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작은 암자 약사암을 구경하였다..
좁은 바위 틈 사이로 안 통로를 지나면..
계단이 나오고..
큰 바위 아래에 암자가 나온다..
돌탑?
우측 끝에 있는 기도하는 여인네 모양은 돌탑일까 진짜 사람일까?
약사암 앞에 의사들...
약사전..
범종각
약사암을 뒤로하고 다시 원위치로..
헬기장에서 막걸리 한 사발씩 드시길래 나는 쉬 누러 으슥한 것으로 갔고
거기서 셀카 몇장 찍었다..
메롱이다^^
닭백숙 식당으로 바로 전화를 할려다가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해주면 더 잘 나올 것 같아서
지난번 페이스북 모임으로 알게된 전직 경북도의원이면서 구미1대학에 계신 교수님에게 부탁해서 에약을 했다..
백숙 3 도리탕 3 합이 6마리 13명이 6마리면 적을라나?
하산
효자봉과 도수령 방향으로
능선에 멋진 암석이..
손 모양 같기도 하고..
벙어리 장갑 같기도 하고..
구미시내가...
클로즈 업
저기가 왜관 석적이다..
뒤돌아보니..
최대 줌 당겨서 찍은 사진... 약사암과 범종각
이 돌 모양은 마치 첫날 밤 신랑 각시가 사모관대를 하고 부끄럽다며 등 돌려 앉은 듯한..
이 갈림길에서 우리는 금오동천 방향으로 내려감...(원점 회귀)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경부고속철도와 소림사 굴암사 등등이
KTX 열차는 결국 지나가지 않았다...
능선을 보니 독특하게 생긴 바위가 보인다..
산에서 보이는 바위는 크게 두 종류다.
비뇨기과 바위 아니면 산부인과 바위다..
지난 겨울에 갔었던 성주 선석사와 구미 영암산...
경부 고속도로
하산길에 본 우리가 올라갔던 계곡과 정상 부위
급경사 하산길..
이 길로 올라오면 죽음일 정도로
원점으로 돌아왔다..
오후 3시 하산 완료
하산후 대성지 근처의 옥성백숙 식당까지 가는데는 무려 30분이나 걸렸다..
시골에 온듯한.. 사실 시골은 시골이다..^^
전에 왔었던 그 방...
천정의 담쟁이넝쿨..
닭도리탕부터 나왔다..
배가 고프니 다들 먹느라 정신 없었다...
다른것도 다 맛있지만 쌈배추랑 김치는 정말 구웃^^
닭도리탕
닭백숙도 나왔다..
다들 많이 드슈..내 오늘 다시 태어난 기념으로다 한 턱 쏘리다...음 으흠...
고맙소 장선생.. ㅎㅎㅎ 라는 듯 고문님..
맛있습니까? ^^
2주 전에 여기서 닭백숙 먹고나서 사진을 찍었었지...
2주 전
혹시 이 넘들을 우리가 잡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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