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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울릉도 (2009. 6)

상세한 울릉도 여행기 11. 행남등대와 촛대바위.

11. 행남등대와 촛대바위

 

 

도동 좌안 해안산책로는 몽돌해수욕장에서 끝이나고 이제 행남등대로 향한다.

계속 바닷가 산책로만 다닐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갑자기 산으로 올라간다. 날도 덥고 옷은 엄청 많이 껴입었는데...그리고 신발도 슬리퍼...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미끄럽고 종아리가 아프고  어잿거나 끝난 등산 또 하는 것이 가장 싫다..

 

 

 

무슨 열매인가요?

 

 

그 옛날 고성 거류산에 갔을때 강인구 선생님이 한가지 꺽어서 갖고 다니던 것을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산딸기인가? 앵두인가?

 

 

호박잎 같은 것이 억수로 많이 지천에 깔려있다...

 

 

행남등대 입구

 

 

윤정 경태

 

 

다 같이..  (원래 있던 캐논 익서스850 컴팩트 디카)

왜 다들(이경호 선생 빼고)  화난 표정일까?

 

 

 

최대장님의 니콘 DSLR

 

 

나 손총 (니콘 DSLR)  역시 카메라 차이가 난다... 니콘과 캐논의 색감 차이도...

 

아마 울릉도에서 내가 본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을 꼽으시오 하면 주저없이 행남등대에서 보는 저동항 풍경 이 풍경을 꼽을 것이다.

 

 

 

멀리에서부터 가까운쪽으로     주 무지개빛깔 다리

 

 

지금부터는 캐논 익서스로..

(하이엔드 디카 배터리 아웃)

 

 

보이는 곳은 저동항 그리고 촛대바위

 

 

 

 

클로즈 업

그 전날 성인봉 올라가다 8각정 전망대에서 본 그 방파제와 등대.. 기억나시나요?

그렇다면 뒤에 구름 덮힌 산이 성인봉이겠지요..

마을 뒷산 중턱에 마치 골프장 처럼 보인다..물론 아니지만..

 

 

나선형 수직계단이 나옵니다 

 

 

 

 

 

설명..

 

 

이렇게 생긴 계단입니다  쉬지 않고 바로 내려가면 멀미납니다

 

 

 

아래를 바라보면..

 

 

계단 중간쯤에서 바라본 해안산책로..

 

 

다 내려와서 뒤돌아본다

 

 

몽돌..

 

 

부숴지는 파도

 

 

 

노랑색

 

 

 

굴속에서 보는 주황과 빨강..

 

 

반대편..

 

 

 

산부인과 동굴..

 

 

멀리 행남등대가 보이고...

 

 

저동항에 도착.. 트래킹 끝..

 

 

촛대바위..

 

 

 

멍게와 홍합?

 

 

저동항 오징어잡이 배들..

 

 

오징어배 집어등

 

 

서경진호 ^^  (태극기)

 

 

찍힘과 찍음..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미 투...

오징어배 선장 같나요?

 

 

저동항에서 다들 회를 먹거나 점심을 먹었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았다.

저동에서 만난 권윤정 선생 일행과 최대장님 나 우리는 택시를 잡아타고 바로 도동으로 돌아왔다  도동까지는 불과 10분 채 안 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