 기다리다 그냥 더 타워 호텔 구경가기로 했다

알파 토마무 에서 더 타워까지는 이렇게 통로가 있다..벽이 있지만 추웠다...

꽤 긴 통로이다

 

 

 

더 타워 호텔 도착

 

 

 

마킷

 

 

 

로비

 

 

 

북 카페

 

우측에 보이는 유쿠유쿠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이 자리에 있었는데 없어지고 대신 북 카페가 생긴 것

 

 

 

 

셔틀버스 시간표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정확히 시간 지키면서 순환한다

 

7번 버스는 우리 숙소인 리조나레 토마무에서 출발하여 종접인 미나미나비치까지

8번 버스는 그 반대로 미나미나 비치에서 출발하여 리조나레 호텔까지

 

우리가 식사를 한 곳이 E 호텔 알파 토마무

걸어서 G 더 타워 까지 이동했고 우리는 여기서 8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간다

순환 셔틀버스는 7번 8번 두개의 번호 뿐이다..

 

 

 

 

 

 

 

 

 

셔틀버스가 왔다

 

 

 

숙소로 이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