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사카 고베 여행기 5. 난바 파크스(PARKS)

2017 오사카 고베 여행기 5. 난바 파크스(PARKS)

오사카 여행 3일째 되는 날 고베로 이동...

원래 애초의 계획은 2일째나 3일째 교토에 가서 집사람을 최소한 청수사 구경시키고 기온 거리를 걷게 하려고 했었는데

교토는 나중에 가을에 단풍 계절에 별도로 다시 오기로 마음 먹고...오사카와 고베에만 치중하기로 생각을 바꾼다...

둘쨋날 교토 갔다가 오사카 우메다로 갈려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햇볕 따가운 날씨에 교토의 거리를 걷고나면 집사람이 체력이 방전되어 우메다 야경을 못 볼 것 같았다

그래서 둘쨋날은 우메다만 보고 도톤보리와 난바 거기 좀 더 보고 다음날 바로 고베로 가기로 계획 수정..

3일째 아침에 난바 파크스 오픈(오전 11시)하기를 기다렸다가

그 전에 호텔 체크 아웃하고 가방 맡기고 11시 되자마자 난바 파크스 식당가에 가서 아침 겸 점심부터 먹었다.

호텔에서 본 난바 파크스 뷰

우리나라의 역사로는 김옥균 박영효 등의 갑신정변(1884년)  이듬해인 1885년에  난카이 남바역이 들어섰다고...

이 빌딩은 1932년에 세워졌고 2009년에 리노베이션 되었다고 적혀있다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다 쓰고나서 이코카 카드를 구입했다

역 매표소옆 자동발권기에서..

전날 아침 집사람과 사먹은 이 건물 내에 있는 스타벅스의 커피랑 빵

아침에 혼자서 공원을 둘러보고왔었다

캐널시티 비슷하게 생겼네...

물 없는 캐널시티

철쭉

(영산홍은 수술이 5개이다)

11시 땡  문을 열자마자 식당부터 갔다  

11시 지나면 줄 많이 선다

 

수많은 식당 중에 선택한 음식은 메밀 소바

가볍게 먹기 위해서 

두부 + 돼지고기찜

새우튀김+메밀정식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메밀과는 조금 다르다...

새우 모듬튀김

일본 사람들 정말 튀김 잘 먹고 좋아한다  완전 내 취향^^

달걀도 튀겨준다

속은 반숙이다

소스와 간장

무우도 튀김으로

금새 손님들이 꽉 들어차고

점심 먹고 공원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