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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북큐슈여행

북큐슈 가족여행 2016 <4> 료칸 호테이야의 온천과 아침식사


북큐슈 가족여행 2016 <4> 유후인 료칸 호테이야의 온천과 아침식사

저녁 먹고 온천욕을 하러...

온천은 남녀 대욕탕과 가족탕 그리고 개별온천이 있는데 가족탕도 예약을 했지만 그냥 대욕탕으로 갔다 늘 그리해왔으니





 

벽장문을 열어보니 유카타 외에 이런 온천욕에 필요한 물건들이..

치솔 지약 면도기 빗 작은 타올과 거품차올 등등

일본 온천에는 룸에 있는 큰 타올을 가져가서 물기를 닦아야된다 대개 큰 타올은 비치하지 않는다

 



 

이건 뭐지?

게다용 양말이 들어있었다

ㄱㅕ울이니 추워서 발시릴까봐 배려한 일본인들의 친절 본성

료칸용 실외 슬리퍼 '게다'라고 하지 싶다

실내화가 별도로 있다

숙소 바로 앞에 대욕장이..



 

아무도 없다 들어가보니...

​추웠다 탈의실이... 그래도 온풍기 하나 있네




 

옷장과 옷 바구니

나무로 돼있어서 좋다




 



 

나무계단을 내려가니

​뿌옇다

샴푸하는 곳이 있고

뜨거운 온천물이... 담그니 몸이 자르르 정말 좋다^^

아 이 맛이야~~


온천탕에 누워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  카시오페아 자리가 보인다



온천욕후 료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주 써비스를 받았다

소주(사케?) 보다는 안주가 걸작이다

즉석에서 숯불에 튀겨주는 팝콘과 떡...독특하고 특이하다...



 

안주 써비스 1. 떡




 

안주 써비스 2. 팝콘

딱딱한 콩이 금새 저렇게 뻥튀겨져서...




 

소주(사케) 써비스

​소주와 사케의 중간 맛...

공짜이니^^

두 아들녀석...나의 분신들...



 

 

 

 

 

 

 

 

 

 

 

 












































온천 후 긴린코를 혼자 다녀왔다 

물안개 자욱한 멋진 호수였다  그 사진은 다음 편에 올립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 

가장 늦은 시각인 9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