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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 오사카 고베

2017 오사카 고베 여행기 1. 오사카 (간사이 공항) 가는 길...


2017 오사카,고베 여행기 1.  오사카 (간사이 공항) 가는 길...



작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에 이어 딱 1년만에 다시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1년전은 대학동기회 졸업 25주년 기념 단체여행(세미 패키지) 회장 겸 인솔자로 갔었고 

이번 여행은 집사람과 둘만 오붓하게 떠난 자유여행입니다







비행기 티켓은 이 때가 황금연휴라서 미리 몇 달 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에 샀습니다

요즘 대구에선 티웨이 항공이 대세입니다

후쿠오카와 오사카는 물론 도쿄와 삿포로에 괌과 오키나와까지 갈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저가항공인데도 1인당 왕복 50만원에 좌석 예약비용까지 해서 약 55만원 정도 들었네요


대구에서 가니 역시 편리합니다

고마운 티웨이항공과 에어 부산입니다 ^^

이제 대구공항에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는 안보이던데...


8시 이륙이라 집에서 7시경에 택시 불러 갔습니다 

카카오택시 부르면 참 편리합니다  집 앞까지 도착해서 대기합니다 

택시 번호와 기사님 전번 성함 오고있는 상황까지 다 나타납니다





약 30분만에 탑승수속 끝 

늘 김해나 인천공항에서 가다가 오랜만에 대구공항 이륙 비행기를 타봅니다


동구 반야월입니다  신서동 각산동 

경부고속도로 옆으로 평행해서 달리는 도로는 신서동 혁신지구로 통하는 새도로입니다  병무청이 있는 혁신지구가 보입니다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입니다

좌측은 금호 청천지구 우측은 경산 진량과 대구 C.C 있는 쪽입니다













산 아래로 금호강을 따라서 영천으로 가는 4번 국도가 보입니다

시원하게 뻗은 경부고속도로와 우측 아래에  경산 나들목이 보입니다...






   구글 맵

 대구공항과 금호강 경부고속도로 주변







영천시 하양읍과 금호읍

문천 저수지 옆 우측으로 사진 한중간의 캠퍼스가   대구대학교입니다









대구--->영천---> 경주와 포항쪽으로 날아갑니다







포항과 영일만입니다







구글맵






포항 공항이 보입니다





포항공항





   호미곶과 구룡포입니다







                                방파제가 있는 곳이 구룡포항 그 옆이 구룡포 해수욕장과 삼정해변입니다








구룡포항 - 구룡포 해수욕장 - 삼정해변













그리고 동해바다로 날아가서 일본 중부지방으로 날아갑니다

도토리현을 지납니다





여름인데도 눈 덮힌 산이 보입니다

왠지 안면이 많습니다





역시나

다이센 입니다

大山





2010년 3월에 저기에 올랐었네요






일본 중부지방 어디쯤인데 알 필요 없겠죠^^


나중에 지도 를 보니 오카야마를 지나는군요..











비젠시 앞바다 작은 섬들





좌측 동그라미 친 부분이다





그 옆에 예쁜 해변이 보이길래...







                                           찾아보니 나카시마섬이라고...










대구-오사카 항로

   본토와 시코쿠섬을 잇는 중간섬인 아와지 섬을 지나서 오사카만으로 진입  간사이공항에 착륙






아카시(본토 , 혼슈)-아와지섬-나루토(시코쿠)

  전용 자동차도로의 다리










본토(고베)와  사코쿠섬 사이에 있는 아와지섬 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


고베 아와이 나루토 자동차도로













긴 해변이 보이길래







찾아보니 여기...



구글 지도







본토(고베)와  사코쿠섬 사이에 있는 아와지섬 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


고베 아와이 나루토 자동차도로







간사이 공항 착륙

(사이직 GPS)











모노레일 이동중 보이는 공항 착륙장








모노레일 타고 입국심사장으로 이동

지문날인과 여권검사후 수하물을 찾고 밖으로 나온다

나올때 노란색 종이(세관신고서) 제출..


밖으로 나오면 1층인데 에스컬레이트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화살표 방향 잘 보고  간사이 공항역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공항청사 2층으로 올라가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공항역 건물이 보인다  50미터 정도 걸어가면 역이다

JR과 난카이 공항선 두 업체의 열차가 있다





우측의 난카이 매표소로 들어가 맨 왼쪽에 보면 

패스 티켓 교환 창구가 있고 

한국(여행박사)에서 구입한 특급열차 '라피트'  왕복 교환권을 받은 그대로 주면  

절취선 한장 짤라가고 대신 좌석권을 준다 

나머지는 올때 다시 제출  분실주의







티켓 받아서 개찰구를 통과하여 한 층 내려가면  플랫폼이 나온다








1번 플랫폼이 라피트 타는 곳이고

2번 플랫폼은 일반 열차 타는 곳이다

돈 2-3천원 차이밖에 안나니 잘 선택하시기 바라고...

(왕복 끊어오면 돈은 같고)

파란색의 기차가 라피트




라피트는 1시간에 두 번 밖에 없다

시간 잘 보고 맞춰 괜히 기다리는 시간 안 생기도록 하자

열차가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리면 바로 타면 안되고 클리닝 타임 후 탑승하라고 하면 타면 된다







좌석이 지정돼있으니 허겁지겁 탈 필요 없다 

캐리어는 별도로 입구에 두는 곳이 있고 끈 잠을쇠도 있다  안 잠궈도 누가 안 가져가고^^

쾌적한 열차

산뜻한 기차

기분좋은 기차



















영문으로는 남바인데 우리말로 읽기는 난바로 읽는다

難난 이라 그런가?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가장 가성비 높고 뽀대나고 추천되는 방법은  라피트 이다

JR도 있고 일반 난카이 열차도 물론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긴 하지만

일반 전철은 자리가 없어 서서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처음부터 캐리어 까지 들고 복잡하게 앉지도 못하고 서서 갈 필요는 없다

만일 JR무한 리필(?)되는 간사이 패스를 들고 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당연히 기차를 타야 돈이 안들어가니...






공항 오갈때  한 코스 다음 역이  링쿠타운이라고..아울렛 매장이 있어요..

대관람차가 돌아가고있는 곳,,,

저렴하게 물건 구입할 수... 한국서 사는 값의 반값 정도..주로 옷 신발 종류인데 명품은 없음...

















오사카의 중심 난바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