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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기/인도네시아 린자니(2011. 8)

린자니 트래킹10. 하산<3> 온천계곡 핫스프링 그리고 제2 야영지

10. 온천 핫스프링 후 제 2 야영지로...

 

 

 

 

10분 거리의 온천수 계곡으로 간다...

가는 길을 보니 온천욕 하고 돌아도다 땀이 다시 나겠다 싶다...

그래도 만 이틀만의 샤워 아닌가... 그것도 온천욕이라는데...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온천수..계곡...

 

 

 

온천수 라는 뜻..

 

 

 

온천계곡 도착...

 

남자들만 있다면 자동으로 전부 다 벗고 들어가면 되는데... 여자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쉽지 않다..

 

 

 

 

 

 

여기가 자연 온천수 목욕탕...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아래쪽엔 작은 탕도 있다...

 

 

 

 

 

 

 

폭포 죽인다..

 

 

 

 

 

 

 

 

 

이하 사진들은 서경진 교수님 사모님께서 촬영한 (몰카?) 사진들..

 

 

 

 

 

물 색깔은 다소 탁하다... 부유물질도 좀 떠 있다...

 

  

 

  

 

 입수 시작

 

 

 

 

 

폭포 아래로 모인다...

 

 

 

 

 

 

 

 

 

 

 

 

 명당자리

 

 

 

 

 

 

 

 

 

 미끄러워서 손을 잡아 끌어올려줘야 올라갈 수 있다..

 

 

 

 

 

비누칠도 하고..

 

회장님 감격의 표정....아 이게 얼마만의 목욕이냐^^

 

 

 

 

 

 

 

서교수님 손본부 강병곤 강대장님 회장님 JYP 나는 맨 뒤에...

 

 

 

 

 

 

미끄럼틀도 있다..

부곡 하와이  냉천 스파밸리 저리 가라다...

 

 

 

 

이렇게 사진을 다 찍얺은 분은 다름 아닌 서교수님 사모님이시다...

 

 

 

 

 

 

 

 

 

 

 이건 내가 찍은... 다들 목욕 끝내고 마지막으로...

 

 

 

 

 

병곤아...

 

 

 

 

예 아부지...

 

 

 

개운 하재?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갔다..

10분 정도 헥헥 걸어가니 뽀송뽀송하든 얼굴이니 몸이 다시 땀으로 젖는다...

그리고 호수를 따라 걷는다...

 

 

  

 

 

 

 

망망대해 같은 아낙호수

린자니는 구름에 가려서...

 

 

 

 

 

 

아낙 호수를 따라...

 

이런 길로만 가서 야영하면 좋겠다...더 안 올라갔음 좋겠다... 새벽부터 하도 힘들어서 이젠 올라가는 건 지겹다..

 

 

 

 

 

 

안개와 구름이.... 호수를 뒤덮고...린자니는 보이질 않는다...

 

 

 

 

 

멋있죠? ^^ 

 

 

 

 

 

넓은 곳이 나온다... 야영장이다...어쩌면 우리가 여기서 두번째 야영을 했을지도...

 

 

 

안개꽃 비슷한 이 꽃은 이름이 뭘까?

 

 

 

 

 

야영지를 향해 산을 오르던 중 뒤돌아보니..

 

아... 그새 구름이 걷히고 린자니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구름 모양이 특이해서..이 구름 모양을 가지고 다들 뭘 닮았느니 말이 참 많았다...

고양이 푸들  등등...

 

 

 

 

린자니..

정상을 오르다가 발 헛디뎌 호수쪽으로 떨어지면 저렇다....슬라이딩...슛 골인...

 언젠가 캐너디안이 호수로 추락해서 뼈도 못 추렸다고 가이드가 우리 일행에게 말해줬다는데....

 

 

 

 

 

 어느듯 야영지는 가까워지고...

오늘 고생은 여기서 끝이 날려나?

 

 

 

 

멋있다 다시 보는 린자니...

 

1. 첫날은 보이는 반대쪽에서 보이은 린자니..

2. 오전에는 정상에서 호수쪽으로 바라보는 린자니

3. 그리고 지금은 호수에서 내벽으로 바라보는 린자니..

 

피노라마 모드로 찍은 각각의 사진을 리뷰해본다

 

 

 

 

1

 

 

 

2

 

 

3

 

 

 

 

바루 화산

 

 

 

 

 

 

예상시각 오후 6시에 거의 맞춰서  둘째날의 야영지 도착..

 

 

 

 

 

오늘 저녁은 근사할 모양이다...닭고기도 있고... 뭔 소스도 준비하는데...

 

 

 

 

저녁 메뉴는 나시고렝.. 롬복식 야채볶음밥

 

 

 

 

밥과 각종 야채를 넣고 볶았네... 맛있겠네...

 

안 그래도 나시고렝을 만들어 준다던데 왜 우린 맨날 팬케익아니면 샌드위치뿐인가 했는데...

 

 

 

 

 

이렇게 접시에 1인분씩 담아서.. 닭고기 볶음 약간 그리고 계란말이? 토마토까지 오늘은 나름 진수성찬이다..

 

 

 

 

 

그동안 못 먹었던 우리가 준비한 모든 반찬과 부식들을 총동원한다...

 

 

 

 

수고한 그들...

그들은 우리가 식사를 마친 후에 별도로 저녁을 먹는다....

 

 

 

 

권흥기 원장님께서 가져오신 (사모님께서 만든) 특별한 김치...

이 배추김치 외에도 깻잎김치 부추김치 등등 한박스를 준비하심...

 

 

 

저녁식사 후 술타임...

준비한 소주들과 위스키 그리고 육포 등 안주...

이젠 거의 힘든 일은 다 끝났으니....

 

 

 

 

 

지나간 무용담을 추억에 밥말아 먹는 시간이다...

 

가이드 앙 도 같이 앉았다...

 

 

 

백전 노장의 느긋한 포스...

 

 

 

 

린자니 밤 하늘의 은하수....별들...

실제로 보면 이보다 훨 백배 천배 황홀하지만....

 

 

 

 

서경진 교수님께서 촬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