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7 오사카 고베

2017 오사카,고베 여행기 3. 오사카 도톤보리

2017 오사카,고베 여행기 3. 도톤보리









도톤보리






도톤보리의 최대 번화가인 가니도라쿠(대게요리 음식점) 앞





도톤보리 강과 에비스 바시













  톤보리강 유람선인 리버 크루즈






오늘은 꼭 필요한 사진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으로 차후의 오사카 난바와 도톤보리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이나 교육목적이 아닌 여행과 관광으로 오사카에 오면 아마 100% 누구나 다 다녀가는 곳이 도톤보리일 것입니다

난바는 몰라도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는 아마 반드시 보고 갈 것 같아요




포털 사이트에 도톤보리를 검색해보니

도톤보리: 오사카 최고의 인기 지역 Dotonbori , 道頓堀 라고 나옵니다

난카이센 난바 역과 신사이바시 역 중간 정도에 위치한 도톤보리는 한국 관광객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음식점, 기념품 가게 그리고 수많은 술집이 모두 여기에 있다. 특히 온갖 음식점이 다 모여 있어 맛의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사진을 한번쯤 찍는 쿠리코 러너 간판, 쿠쿠루 도톤보리 대형 문어 간판을 비롯해 화려한 간판들도 도톤보리의 즐길 거리다.

도톤보리 지역은 과거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수로였지만 지금은 개발을 통해 오사카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위치 : 미도스지센(御堂筋線) 신사이바시(心斎橋) 역과 난카이센(南海電鉄) 난바(難波) 역 중간,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에비스바시 상점가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


난카이센 난바 역과 신사이바시 역 중간 정도에 위치한 도톤보리는

한국 관광객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음식점, 기념품 가게 그리고 수많은 술집이 모두 여기에 있다.

특히 온갖 음식점이 다 모여 있어 맛의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사진을 한번쯤 찍는 쿠리코 러너 간판, 쿠쿠루 도톤보리 대형 문어 간판을 비롯해 화려한 간판들도 도톤보리의 즐길 거리다.


출처: daum에서 복사했습니다





에비스바시에서 본 도톤보리강





구리코상 앞에서




2016년 작년 5월초 대학 졸업 30주년 기념여행 당시 친구들 부부




어지간 하면 여기 온사람들은 다 이 포즈로 인증샷을 찍는다

반 정도는 다리를 틀리게 들어올린다^^ 나처럼

사진의 구리코상은 왼쪽 다리를 드는데

오른손 잡이는 무심코 습관적으로 오른쪽을 들어올리게 돼있다는 생각^^

도톤보리의 에비스바시 다리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길고 긴 시장골목이 있다

난바쪽으로는 에비스바시이고 북쪽인 우메다 방향은 신사이바시 이다

에비스 바시에서부터 걸어서 신사이바시 끝까지 걸어갈 경우 거짓말 좀 보태 반나절이 걸린다^^



에비스바시의 신사이바시 입구에서 신사이바시역 지나 혼마치역까지는 약 2km거리로 30분 정도 걸린다


그 긴 도로의 양 가에는 전부 상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그 길 뿐만 아니라 그 사이의 골목 골목 마다 전부 주점들과 식당들...




신사이바시 입구의 인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37500035

신사이바시에 관해 잘 써놓은 인터넷 글



난바 · 신사이바시 지역은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으로 오사카 최고의 관광 지역이다. 오사카 남부 교통의 중심지인 난바 역과 상업 지구가 발달한 신사이바시 역 주변에는 수많은 쇼핑 상점과 음식점이 늘어서 있다. 혼마치 역부터 신사이바시 역을 지나 도톤보리까지 이어지는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도톤보리에서 난바 역까지 이어지는 에비스바시 상점가, 난바 동쪽에 위치한 난카이도리 상점가, 도톤보리에서 덴덴타운까지 이어지는 센니치마에 상점가는 최고의 인기 쇼핑 지역일 뿐 아니라 먹거리로도 아주 유명하다. 난카이센 난바 역 뒤쪽으로 전자제품과 프라모델로 유명한 덴덴타운까지 자리 잡고 있어 오사카 일정의 대부분을 이 지역에서 보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최근에는 난카이센 난바 역에서 신사이바시 역까지 곧게 뻗은 미도스지도리에 해외 명품 숍 단독 매장이 줄줄이 오픈하면서 우메다 역 중심의 명품 쇼핑족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난카이센 난바 역 뒤쪽의 난바 시티와 난바 파크스의 공사가 완료되어 더욱 오사카 최고의 쇼핑가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도톤보리의 중심지 에비스 바시





화가


돈보리강가에는 일본 최대연휴 성수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그 중에는 이런 분들도 나와서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고있고

이외에 가수들 공연 등등 상당히 즐거운 풍경이...







톤보리강의 리버 크루즈 탑승장소












오사카 주유패스(through pass) 를 끊어왔다

오사카 내의 버스 지하철 등등 모든 대중교통 이용가능은 당연하고 오사카성을 비롯한 관광지나 놀이기구 등등 무료관람과 이용이 가능한데

유람선인 돈보리 리버크루즈도 한번은 탈 수 있다

돈 내고 타면 아마 800엔인가? 

 

그래서 오사카성과 리버크루즈 우메다공중정원 관람만 해도 족히 3만원은 되니 1일권 25000원짜리나 2일권 35000원 짜리 주유 패스는 끊어오면 손해날 패스는 아니다 단지 호텔에만 있거나 멀리 안가고 걸어서 가까운데만 다닐 사람은 이 패스가 필요 없다 그냥 교통카드인 IKOCA 2만원짜리 사서 다니는 것이 편하다

교통과 편의점 등등 다 되니...

일단 지하철 4번 이상 타고 위에 이야기한 3군데만 다녀도 본전은 된다

그 외에 햅5와 덴포차 관람차 두번 타고 오사카성 주변의 해자 유람선 타고 오사카박물관과 전통마을 무료온천 등등 다닌다면 본전의 두세배는 뽑는 카드이다

2만원 내고 10만원 이상 뽑는 것이 가능... 단 다니기 나름^^



https://www.osaka-info.jp/osp/kr/


무료 관광 명소 35곳! 전철・버스 1일 무제한 승차!【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관광 명소 35곳! 전철・버스 1일 무제한 승차!【오사카 주유패스】



www.osaka-info.jp


오사카 주유패스는 여기에 들어가보면 상세히....



오사카 주유패스로 바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키호테와 이치란 라멘집 바로 옆에 티켓 예약 코너가 있는데

거기있는 사람에게 패스 보여주고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거나 실시간으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시간이 적혀있는 티켓을 받아서 차례대로 탑승

크루즈 야경이 좋으면 밤시간으로 예약해놓고 다른데 구경다녀와서 타도 된다

조기마감 될 가능성 높으니 미리 예약하시길





리버크루즈 티켓










내가 탄 배는 이렇게 참하게 생긴 오동통 너구리 아가씨가 선장이었다

80%는 일본말로하고 나머지 20%는 우리나라 말과 중국어를 한다

한국말과 중국어는 내가 보기엔 손님들에게 줏어들은 말 같았다...

이 아가씨는 통통하지만 가와이 하고 스고이 했다^^





에비스 바시랑 구리코상에 대한 설명...

이 에비스 바시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에 가설라무네...

그런 식으로 모든 다리와 볼거리 설명...

일어 몰라도 눈치로 다 해석 가능^^

상당히 낮은 다리를 지날때 우리말로 했다

마카 수그리!

분명 관광객들에게 배운 한국어 임이 틀림 없다...

20분 걸린다

금방 끝나고

솔직히 돈 8천원 주고 타기는 좀 아깝다^









유람선 선장들은 100% 이 복장과 이 모자를 쓰고 있다

이집트 사막의 고고학자들의 복장이다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 나오는..

늘 손뼉을 유도한다 박자 맞춰서





강가에 있는 레스토랑






오사카는 명물이라면 명물이 타코야끼이고

여기 도톤보리에도 타코(문어) 야끼와 오코노미 야끼(해물 파전 내지는 피자 같은)를 파는 가게들이 많다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맛은 모르겠지만) 소문난 타코야키는 앗치치 혼포 라는 가게인데

간판에 붉은 문어 조형물이 있는..이 집

지하 인데 밖에서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린다...

여기 근처에서 줄 서는 곳은 딱 세군데

맨 왼쪽이 유람선 예약 줄

그 다음이 이치란 라멘 그리고 타코야키집인 이 가게이다

그런데 나는 줄 서기 싫어서 바로 옆집인 이 가게에서 사먹었다

이 가게 타코야끼도 옆집 못지 않게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역시 타코야끼는 어디서 사든 뜨거울때 즉석에서 먹으면 다 맛있다는 진리를^^





정말 맛있었다














줄을 서있는 곳은 이치란라멘집 앞과  타코야끼 파는 집  앗치치 혼포 앞

앗치치 혼포는 지하로 들어가야되고.. 그 앞에 있는 니혼 바시 다리로 길게 줄을 서있다






강가 벤치에 앉아 따끈할때 먹은 이 타코야끼가 가장 맛있었다







니혼 바시 아래쪽 상점들과 테이블  꽉 차있었다...앉을 데가 없어서...



일단 호텔로 되돌아갔다

3시 체크인인데 12시에 짐 맡기고 나왔기 때문에...

들어가서 체크인 하고 다시 나올려고



한참 쉬고나서 다시 나왔다... 도톤보리 야경을 보러..





역사 안에 지하철 기차 버스 터미날과 백화점 호텔  상가 그리고 뒷편에 공원이 있다






난카이 난바역





  난바시티

난카이 난바역과 타카시마야 백화점




난바시티 뒤에 스위스호텔 난바 오사카







난바 시티 건너편에 토호 시네마






南海通(난카이 도리)


호텔 나와서 바로 앞 토호(TOHO)빌딩 옆으로 횡단보도 건너면 에비스바시스지가 나오고

우측 횡단보도 건너면 난카이 도리로 통한다

둘 다 바글바글이고 먹방골목이다











길가다 쳐다보게 된다

아 맛있겠다

아 먹고싶다

아 참아야돼^^











난카이 난바역 바로 앞 횡단보도 건너기 직전

길 건너 에비스바시스지













가니도라쿠 앞


사람반 인간반의 에비스바시스지를 지나오면

어느새 대게간판이 반겨주는 도톤보리 중심가에 들어서게 된다

저 게그림이 있는 간판식당이 가니도라쿠 라는 식당인데 본점이 저 곳이고 곳곳에 분점이 있다   

장점  맛있겠지  단점 비싸다 


대게는 역시 울진이나 영덕에 가서 먹어야^^














에비스바시에서 본 톤보리 강








  다시 구리코상 앞에^^





신사이바시 스지

약 2km나 되는  길고 긴 시장길을 걸어 왕복했다  인파가 대단했다

딱히 사고싶은거는 없지만 뭐든지 사고싶게끔 만드는 물건들은 많다..^^









가니도라쿠 앞  수많은 인파....





   사람...사람들...










가니 도라쿠 앞이 가장 복잡하지 싶다

그 마주보는 스타벅스는 대박이다

줄 엄청 서서 기다린다

2층에 좌석이 있는데 창가좌석이 인기...

작년에는 혼자 창가에서 가니도라쿠쪽 바라보며 커피 마셨는데 올해는 집사람과 같이 바라본다


사실 작년에 그때 내가 결심을 했었다

작년 봄에는 아내가 아파서 같이 못 왔는데...

내년이나 기회되면 반드시 아내와 둘이 여길 와서 여기 꼭 앉아서 커피 마셔야지 

그리고 하나 더 반드시 도톤보리 강가의 의자에 앉아 타코야끼 같이 먹어야지  라는 두가지 미션이었는데

물론 이번에 둘 다 성공했다^^








스벅 2층에서 내려다본 장면인데

흡연자 전용 공간이  도로 중간에 저렇게 마련돼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저 자리에서는 흡연자들 천국이다

올해 밤에 스벅 창가에서 본 가니도라쿠  앞..

역시 1년전이나 후나 마찬가지로 이 자리는 흡연자들의 천국이다





작년 사진













































메론빵 아이스크림

줄이 엄청나게 많이 서있어서 포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