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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 오사카 고베

2017 오사카 고베 여행기 2. 오사카(1) 난바시티 (Namba city)


2017 오사카,고베 여행기 2.  오사카 난바시티(Namba city)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일본 제 2의 도시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이다

오사카는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음식들도 일본의 도시중 우리 입맛에 가장 맞는 곳이다

일본에서도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도시 오사카

프로야구 이대호와 오승환선수가 활약한 한신 타이거스 구단의 연고지인 오사카

일본 고교야구의 메카인 고시엔이 있는 오사카

오사카는 이제 대구에서도 매일 직항 항공기가 있어서 쉽게 자주 다녀올 수 있다

오사카에서도 익숙한 지명이 있고 처음 듣는 지명도 있을것이다

도톤보리는 가장 많이 들어본 지명일 것이고 그 다음이 난바와 우메다 신사이바시 등등.. 

오사카나 도톤보리는 알아도 난바는 처음 듣거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아래의 난바에 관한 인터넷 글을 인용합니다

오사카에 여행할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반드시 알고 떠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이 깁니다 안바쁘면 읽어보시길)---------




난바(일본어: 難波 なんば)는 일본 오사카 시의 지구이다.

오사카 2대 번화가의 하나인 미나미에 포함된다. 주오 구와 나니와 구에 위치한다. 

난바는 도시의 주요 중남부 철도 기종점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서일본 여객철도 (야마토지 선), 긴키 닛폰 철도 (켄테쓰 난바 선), 난카이 전기 철도 (난카이 본선 및 고야 선)와 오사카 시영 지하철의 3개 노선 (마스도지 선, 요쓰바시 선, 센니치마에 선)의 역이 이곳에 있다. 미나미가 신사이바시 역 일대부터 난바 역 일대까지의 광범위한 지역을 지칭하는데 반해, 난바는 대개, 도톤보리 이남・센니치마에 이서의 지역을 지칭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도톤보리・센니치마에・ 미나토마치・닛폰바시를 포함한 지역까지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노점이나 고급점포가 많은 신사이바시에 비해, 미나미의 현관이기도 한 난바는 다종다양한 상점이 혼재한다. JR 난바 역도 난바 역 및 오사카 난바 역과 지하 연결통로 등으로 이어져 있으나, 오랫동안 친숙하게 불린 미나토마치(湊町) 역이라고 하는 구(舊)역명과 소재지인 나니와 구 미나토마치라고 하는 지역 명칭으로부터, 이 역 주변은 현재에도 미나토마치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이미지 중 하나인 글리코 만(Glico Man)과 자이언트 크랩(Giant Crab)이 난바의 도톤보리 수로 주변에 위치한다. 난바는 또한 유흥가로 알려져있으며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술집, 식당, 나이트클럽, 오락실, 파친코 가게가 많이 있다. 이 지역은 또한 쇼핑가로 알려져있으며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난바 CITY 쇼핑몰이 있다.

난바 파크스는 "파크 타워'라 불리는 새롭게 개발된 고층 건물로 이루어져있고 120개의 상점과 옥상 정원이 있다. 6층에는 다양한 종류(한식, 일식, 이태리식)의 식당이 있고 2층부터 5층까지는 상점이다. 파크 가든에는 온실이 있어 방문객들이 도시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잊게 해준다. 또한 라이브쇼를 위한 원형 극장과 작은 개인적인 채소밭을 가꿀 수 있는 공간 및 짐마차 가게가 있다.  (퍼 옴)






오사카 난바에서 위에 동그라미 친 곳과 파란색 골목에 집중하면 된다

난까이 난바역 중심으로 남북으로 스위스호텔과 난바  파크스

난바역 오른쪽으로 천일전 상가

북쪽으로 에비스바시 통해 도톤보리와 연결

파랑색은 가장 붐비는 난바의 대표적 먹방과 쇼핑골목이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저기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맛집이다

굳이 맛집이라 소문난데는 줄만 많이 서고 맛은 다 비슷^^







난카이 난바역과 숙소인 스위스호텔 그리고 난바 파크스의 위치









난바역 북문 1층에 들어오면 좌측으로 에스컬레이트가 있고 우측에 스위스호텔 입구가 나온다



여기가  남바 시티이고

이 안에 스위스 호텔, 난카이선 지하철과 기차역 그리고 백화점인 타카시마야와 각종 레스토랑 주점들이  있고

남바시티 건물 남쪽에 난바 파크스가 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10시에 오픈하고

이 호텔 숙박객에는 5% 할인이 된다






난카이 난바역 입구 계단 에스컬레이터








스위스호텔 난카이 오사카 정문 입구


이호텔은 여기서 6층 가는 직통 엘리베이터있고 남쪽으로 5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호텔은 지상 36층이며

6층에 로비가 있고  모든 객실이 다 고층에 있어 야경이 끝내준다







로비(6층)





정문(택시타고 온 경우)





로비의 카페












36층까지









복도



20층





복도




2028호

전망 좋은 방 배정





창밖 전망...


파크 뷰













난바 파크스





 난바 파크스





난카이 난바역







오후 해질 무렵














  어둠이 내리는 오사카











야경












다음날 아침(5월 4일 목요일)




막 해가 떠 오른 후 







  난바의 아침 풍경





우리 방






  조용히 호텔을 나선다












난카이 난바역 건너편  토호 시네마















현재 기온 20도

시원한 봄날 아침
















방치된 자전거들

아닌 것 같고

아마 여기다 그냥 두고 차를 탔거나 볼 일 보러 간 것 아닐까...


이렇게 두고 가도 아무도 자전거를 가져가지 않을 듯 한 생각이  맞지 싶다

일본이니까^^


참고로 중국 포함 동남아에서는 저리 두고 가면 아마 거의 저 자전거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싼 숙소





호스텔

25000원 정도면 매우 저렴하게 하루밤 잘 수 있다


여성전용 플로어가 있다

여성 홀로 여행객들 밤 늦게 와도 안전하겠네...







그런데 이 쪽에는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있고  잠궈 놓고 갔다

이런거 보면  아까 그 자전거들은 보관대가 다 찼거나 해서 둘 곳이 없어서 그냥 두고 간 것이 아닐까?

또는 자전거 보관료가 아까워서 그냥??


일본에서 자전거 타는 여자들을 보는 것은 매우 흔하다

그것도 치마를 입고 타는 경우도 흔하다... 아줌마든 아가씨든...










비교적 흔히 보이는 일본의 아침밥집...

요시노야

체인점 같았다...여기 저기 자주 보였다

신 메뉴 검정색 카레?

글자가 카레 글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진 보니 카레 같은데...

1 그릇에 3500원  싸네^^





생맥주 한잔에 2천원 정도.. 일본에서 생맥주는 보통 5천원 이상이고 료칸에서는 7천원도 받던데

여기는 2천원 이하이면 굉장히 저렴하다





왼쪽은 난카이 난바역  우측은 토호 시네마





 토호 시네마와 그 옆으로 나있는  에비수바시 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