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테니스

2013년도 제 26회 경북의대 동창회 테니스대회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경북의대 동창회 테니스대회..

 

참가하는 동호인 동문들의 숫자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처음 참가했던 16년전만 하더라도 복현동 경북대학교의 그 많은 코트를 빌려 성대하고도 넘치게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였는데..

해가 갈수록 테니스 동호인 숫자도 감소하고 동호인들의 연세도 점점 고령화 된다...

젊은 후배들은 거의 없다... 안 친다...

 

작년도 20여명 겨우 나오더니 올해도 20명이 겨우 넘게 왔다..

날씨가 그리 좋은데도 불구하고..

음식과 선물과 상품이 분에 넘치게 푸짐하다...

나중에 이사회때 결산을 보니 200여만원

1인당 10만원 넘게 썼다...

100% 다 받은 상품만 해도 3-5만원 정도  짜리..

점심 및 저녁 회식으로 먹은 것만 해도 1인당 최소 4-5만원

술 음료수 기타 경비 치면 1인당 10만원 이니...동창회 연회비 5만원 내고 테니스대회만 참석해도 본전의 두배는 건진다..

 

이 대회 존속 여부를 이사회에서 고민하는 이유다...

그래도 26년째나 이어오고 있는 대회인데 그리 쉽게 폐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 중론...

 

언제부터인가 기별 단체전 시합을 치루지 못하고 있다...

6명이 출전하는 기수가 없다...

 

작년에는 그나마 4팀 토너먼트로 시합 했는데 올해는 아예 청백전으로 우승 아니면 준우승이다.

전원 상품 수령^^

 

개인전 상품은 별도..

 

 

준비하는 입장인 나는 아침 일찍 코트로 나왔다

간밤과 새벽에 내린 비는 경기하는데는 전혀 조금의 지장도 없다...살짝 내리고 말았네..

코트에는 선배님들 모임인 조기회 회원들이 게임 중이다..

 

 

 

4년을 다닌 모교

 

 

 

5년을 보낸 맞은 편 대학병원

 

 

 

장미인가?

 

 

 

예쁘다

 

 

 

 

올해도 초라하지만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

 

 

 

코트 상태는 최상

 

 

 

 

정말 몇 명 안 모였다

 

 

 

수석감사님과 사업부회장님..

 

 

 

원래는 이렇게라도 할려고 했는데...

 

 

 

모인 동문님들 반으로나눠 청백전으로..

 

 

 

 

기념촬영은 해야지요

 

 

 

단체전 제 1장조 대결

 

 

 

 

1,2 라운드 두 번 대결에서 1승 1패씩 사이좋게 나눠가짐..

세트스코어 조차도 동률..

 

 

 

 

2장조 역시 1승 1패

 

 

 

 

어떻게 나누다 보니 포항팀 대 대구팀으로

 

 

 

 

3장조에서 승부가 갈려버렸다..

배성일 홍성권 동문님 조가 김영환 권오양 동문 조를 두 번 다 이겨버렸다.

그래서 내가 속한 개나리팀이  진달래팀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개나리는 지고 진달래는 이제 피는 형세였으니..

 

 

 

 

 

 

 

 

 

 

 

 

 

4장조 역시 1승 1패

 

 

 

 

 

 

 

 

 

 

 

 

 

포항 출장팀

 

 

 

테니스 안 치는 김문규 총무이사도 참석...

 

 

 

 

 

 

 

이민석 재무이사님도 참석...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선배님들

 

세월 앞에 장사 없는 법...

우측의 전병석 원장님은 나보다 24년 선배  두 바퀴 띠동갑이시니..

 

 

 

김영희 원장님도 거의 그 연배

 

 

 

포항에서 오신 10년 선배 김지홍 선배님

 

 

 

 

 

 

 

 

 

 

 

 

 

 

분주한 나

 

 

 

 

테니스 자세만 폼만 나오는 회장님...

 

 

그럴듯한

 

 

자세

 

 

얼핏 보면 테니스 칠 줄 아는 분 같지만..

자세히 보면 엉성한 자세..

 

 

 

 

점심

 

 

 

 

 

 

54회 얼짱 박순원

 

 

 

 

 

 

돼지 삼겹 수육

 

 

 

 

홈쇼핑의  음식 식품 모델처럼...

 

 

 

 

 

 

 

 

54회 동기끼리

 

 

 

 

 

점심 식사후 개인전 시합

 

 

 

 

그나마 젊은 피  40대의 천 ㅇ ㅅ  후배님

 

 

 

그 분들 속에 낑기니 완전 영계^^

 

 

 

 

거의 30년 차이?

 

 

 

 

 

 

 

 

 

 

40대에서 50대로 턱걸이..

 

 

 

비교적 영계인 그들...

 

 

 

 

 

 

 

 

 

 

 

 

이 날의 홍일점이자 상대적 영계소녀

 

 

 

 

부녀지간처럼 ?

 

 

 

 

사이 좋게..

 

 

 

 

아 오늘 디기 안 되네..

 

 

 

 

망중한

 

 

 

 

 

동기인데 나이 차이나 보이죠?

 

 

 

 

아웃 코트 낮 게임을 해본 지 3년은 됏지 아마

공이 낯설다..

 

 

 

 

 

 

이 날의 최고 고수 배홍갑 원장님

 

 

 

 

 

 

 

 

 

 

역전의 노장  추연만 선배님

두 분 오늘 우승하심

 

 

 

 

 

역부족

 

 

 

아 안되네 오늘...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거..

 

 

 

 

오늘 회장님 좀 시간 많이 나시네요

 

 

 

최진교 많이 늘었더라

 

 

 

 

준결승을 마치고

 

 

 

 

 

 

개인전 결승전

 

 

 

노장 대 소장 겸

대구 대 포항

 

 

 

 

 

 

 

염불 보다는 잿밤에 더 관심이

 

 

 

 

결과

 

 

 

 

폐회식

 

 

 

 

 

 

 

 

단체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A조 우승

 

 

 

 

개인전 B조 우승

 

 

 

미기상 감투상

 

 

 

그래도 우리 동기가 가장 열심. 4명이나 모인 54회

 

 

 

 

동창회 테니스 하면 이젠 54회

 

 

 

 

 

 

지나간 발자취

 

 

2012년 작년

 

 

 

비가 와서 실내에서 -조일 실내 테니스장

54회 52회 연합팀이 우승

 

 

 

2010년 2011년은 사진 자료가 없네요

2010년은 유일하게 제가 이 대회 불참한 해였고

2011년이 왜 사진이 없을까??  아 비가 와서 취소되었습니다  먹기만 하고 해산^^

 

 

 

 

2009년

 

2009년

 

만만하다고 얕보다가^^  53회 선배들에게 우승을 내 줌

정말 가장 쓰라렸던 기억....3연패는 따논 당상이라고 믿었는데...방심... 불의의 일격을 당햇었다..이진우 선생님에게

 

그게 기별 단체전 경기의  마지막이었고 그 후 다시는 기별 단체전 경기는 치루지 못하고 있다...

 

 

 

 

2008년

 

 

 

 

 

 

2008년 54회 단체전 2연패

 

54회 우승에는 항상 나 박순원 김영환 김수동 그리고 고 박문식형이 있었다..

손병우는 뒤늦게 주전으로 가세... 정일경 동기는 서서히 테니스계를 은퇴..

 

 

 

 

2007년

 

 

 

 

2007년 54회 단체전 우승

 

우리 동기중 최고 에이스였던 고.박문식 동기가 한동안 동기회 테니스를 이끌었었다..

 

 

 

 

 

2006년

 

 

 

2006년도  이때만 해도 좋았다..

 

 

 

 

 

2004년

 

 

두번째 우승  54회

이 멤버가 54회의 최강 멤버

 

 

 

 

 

 

2002년 이때가 아마 첫 우승?

 

 

 

 

 

 

1997년 처녀출전

 

단체전 패자결승전에서 우승...

라면 냄비를 따갔던 기억...

이때 고 박문식 선수가 맹활약

 

16년전  37세때의 우리들의 모습...그때만 해도 첨 젊었었다  새파랬다...

그 때는 우리가 대 경북의대 동창회의 주력이고 핵심이 될 줄 짐작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