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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양식

파스타가 맛있는 이딸리안 레스토랑 알리오(Aglio)

어제 스물 여섯번째 맞는 결혼기념일이라 아내와 작은 애랑 셋이서 뭘 먹지? 생각하다가

작은 프랑스만큼 맛있다고 추천받은 우리동네 맛집 레스토랑인 '알리오'에 예약을 했었다..

 

'작은 프랑스'는 이미 두 번 먹어보았고 아직 메뉴가 바뀌지 않아 1주일전에 먹은 그 메뉴라고 해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알리오'를 선택..

여긴 프랜치 레스토랑이 아닌 피자와 파스타가 주 메뉴인 이딸리안 레스토랑이다...물론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Aglio 알리오.. 즉 마늘을 주재료로 한 음식들이 맛있고 잘 할 듯 싶다...

특히나 마늘과 오일 만으로 만드는 파스타인  알리올리오를 맛있게 잘 할 듯..

마늘 바케트빵도...

 

위치는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을 거리이고 가끔 걸어서 출퇴근할 경우 지나치는 식당이다...

대구박물관 뒷편이고 태왕 아너스와 김대건 성당 바로 근처...

 

근처에는 맛집들이 좀 많다...

 

 

 

레스토랑 '작은 프랑스' 만큼 유며안 '르 레스토랑 이경미' 

쉐프의 이름을 걸고 하는 식당인데..아직 안 가봤고...조만간 여기도 맛을 보고 포스팅하게 될 듯..

 

 

 

 

음악이 있는 찌짐집

 

 

 

이 건물 1 층이 알리오

2층이 유기농 재료로만 음식 만드는 레스토랑 비움과 채움

여기도 나중에 가보기로 함...

  

 

 

여긴 유명한 빵집

브런치가 맛있는...

 

 

 

 

여기가 알리오 입구

 

 

 

알리오 식당 내부(1층)

 

 

 

테이블 세팅

 

 

 

메뉴

 

 

 

파스타와 리조또

 

한우 안심 크림 파스타가 아주 맛있다고 한다...꼭 먹어봤음 싶다...다음에

 

 

 

 

샐러드와 핏자

역시 한우 안심 샐러드와 어니언 스테이크 핏자가 대표 메뉴..

 

 

 

 

코스 메뉴

 

우리가 시킨 것은 A코스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모두 다 나오는..

 

 

 

 

런치 메뉴..  저렴하다

 

 

 

 

송이 버섯 크림 스프

 

 

 

 

 

 

 

체다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반 갈라보니..

 

 

 

 

신선한 모듬 야채 샐러드

루꼴라와 양상치 삶은 계란, 고구마 그리고 각종 과일이 듬뿍 들은..

 

 

 

피클..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여태 먹어본 가장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

 

 

 

커다란 새우와 관자가 들은 해산물 크림 파스타 역시 내 입에 너무너무 맞는 파스타

정말 맛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이 날은 마침 안심이 다 떨어지고 없어서...)

 

 

 

 

등심 스테이크라서 안심보다는 조금 질기긴해도 고기 맛은 베리 굿^^

아스파라거스도 아주 맛있고..

 

 

 

 

커피

 

 

 

또는 허브차

 

 

 

 

디저트

 

 

 

과일

 

 

 

쿠키

 

 

 

크림 케익

 

이딸리안 레스토랑 답게 역시 파스타가 아주 맛있다...

프랜치 레스토랑인 작은 프랑스처럼 이것 저것 음식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해도

파스타나 샐러드 또는 핏자만 맛있게 드실려면 역시 알리오가 최고라는 생각..

 

음식은 아주 맛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