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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양식

프랜치 레스토랑 작은 프랑스 2.

작은 프랑스 2탄

 

 

지난 9월 초 아내의 생일에 처음 갔었던 우리동네 작지만 맛있는 프랜치 레스토랑인 작은 프랑스

매달 메뉴가 체인지 된다고해서 10월에도 다시 갔다...

마침 객지에 나가있는 두 아들이 주말을 맞아 집에 와있어서 오랜만에 네 가족이 함께 식사를...

 

 

 

작은 프랑스

 

 

 

매주 월요일은 휴업

 

 

 

저녁시간의 가게 풍경

주말에는 예약 필수..예약 안하고 가면 자리도 없지만 음식 준비도 아마 힘들지 않을까...

 

 

 

오늘의 디너 메뉴

지난달 메뉴와 100% 완전 바뀌었네요

그리고 며칠 휴업하면서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나서 그런지 가격도 3천원 올랐고..

 

 

 

오늘은 특 한우 등심으로 스테이크를... 기대 됩니다

 

 

 

 

은은한 실내조명 장식

 

 

 

 

 

 

물고기 모양의 테이블 캔들

 

 

 

 

 

 

큰아들이 좋아하는 맥주

 

 

 

처음 보는 처음 맛보는 프랑스 맥주

 

 

 

 

에피타이저 1.

 

바케트 빵과

무화과, 푸아그라(거위 간) 무스, 깔라마따(진한 갈색의 올리브), 달팽이

 

 

 

 

 

 

에피타이저 2. 라따뚜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새우 에멜탄 치즈

 

라따뚜이가 뭔지 찾아보니 프랑스식 야채 오븐구이입니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처럼 가정에서 자주 먹는 요리..  

 

 

 

아주 맛있습니다..^^

 

 

 

 

단호박 스프

 

 

 

 

 

 

 

샐러드

루꼴라(이딸리아 채소), 한치, 바지락, 가리비

 

 

 

작지만 한치 한마리가 통째로..

싱싱한 바지락과  조개관자처럼 보이는 가리비 조개...

 

 

 

 

레몬, 버터소스의 서대 구이, 아이올리 소스 껍질 콩

 

 

 

지난번에는 아귀요리였는데 이번에는 서대구이

상당히 부드럽다

 

 

 

 

망고 샤벳

 

메인음식인 스테이크를 먹기전에 샤베트로 입 안을 깨끗하게 정리?

 

 

 

 

 

스테이크

 

한우 1+ 등심

마늘 양송이 표고꽁피 베이비 야채(아스파라거스)

 

 

 

양은 적지만 맛은 최고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

 

 

 

나는 미디움으로..

 

 

 

디저트; 프로피트롤

파스타치오,바닐라, 캬라멜아이스크림, 쵸코 소스

 

 

 

세가지 다 맛이 다르다

 

디저트에 이번에는 커피는 빠졌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아내는 이번이 더 낫다고 한다..

작은 아들과 나는 거의 비슷...차이가 앖다...늘 언제나 맛있다...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다만 스테이크의 양이 적어도 나에게는 좀 아쉽다^^

너무 맛있어서 지금 나오는 양의 딱 두 배 정도만 되면 더 바랄 나위 없이 만족스럽겠다...^^

 

가격 대비 맛은 최상이다... 이런 레스토랑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