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산으로..정상으로..
산행 2시간째 입니다..
상당히 가파른 난코스입니다...
거의 수직에 가깝습니다 쇠줄 로프 없다면 저 정도 되면 몰라도 중급자 이하는 다칩니다..
박영식 찍총님..
내가 총무일땐 연락(총무) 돈관리(재무) 찍사 그리고 카페관리까지 세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했지만
이번 총무님은 무려 세 분이 나누어서 맡은 듯...
그 중 사진 담당 즉 찍사가 박원장님..
줄을 서서 한 발 한 발..
점심 먹고 갑시다...
정상 700미터 전
멀리 고속도로 넘어 수락산이..
수락산
뭘 수락했지?
사패산? 서울 주변 5개산 즉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불수사도북 이 5개 봉우리를 무박2일로
(오후 5시부터 밤에 잠 안주무시고 다음날 오후까지 등산했다지요 아마) 완전등정 하신 분이 바로
이 분 서울시의사산악회 고문님이시며 전 대한의사산악회장님이시며 메디게이트 의사산악회 동호회인 산사랑의 시삽닙이신
박홍구 원장님
신선대
최회장님
강 부회장님
난 그럼 뭐지? 손 평민
포대라는데..
포대정상석?
바위계곡으로 우회
신선대
만장봉?
자운봉
자운봉
만장봉? 맞나..?
보문능선과 왼쪽 끝 우이암
여기가 나름 정상이라는데..
정상석은 없었지만...정상..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사패산
사패산
하산길도 장난아니고...
도봉동인가?
저 위에는 사람이 올라갈 수 없을 듯...
도봉구 도봉동이라 치자...
여긴 어떻게 올라갔지??
사람 얼굴(옆 모습) 모양?
마당바위
비교적 가시거리가 좋다... 서울인데도 불구하고...저 정도라면 아주 훌륭한 가시거리...
보문능선
우이암
남산이 보인다...남산 타워
그리고 그 뒤로 관악산도 보인다...
천축사..절에 드가보질 못해서 아쉽고...
뒷풀이 회식 장소..
오리로스구이
오리고기가 이렇게 맛있는 줄 왜 진작 몰랐을까?
오리고기 매니아가 될 듯
서윤석 고문님 이재일 회장님 뒤돌아보시는 분이 박병권 등반대장님
서의산 이회장님 인사..환영합니다 대구의사산악회 여러분^^
우리는 형제같은 친구이며 동료입니다...이 관계 앞으로도 쭈욱 지속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경청하는 대구 회원님들
과 딴청하는 사람들...
대구 최영철 회장님...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서의산이 남쪽으로 산행내려오시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한번 내려가야지...
잘가소^^ 우리가 탄 버스를 떠나보내면서 손 흔들어주시는 고마운 분들.....
저 웃음 영원히 기억하여야.....
감사합니다 서울시의사산악회원 여러분....
그리고 특별히 산악회원이 아니면서도 음식남녀 회원님 들과 대구의 우리 강인구 부회장님과 저를 보기 위해 나와주신
와인까지 두 팩 씩이나 가져오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신 이동승 음식남녀 의사동호회 클럽 시삽님께도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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