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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서울 경기

대구의사 198차 정기산행 - 서울 도봉산 <1>

 

도봉산

 

높 이 : 도봉산 [道峰山] 740m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 양주시, 의정부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효자동 , 의정부시

 

특징·볼거리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도봉산은 등산코스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이다.

포대능선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다.

따라서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 방행에서 정상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ㅇ다락능선-포대능선 코스: 도봉매표소-다락능선-포대능선-신선대-도봉산장-도봉매표소

 

ㅇ다락능선-포대능선-주릉-주릉-보문능선-도봉매표소 코스 도봉매표소-다락능선-포대능선-신선대-주릉-보문능선-도봉매표소

ㅇ마당바위-우이암-우이동 코스(6시간) 도봉매표소 -도봉서원- 갈림길- 도봉산장- 천축사- 마당바위- 정상(자운봉)- 우이암-보문산장- 원통사- 우이동 유원지

ㅇ도봉동 3코스 도봉매표소(40분) - 도봉산장(50분)- 신선대(55분)- 우이암(55분) - 우이동

ㅇ도봉 주릉코스(6시간) 회룡골 매표소- (20분)- 회룡사 -(1시간 30분)- 포대터 -(5분)- 649봉 -(1시간)- 자운봉 -(1시간)-오봉사거리 -(30분)- 우이암 -(1시간 30분)- 우이동 그린파크

ㅇ망월사코스(7시간 30분) 망월사역 - 매표소 - 원효사- 망월사- 716봉- 자운봉- 주봉- 우이암- 원통사- 보문산장- 삼거리

 

 

도봉산

 

 

다락능선 코스:  탐방지원센터-다락능선-포대능선-정상-마당바위-도봉대피소-원점 회귀  (4-5시간)

 

 

신임 최영철 회장-이우율 총무 체제의 첫 정기산행이다

대구 법원앞에서 6시 출발인데 의사 아닌 병원관계자 한 분이 무려 30분이나 늦는 바람에 6시 30분이 지나서야 버스가 출발...

옛날 어떤 여자분이(의사 회원 아닌..) 20분 이상 늦어져서 생겼던 자그마한  일이 나비효과처럼 커져버려서 대형폭탄이 되어

우리 산악회 전체를 흔들고 회장과 총무가 낙마하고 개인적으로는 고소사건으로 이어지면서 대구시의사회까지 불이 번져버린 

어마어마한 대형 사건이..  아마 다들 말은 안해도 연상이 되었을 것 같다...

다신 일어나지 말아야할 사건이...우리 모두의 아픔이 돼버린 일이...

 

두 시간 정도 달려 버스는 충주 휴게소에 도착 아침식사를 한다...

 

 

 

버스에서 달콤하게 자다 더워서 일어나 버스 유리창을 통해 앞으로 보니 오 마이 갓  주흘산이 바로 눈 앞에...

얼른 카메라를 들고 이 멋진 광경을 찍었다..버스 앞 조수석 위치로 뛰쳐나가서..

 

 

 

 

늘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면 문경 지날 무렵 이 멋진 주흘산이 앞을 막고 나 여기있소 라며 시위를 한다...

다시 한번 오르고 싶다...

 

 

 

 

 

주흘산의 옆 모습..

 

 

 

충주 휴게소 도착

 

 

 

 

박준호 선생님 합류.. 안동병원을 그만 두시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아침 식사..

 

이젠 난 총무가 아니라서 한결 자유롭다... 밥 주문 안 받아도 되니 편하다

어제 과식으로 인하여 속이 안 좋은데 급한 볼일 부터 보고 천천히 밥을 먹어도 된다... ^^ 편하다 평회원 신세가..

 

 

 

 

신임 최영철 회장님...

 

 

 

 

해물 순두부찌개

 

 

 

 

동서울 TG를 나와 서울 근교 외곽을 달리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도봉산을 카메라에 담는다..

예전에도 서울 경기도 가면서 이 멋진 암봉을 몇번이나 봤는데 그 때는 난 이 산이 도봉산인 줄을 몰랐었다...

새로 산 망원 줌 렌즈로 당겨서 찍은 사진...

 

 

 

 

도봉선 주봉들..

 

 

 

 

신임 총무님 회장님

 

 

 

 

도봉산이 보인다..

 

 

 

 

아침부터 좀 많이 시끄럽다 했더니... 주를 믿으라 구원을 얻어리니

 

 

 

 

도봉산

 

 

 

 

경기 고양시와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의 경계에 위치한 산인가 보다...

 

 

 

도봉산 주차장 도착... 도봉산을 바라본다..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강인구 부회장님..

 

 

 

 

예전 집행부..^^  강대장님과 김회장님.. 나 손총 이렇게...

 

 

 

 

단체 촬영

 

 

 

 

 

단체촬영2

 

 

 

 

여기사 산인지 시장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늘어선 잡상인들과 포장마차...

 

 

 

 

 

 

휴일을 맞아 서울 사람들 반은 여기로 나온 듯.. 

 

 

주 예수님은 차량 확성기로...

부처님은 목탁과 육성으로...

이 두 분 스님(비구니였던가?)  하산할때까지도 아침의 그 목소리 그 톤 하나도 변함없이 꼿꼿하게

관세음 보살을 외치고 있었다...

 

 

 

 

 

 

 

 

서울시의사산악회 즉 서의산의 회장과 대의산 회장을 지낸 박홍구 고문님께서 마중을 나오셨다..

 

 

 

우리나라의 모든 등산복(국산이든 수입이든) 브랜드는 더 여기 도봉산에 집합한듯.. 없는 브랜드가 없다..

 

 

 

 

김철수 고문님의 오랜 친구이신 서윤석 왕고문님께서도 나오셨고...

 

 

 

탐방지원센타

 

 

 

광륜사를 지나 맨 아래 실선따라 우측으로 은석암을 지나 포대정상까지

그리고 자운봉과 주봉을 거쳐 마당바위 산악구조대를 지나 도봉대피소 천축사를 지나고 원점 회귀..

 

 

 

 

 

 

도봉산국립공원이라는 말은 없고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 지구..

 

 

 

광륜사 앞을 지난다..

 

 

도봉 옛길 구간으로

 

 

 

 

다시 한번  전체 사진을//

 

 

 

 

날씨는 의외로 안 춥다 아니 오히려 좀 덥기조차..

나는 외투와 바람막이까지 다 벗어 배낭안에 넣는다

 

 

 

 

박윤석(서의산) 선생님 그리고 강부회장님..(두 분은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정 동기)

 

 

 

 

 

 

 

 

맞은편에는  수락산이...

 

 

 

 

 

 

 

 

크게 가파른 곳은 없고 이어지는 암릉 코스...춥지 않아 좋다..아니 오히려 좀 덥다..땀 날 정도로..

 

 

흡연하면 단속되나보다...

 

 

 

 

포대능선과 망월사

 

 

 

망원 줌 렌즈로 당겨본 망월사

 

 

 

 

 

 

 

 

 

포대정상

 

 

 

 

시내..가시거리가 장난 아니게 날씨가 청명하다

 

 

 

 

 

 

 

 

 

왼쪽 산 능선에 보이는 구조물은 뭘까?

 

 

 

 

 

 

 

줌 인..멀리 보이는 건물이 아주 가까이 보인다

 

 

 

 

 

서울시의사산악회  서윤석 박홍구 고문님 그리고 최근 알게된 박윤석 선생님...

 

 

 

 

포대능선과 망월사

 

 

 

 

 

 

 

 

 

 

 

 

 

도봉산 정상

 

 

 

보문 능선

 

 

 

 

 

줌인   마치 흔들바위처럼..

 

 

 

 

 

다 같이...

 

 

 

 

 

 

 

전망대에서 보는 망월사

 

 

 

 

 

 

 

 

도봉산 보문능선과 우이암 그리고 멀리 북한산

 

 

 

 

 

우이암

 

 

 

 

 

북한산과 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