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6 북큐슈여행

북큐슈 가족여행 2016 <1> 여행준비

 


북큐슈 가족여행 2016 <1> 여행준비

 

 

사실 준비라고 할것 까진 없고

이미 두번이나 다녀와서...

이번 여행만큼 크게 준비 안하고 신경 안쓰고 떠난 해외여행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심하게 준비를 한 것 같다

예전에 처음 큐슈갈때나 두번째 갈때는 이번 보다 훨 많이 준비하고 신경 썼는데...

경험이 재산이다..

 

일본 자유여행..

기차 아니면 버스 아니면 렌터카 여행이 기본골격..

일본은 스위스처럼 기차(철도)가 잘 발달되어있기도 하지만 운전을 할려고 해도 좌측 통행이라 솔직히 좀 자신이 없다

오끼나와 자유여행 가면 렌터카 여행을 해봐야지..

어차피 이번 여름 휴가때 일본 아오모리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숙소만 정해지면 아오모리 여행은 렌터카 여행이 될 것 같다

거긴 기차나 도로가 시원찮으니..

 

이동수단 (교통)

 

큐슈여행은 큐슈 레일패스를 사서 투어를 하는 것이 가장 추천될 것 같다

난 버스는 취향이 아니라서..권하고 싶지 않고 버스 투어는 경험이 없다

3일짜리나 5일짜리 사면 되겠다

이번에는 3박4일 여행이라 3일권으로 구입했다 자주 거래하는(?) 여행박사에서... 1인당 8만원 가량...10% 할인가로

기차 한번 타면 3만 몇천원이던데 2번 타니 7만원 정도 나오고..

혹시나 중간에 한번 더 탈까봐 패스로 끊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손해 봤다 ^^ 유후인 오갈때 밖에 쓰지 않았으니...

 

http://www.jrkyushu.co.jp/korean/index.jsp

 

JR KYUSHU RAILWAY COMPANY

www.jrkyushu.co.jp

 

 

이 사이트를 정독 잘 읽어보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

 

 

 

항공권 예약

을 내가 언제 했더라...아마 8월 스위스여행 다녀온 그 다음달인 9월에 했나 싶다 추석무렵에..

미리 해야 좌석도 있고 싸기도 하고...

 

난 항상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저가항공사의 비용이나 대한항공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 그래서 한 곳으로 몰아준다

그래야 모닝캄 회원으로 다시 복귀가 된다 얼마전 자격 미달로 모닝캄 회원 자젹을 잃었다

 

 

부산-후쿠오카 왕복이 아마 37만원선 였는걸로 기억...

큰 아들은 인천공항으로 돌아가야해서 별도로 대구-후쿠오카-인천으로 에약해서 10만원 정도 더 비쌌고

그래서 항공권 구입비만 4명이 160만원 정도

 

 

숙소

는 첫날을 유후인 료칸에서 잤고 예약은

 

큐슈로 사이트 http://www.kyushuro.com/app/kyushuro/

 

큐슈로 :: 일 본 여 행 포 털 큐 슈 로 ::

www.kyushuro.com

 

에서 했다

 

심사숙고 이런 저런 블로그 다 보고 고르고 골라서 잡은 료칸이 료칸 호테이야 였고

다녀온 지금 아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돈은 비싸지만 비싼 만큼 제대로 대접 받은 료칸이었다

위치도 최상이고... 긴린코 걸어서 5분?

 

2일째랑 3일째의 후쿠오카 숙소는 부킹닷컴을 이용했는데

부킹닷컴 http://www.booking.com/

Booking.com: 859,494 hotels worldwide. Book your hotel now!

Big savings on hotels in 83,000 destinations worldwide. Browse hotel reviews and find the guaranteed best price on hotels for all budgets.

www.booking.com

 

 

 

처음에는 역 근처 니코 호텔을 잡았다가 사정이 생겨 취소하고 텐진 중심가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닛,테츠 그랜드 호텔을 골랐는데

이 역시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위치점수가 10 점^^ 나머지도 9점/10점 딱히 나무랄데가 없고 다만 방이 조금은 좁다는 점... 이건 일본 호텔의 공통점.

 

 

항공 숙박 교통 다 준비를 했으니 딱히 더 여행 준비를 마치고나니 딱히 더 할 일이 없다

유럽이나 안 가본 나라면 블로그 찾아보고 공부를 더 했을텐데... 두번이나 다녀온 곳이라 그냥 던져두고 임박해서야 하나 둘 다시 챙겼다

 

 

참고로 연휴기간의 부산 김해공항 주차장은 늘 언제나 만차이니 차를 가져갈 경우 이를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나도 이번에 방심하다가 하루 남기고 왠지 불안해서 공항 근처의 사설 주차장을 예약하고 갔고

결과는 만약 예약 안하고 갔더라면...가슴 쓰러내릴 일을 당할 뻔했다 아침에 7시경에 보니 공창주차장은 만차에다 주차하려는 차가 길게 줄을 서있었다

또는 공항가는 리무진 버스 이용을 권장...^^

주차장은 인근에 몇 군데 있고 비용은 하루 9천원.. 공항주차장과 비교해서 거의 비슷...

셔틀로 공항까지 데려다 조고 모시러 온다... 편리하다..

 

 

날씨

 

후쿠오카의 겨울 날씨는 대구나 부산 날씨랑 거의 비슷 서울보다는 확실히 따뜻하지 싶다..

겨울 옷 그대로 가면 된다...단 갑자기 포근해질 수 있으니 얇은 옷도 가져가시고 갑자기 눈비에 추워질 수도 있음도 대비...^^

 

환전

 

카드만 들고가면 낭패를 본다

곳곳에 현금만 받는 식당들이나 상점들이 있는데 특히 유후인은 거의 다 카드를 받지 않는다...

미리 충분히 현금을 엔화를 가져가시기 바람...

만약 엔화가 모자랄 경우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 가면 국제 현금 인출기가 있으니 신용카드 넣고 엔화를 출금하면 되겠다...

나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금했는데 역입구 안쪽 깊은 곳에 세븐 일레븐이 있었다...처음에는 어디서 인출할 수 있는지를 몰라서 많이 해맸었다^^

좋은 경험을 했다..

숙소호텔에서도 환전은 해주지만 수수료가 터무니 없이 비싸다...

 

전압

 

100볼트이니 돼지코를 많이 준비해가시길...

하나 정도는 룸에 비치돼있기도 하다...그래도 몇개 가져가시고...

 

어메니티

일본의 호텔 룸 욕실용품은 어지간한 것은 다 구비돼있지만 스킨이나 로션은 없다

료칸에 가면 벼라별게 다 있더라...^^

 

이상 이 정도...준비편은 마무리하고 대표 사진들 몇장씩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