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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맛집 2 (친구가 소개하는 식당)

방자구이-온돌방(시내 노보텔 뒷편)


 


 


 


 


 

어제 모임이 있어 간 온돌방 입니다

시내 노보텔 뒤편에서 우측 길로 가다 보면 간판 보이면 또 우측 좁은 골목안에 있습니다

이런 좁은 골목 안에 식당이 있다니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자구이를 주로 먹는데 방자라는 하인이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주인 몰래 먹었다고

방자구이 라고 한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꽃등심 같기도 하고 주먹시 같기도 합니다

불판에 먼저 기름을 둘러 바르고 좀 기다렸다 구워야 고기가 들어 붙지 않습니다

직접 구워 주다가 그후 부터는 우리가 구워 먹습니다

고기를 네점 정도 올렸다가 육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적당히 먹고 나면 폭탄 한잔 마셔야 한점 먹을수 있는 게임 합니다

난 자신 있습니다. 그때 부터 안먹어도 되니깐 말입니다

반찬이 엄청 납니다 .반찬만 먹어도 배 부를 지경입니다

사진은 많은 반찬이 미안해서 3 인분 먼저 먹고 뒤에 시킨 2 인분입니다

경산 대천 황우촌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언양 불고기도 맛있습니다

주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집입니다. 우리도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시장님도 오고 시의원들도 자주 온답니다

그 날 같이간 친구도 시의원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1/N 입니다

단점 이라면 예약을 꼭 해야 되고 일찍 문을 닫습니다 .9 시전후에

요즘 노보텔에서 행사가 많은데 끝나고 근처에 갈 만한 집이 별로 없습니다

뒤편에 돼지수육 파는 동원식당 정도고 괜찬은데는 다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