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황간) 백화산

지난주 일요일 9월 24일

작년 4월 구례 사성암 등산 이후  무려 1년 반 만에 대구시의사산악회 정기산행을 따라갔다

영동(황간) 백화산

10년전에 상주 백화산을 올라갔던 적이 있어 다시 가보고싶어 갔는데....

코스가 10년전과 전혀 달랐다

공유한 것은 정상 뿐..

그나마 그 정상도 10년만에 너무 변해서 처음 가본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상주 백화산이 아니라 황간(영동) 백화산이라고 해야겠다  출발지점도 반야사(영동군 황간면)이니...

10년전에는 상주군 모동면에서 올라왔고  금돌산성을 지나왔다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여 산행을 따라갔는데

미리 등산 코스를 모르고 따라간 것이 실수라면 실수..

당연히 백화산 등산 코스라면 금돌산성을 지나갈 줄 알았었다

금돌성

금돌성을 지나 정상을 가기 위해 능선을 걸었었다

당시의 정상인데  과연 이럴까요?

백화산 주변에 뭐가 있을까요?

 

반야사와 상주 최고의 골프장 블루원 씨씨가 있습니다

07시 대구 법원주차장 출발

08시 칠곡휴게소 아침식사

               혼자  다 먹은것이 아니고 4명이 같이 먹음

나는 위장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밥 반공기만 그리고 맑은 미역오이냉국과 달걀찜만 먹음..

생선구이는 소화가 잘 안되어 산행전에 먹으면 안좋음.,..

   

28인승 리무진

산행시작전 인증샷

20명

   현위치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반야교에서

운무

둘레길도 좋아요

여기서 본격적인 산행...

부들재--한성봉--반야교  원점회귀

정자 우측으로는 둘레길  편백숲

좌측으로 가야 부들재로..

물이 마른 계곡

나무 계단을 오르고 흙길을 오르고 또 바위 너덜을 걷고

가는 길에 다람쥐도 만나고

뿌리깊은 나무

이렇게 생긴 나무도 보고

참나무가 대세

부들재 오르막 올라가기 직전 잠시 휴식

부들재

암릉코스

로프도 없는 위험한 구간...

조심하면 누구나 큰 위험 없이 오를 수

방금 올라온 바위

뒤돌아본 풍경

거의 4시간 걸려 정상 도착

현재와

10년전의 과거

무엇이 달라졌나요?

하산길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반야사 입구

잘 찾아보면 호랑이가 보일겁니다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

백일홍나무

문수전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