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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경상북도

대구시의사산악회 206차 정기산행 -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1. 노물리~석동

대구시의사산악회 제 206차 정기산행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영덕블루로드는

 

 


영덕 강구면의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길로

삼척의 관동대로와 더불어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하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을 즐겨 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B코스 경로

영덕 해맞이공원(창포말등대) 대탄해수욕장 오보해수욕장 노물리 석리 경정해수욕장

대게원조마을 블루로드다리 죽도산등대(야생화군락지/전망대/) 축산항

(15km 5시간 걸림 )





 

 

 

 

 

 

대의산 코스 ; (노물리 - 죽도산) 11.7km 해변길


노물리 해안 - 2.9 Km - 석리마을 팔각정 - 2.0 Km - 경정3리 마을회관 - 2.8 Km

- 대게원조마을입구 - 3.5 Km - 블루로드 현수교 - 0.5 Km - 죽도산팔각정.

소요시간 ; 10시 15분 출발 ~ 14시 50분.

 

 

작년 5월 셋째주에 우리 산악회의 최영철 회장님과 강인구 부회장님이 원장으로 계신 시지동의 파티마여성병원 야유회에

게스트로 동참해서 영덕 블루로드를 처음 걸었는데 이번에는 산악회에서 같은 코스를 걷게 되었다.

1년만에 다시 가보는 영덕 블루로드..

약간 쌀쌀하긴 했어도 날씨도 아주 좋았고 하늘도 바다도 푸르고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도 아주 상쾌한 멋진 해안 트래킹이었다...

 

 

 

06시 30분 법원 앞 주차장에서 모여 승용차 4대에 나눠타고 출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달려 북영천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포항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린다..

흥해와 화진포, 장사해수욕장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탁 트인 시원한 동해바다가 나타난다..

가슴속 까지 시원한 기분을 만끽하며 7번 국도를 달린다...

삼사공원을 지나고 강구에서 우측으로 진입 강구=축산 해안도로를 달릴까 하다가 혹시나 꼬불길에 늦을까 해서 그대로 7번국도를 달려

영덕 오보면에서 노물리 방향 지방도를 이용 집결지인 노물리 해안에 도착.... 09시 20분 경..

 

최회장님차오하 내차 두 대가 종점으로 가서 차 한대를 죽도산 하산지점 아래에 두고 다시 노물리로 되돌아왔고 10시가 조금 지나서야

18명 전원이 최종 목적지인 축산항 죽도섬을 향해 출발....

 

 

출발지점은 노물리 마을 해안방파제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소 앞이 영덕 강구의 해맞이 공원이며 거기서 B코스가 사실 시작된다..

 

 

 

당시 사진인데 1년이 참 빠르네요..

 

 

노물리 해안에서 뒷차를 기다리며  몇 컷트 사진진을 찍는다...

 

 

 

 

 

 

 

 

 

JYP샘

 

 

출발..

 

 

2012년 사진

 

 

2011년 사진

 

 

 

아래의 1년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2011년 사진...  올해와 작년.. 같은 배경 같은 모습...

이상하게 우리 뇌에서는 시키지 않았는데도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도록 습관이 돼있나보다...

 

 

 

역시 같은 배경으로 찍힌 1년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2011년..5월

한달 보름 차이이지만 풀색깔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겨울과 봄..

 

 

2012년과

 

2011년 사진의 명확한 차이.

 

날씨는 오히려 작년이 더 좋았다...

카메라의 차이다..구체적으로는 업그레이드 한 렌즈의 차이.

 

 

 

 

 

 

 

 

 

같은 바위..작년 사진.. ^^

 

 

 

 

 

 

이 사진부터 화질이 더 좋아진 이유는

이전까지는 오토로 찍었고 지금 이사진부터는 매뉴얼로 세팅을 해서 찍었기 때문이다...

 

 

 

망원 줌..  목적지인 죽도섬과 등대

 

 

 

역시 DSLR은 매뉴얼 모드로 찍어야..

 

 

 

 

예전에도 이런 목책이 있었나??

1년전 사진을 찾아보았더니...

 

 

1년전에는 목책이 없었네...

 

 

 

 

작년 사진입니다^^

 

 

 

 

 

 

 

 

 

 

 

 

은빛..

 

 

 

 

 

포말로 부쉬지고....

 

 

해병대 해안경비초소..

 

 

 내가 찍었지만 사진 너무 좋다..

 

 

 

집중과 몰두..무아지경..

 

 

 

전에 못 보던 징검다리를 만났다..

 

 

우리 일행은 아닌데 줄독 우리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던 커플인데..참 보기 좋다...

나도 집사람과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마음만 같이 간 사람들...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