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작은 프랑스' 네번째 방문...

어제는 큰아들이 집에 와서 먹고싶다고 해서^^

마침 한달 지나서 메뉴가 바뀌기도 했고

이만한 가격에 이만큼 잘 나오는 레스토랑도 없고 더구나 집 근처이니...우리 가족 외식장소로는 최적..

 

9월 4일 아내 생일에 처음 와보고는 매달 한번씩 벌써 네번째 방문이다

두번째도 역시 큰아들이 아주 오랜만에 집에와서 네 식구 같이 갔었고 지난번에는 작은 아들이랑 같이..

 

오늘은 어떤 맛있는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을까 기대하며 방문...^^

 

 

 

메뉴판이 걸려져있습니다

메뉴판이라기 보다는 오늘의 메뉴에 대한 해설이지요

 

 

 

이렇게도 걸려있습니다

 

분필글씨..참 정겹습니다

학생때의 기억을 더듬게 해주는 글씨이지요

 

 

 

지난번과 달라진 음식들입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지난번과 같습니다

바케트빵과 네가지 소스인데 소스 중 한가지가 다릅니다

새우 타르타르입니다

그 대신 중간에 보면 무슨 해바라기 씨앗처럼 생긴 소스가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1달전의 식전 빵입니다

새우 타르타르가 보입니다 중간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이거

달팽이 버터구이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2005년 서유럽 여행시 빠리 몽마르뜨 언덕 가기전에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그때 그 맛입니다

 

 

 

석화굴에 연어 타르타르를 얹었습니다

 

 

 

연어와 사과 등 과일 소스를 얹은 석화굴

 

 

 

스프인데 토마토 파르시입니다

 

 

 

 

 

숟가락으로 어깨어서 국물과 함께 떠 먹습니다

안에는 조개살과 새우살이 씹힙니다

 

 

 

 

해물 브루쉐뜨와 샐러드

 

 

 

 

다양한 해물 꼬치..

새우 한치 소라 조개 등등

채소는 루꼴라

 

 

 

 

 

자연산 생선  오늘도 지난달과 같이 대구입니다

시금치 크림소스가 아주 특이하게 맛있네요

 

 

 

 

 

 

 

 

한우 1등급 등심구이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 점 더 먹었음 싶지만 아쉽습니다

 

따라나오는 가지와 토마토도 맛있습니다

 

 

 

굽기는 오늘은 미디움 웰던으로

아주 부드럽네요

 

 

 

디저트 중에 하나인

크림뷔릴레

 

 

 

 

 

 

 

디저트 중 하나인 마스포카네 크림치즈와 딸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커피 또는 홍차

 

 

 

 

다음달 음식이 기대됩니다^^

 

45,000원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 식당 작은 프랑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참 써빙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