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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맛집 2 (친구가 소개하는 식당)

옛날 불고기- 사리원






옛날 이야기를 자꾸 하면 눍었다는 증거 라는데??

60-70년대 그 당시에는 불고기가 제일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졸업식 날이나 자주 없었던 외식 날이면 메뉴가 불고기 아니면 자장면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들어 몇군데 식당에서 불고기 메뉴가 새로 등장 하고 있습니다

향수를 달랜다는 의미에서 이름도 "옛날 불고기입니다

너무 많은 갈비살,등심,삼겹살의 홍수 속에서 달달한 특유의 맛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 집은 대구호텔 근처에 있는 "사리원"이라는 고기집입니다

가격도 1인분 만5 천원입니다 ,달달한 육수에 고기와 버섯을 넣고 끓여 먹다가

국물이 모자라면 육수 리필해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다 먹고 나면 밥도 볶아 줍니다

수성구 에서도 몇 군데 식당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굽는 고기는 몇인분 이상 먹는데 불고기는 대부분 1 인분 이상 잘 안먹어 매상에 별 도움이

안되나 보니다

한번 쯤은 추억의 향수를 달래면서 불고기 먹어보는 것도 좋을듯도 합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데 아직은 괜찬습니다....즐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