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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09 북큐슈여행

일본 2009 큐슈 자유여행 4.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

 

큐슈 자유여행 4.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는 아마 만들어진 지 약 1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2002년 여름에 동서네 식구랑 우리 가족이 3박 4일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패키지 투어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기억나는 곳이 많지만 좋았던 기억 보다는 더위에 지쳐서 고생했던 기억밖에 남아있지 않다..

다시는 여름에 큐슈지방으로 안가야지 결심할 정도...

 

아래 2장의 사진은 당시의 하우스텐보스 사진이다.

 

 

 

지금은 고 2가 되어버린 11살짜리 초딩 4년 꼬마 기진이..

 

 

 

덴하그 호텔 앞 범선 선착장에서 가족이...

이 때만 해도 가족이 다 놀러갈 수 있었지만 이후로 애들이 자라면서 학교와 공부 등의 이유로 가족여행은 뜸하게 되었다... 

 

7년이 지나 지금 나는 다시 그것으로 가고있다...

옛날 생각이 나서  그때 하우스텐보스가 참 좋았던 기억이 있기에... 더웠지만...^^

 

 

 

 

옛날 그 곳... 변합이 없네..

 

 

 

 

왼쪽 단체수부에 가라고 돼있어서 갔더니 여직원이 친절하게 입장권과 식사쿠폰을 준다..

 

 

 

입구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나 한산...조용... 한국인 관람객은 거의 전무하고 평일에 놀아도 되는 백수 백조 학생 일본인들만...

복잡한 날 피해서 오는 것은 잘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다... 머쓱.. 우리가 백수가 된 기분..

 

 

 

 

어서오세요

 

 

 

가장 먼저 나타나는 테디베어  킹덤..

 

 

 

제주도의 테디베어은 안 가봤지만 친구 이야기로는 제주도는 여기에 비하면 게임도 안된다는데..

여자들이나 애들이 오면 좋아할 듯..

 

 

 

수박 겉핥기로 인형들 보고 나와 보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다 사진 배경이다..

 

 

 

더워서 일단 순환 셔틀버스를 탔다..

옛날 생각이 났다..

시원해서 계속 타고있을까 하다가 배가 고파서 우선 뭘 좀 먹자 싶어서 돔투른에서 내렸다.

근처에 월드 식당가가 있는 것을 알고있었다...

 

 

 

돔투른 앞 시계가 있는 예쁜 건물..

 

 

 

전망대가 있는 돔투른

 

 

 

 

캐널 크루즈를 탔던 곳.. 이 호텔이 가장 좋은 호텔이지 아마..

 

 

 

돔투른의  2-3층은 월드 식당가이다...

저패니즈  이딸리아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등  한식당도 있고 우리가 들어갔던 피자 & 스파게티 전문인 '피노키오'도 있다...

모델이 되어준 이름 모를 니혼진 츠자들에게 감사...(나중에 초상권 침해로 고소들어올라)

 

 

 

 

식당건물

 

 

담쟁이 넝쿨..

 

 

 

 

피자 & 파스타 피노키오

 

 

 

식당 내부  피자 굽는 아궁이까지..

 

 

 

샐러드

 

 

 

여기 식당들에 대한 인터넷을 찾아보고 나서의 계획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나가사키짬뽕을 먹는다 였다.   나가사키에 갈 계획이 없는 관계로..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정기휴일이라 문이 닫혀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아주 맛있게 한다고 소문난 이 식당에 들어왔다.

씬피자(해산물) 와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시켰다. 추가로 야채 샐러드와 아이스 커피까지..

먹어본 스파게티 중에 먹어본 피자 중에 가장 맛있었다... 특히 씬피자의 맛은 환상적..

정신없이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다... 그나마 늦게 나온 스파게티 사진만 겨우...

1인분 스파게티의 양은 너무나 적어서 식도까지만 가고 위장에는 소식을 전해줄 수 없을 정도였다...그래도 맛은 환상적.. 

참고로 음료 리필은 일본 전지역에서 안되었다...3박4일 내내 음료 리필 해주는 곳을 못 보았다..

 

나중에 계산할때  약 3천엔 정도 나왔는데 밀쿠폰 2천엔 주고나서 모자라는 돈은 우리돈으로 계산했다.

좀 비싸긴 해도 이럴때 아니면 언제 맛 보리..

 

 

 

 

약간 무덥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없고 습도가 높다..

 

 

이런 예쁜차가 있나..

 

  

 

귀여운 일본 꼬마가..

 

 

 

 

 

 

입구에 자전거 빌려주는 곳이 있었다...

 

 

 

어트랙션이 집중되어있는 구역이다..

호리존 어드벤쳐 에서는 네덜란드 홍수 관련 실갑나는 입체영화를 그 옛날에도 보고 이번에도 또 보았다..

7년이 지난 동안 변함이 없다.

 

 

 

이런 판매차량은 곳곳에 제법 많다..다만 좀 비싸서...

 

 

 

치즈 가게..

 

 

 

다이내믹 시어터

지구의 과거 탄생에 관한 4D 입체 영화인데 실감나게 재미있었다..

 

걸어가는데 꽃밭이 나온다..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화원이...

 

 

 

꽃집..

 

 

 

꽃을 무척 좋아하는 친구..

 

 

 

 

 

 

 

 

이름하여 아트 가든..

 

 

 

 

 

 

셔틀버스

 

 

 

 

각종 이름 모를 장미들만 모인 정원..

 

 

 

로즈 컬렉션..

 

  

 

 

돔투른으로 간다..

 

 

 

 

돔투른 안에서 밖을 본다..

 

 

돔투른 전망대 뷰 1.

 

오른쪽 숲에 있는 건물이 하우스텐보스 팰리스 그 앞에 범선 선착장과 예전 7년전에 잤던 호텔 덴하그 

그리고 앞에 보이는 무대에서는 주말에 공연같은 것이 있는데 우리는 평일이라 썰렁하게도 아무 것도 보질 못했다..

 

   

 

돔투른 전망대 뷰 2.

주차장 쪽..

 

 

 

돔투른 전망대 뷰 3.  ANA호텔이 보이는 쪽이다

 

 

 

호텔 줌..

 

 

 

20배 줌..

우리 방 배란다가 보인다.. 어디쯤일까?

 

 

 

캐널 크루즈  줌잉...

 

 

 

캐널 크루즈를 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풍차

 

 

 

실제 네덜란드 풍차 그대로...

 

 

 

점차 어둠이..

 

 

 

 

농띠 일본 학생들..

 

 

 

역시 스이마셍 플리쥐..

잘 찍었네..

 

 

 

어둠이 내리기 시작 하는 캐널..

 

 

 

내가 즐겨 찍는 사진기법..^^

타이밍이 생명..

 

 

 

교각 장식등에 불이 켜지고...

 

 

수면위에 반사된 아름다운 풍경..

 

 

 

돔투른에도 조명이..

 

 

 

 

캐널시티 선착장..

  

 

야경

 

 

야경

 

 

 

야경

 

 

 

야경

 

 

 

 

야경

 

 

 

야경

 

 

 

 

돔투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야경..

 

 

야경 2..

 

 

저녁은 햄버거와  생맥주...

기다려도 쇼 타임은 없고..

하기사 사람들이 없어 썰렁한데 할 리가 없지 아니지 평일이라 그런 것을 안하는 줄 알고 사람들이 안 온게지...^^

사람 많아 복잡더라도 주말에 와야 재미가 있겠다... 

 

불꽃놀이 기다리기 지루해서 호텔에 들어가서 배란다에서 구경하기로 함..

 

 

나가는 길..

 

 

 

호텔 배란다에서 바라본 테니스장

아무도 없는데 불은 환하게 밝혀져있다.. 일본은 근검절약의 나라인가  낭비의 나라인가 잠시 헷갈린다..'

 

 

 

 

테니스장 줌잉..

 

 

 

 

 

호텔에서 보는 야경

 

 

 

불꽃 시작.. 20:45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