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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기/중국 호도협 & 옥룡설산 (2012. 8)

차마고도 호도협 옥룡설산 <11> 여강고성(麗江古城)

 

11. 호도협 트래킹 후 여강고성(麗江古城, Li Jiang Old Town)을 방문하다

 

2012년 8월 14일 오후

 

 

호도협 트래킹을 무사히 마치고 버스를 타고 여강시내로 돌아왔고 실력호텔 이란 꽤 멋진 이름의 호텔에 체크인

2시간 가량 푹 쉬고 5시 정각에 모여서 여강고성 관광을나섰다.

여강은 중국말로는 리찌앙 그냥 리장 으로 부르면 되겠고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기차로 약 10시간 거리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운남성에서 티벳으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차마고도) 이며 해발 2500미터로 연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참 살기 정말 좋은 도시다...

음식과 화장실만 맞으면 여기서 남은 인생 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도시...^^  

 

여강의 유명한 세가지가..

옥룡설산과 (여강에는 옥룡설산 말고도 설산만 무려 700여개라고 한다)

상형문자 (거리 상점 마다 상형문자가 쓰여져있다)

그리고 뭐라더라?  까먹었다..^^

나시족 대부분이 여기에 살고 성씨는 목씨랑 화씨가 주로.. 

 

 

 

 

 

리장(여강, 중국어: 丽江, 병음: Lìjiāng)은

 

중화인민공화국 윈난 성다리 나시족의 왕도이며, 현재에도 나시족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나시족 이외에도 라후족, 푸미족, 바이족, 이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족보다 소수민족의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1996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듬해 고성구의 리장 고성이 있는 구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이를 계기로 빠르게 부흥이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다.

 

 

역사

 

구석기 시대 이후, 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어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살아온 것을 보여준다.

전국시대에는 진나라의 세력 하에 있었으며, 촉군이 설치되었다.

한나라 때에는 수구현이 설치되어 중원의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당대 이후는 티벳, 남조, 대리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1271년 명나라군이 원나라 왕조에 예속되어 있던 대리국을 정복하면서, 이 땅의 영주를 ‘리장 선위사’에 임명하였고, 이것이 ‘리장’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리장에서는 나시족의 목씨가 선위사를 세습하게 되었다.

그후 리장군 민부라고 개칭되어 청나라 때는 류관(중앙관리)이 지배하는 리장부가 되었고, 중화민국이 성립되면서 리장현이 설치되었다.

1949년 7월, 인민해방군의 진출로 리장현 인민정부가 구성되었으며, 1961년 4월에는 리장 나시족 자치현이 되었다.

2003년 6월 8일, 주변지구를 통합해 지급시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리

윈난 성 북서부의 횡단산맥 남쪽, 상류 진사강의 굴곡부 부근의 골짜기에 위치한다.

거리의 주위는 언덕에 둘러싸인다.

구시가지는 평균 해발 약 2,400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시의 북쪽에는 해발 5,596m의 옥룡설산이 있다.

중국 도시 중에는 따리와 같이 성벽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구시가의 주위에는 성벽이 없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리장을 다스리는 왕조가 당시의 황제의 이름 ‘주’로부터 두를 취한 목(木이)라는 이름을 받아 당시의 수령 아갑아득은 목씨 성을 가지고 이곳을 다스렸다고 한다.

리장도 이민족의 위협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목씨가 통치하는 지역을 성벽에서 둘러싸면 목(木이) 곤(困이) 되는 것을 싫어해 성벽을 축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수로가 뒤얽힌 도시구조이며 성벽의 건설이 곤란한 위치에 있다.

방어효과가 적고, 치수에서도 성벽이 불리하게 작용되는 것을 고려해 축조 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구시가지는 낡은 목조 건물이 밀집되어 언덕에서 보면 기와지붕이 마치 호수를 보는 듯한 경치가 펼쳐진다.

 

 

 

중국의 민족

크게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족과 나머지 소수 민족으로 나뉜다.

한족은 가장 큰 민족이며, 인구의 91.59%를 차지하며 인구는 약 12억에 이른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인구 수에 따라 56개의 민족 그룹의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다음과 같다.

일부 소수 민족들은 마카오홍콩에 살며, 중국에서 오래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마카오나 홍콩은 정확한 집계가 되지 않는다.

 

 

순위 한글 병음 간체자 번체자 인구[출처 필요][1] 추정년도
1 한족 Hàn Zú 汉族 漢族 1,230,117,207 2008
2 좡족 Zhuàng Zú 壮族 壯族 16,178,811 2005
3 만주족 Mǎn Zú 满族 滿族 10,682,263 2005
4 후이족[2] Huí Zú 回族 回族 9,816,802 2005
5 먀오족[3] Miáo Zú 苗族 苗族 8,940,116 2005
6 위구르족 Wéiwú'ěr Zú 维吾尔族 維吾爾族 8,399,393 2005
7 투자족 Tǔjiā Zú 土家族 土家族 8,028,133 2005
8 이족 Yí Zú 彝族 彝族 7,762,286 2005
9 몽골족 Měnggǔ Zú 蒙古族 蒙古族 5,813,947 2005
10 티베트족[4] Zàng Zú 藏族 藏族 5,416,021 2005
11 부이족 Bùyī Zú 布依族 布依族 2,971,460 2005
12 동족 Dòng Zú 侗族 侗族 2,960,293 2005
13 야오족 Yáo Zú 瑶族 瑤族 2,637,421 2005
14 조선족 Cháoxiǎn Zú 朝鲜族 朝鮮族 1,923,842 2005
15 바이족 Bái Zú 白族 白族 1,858,063 2005
16 하니족 Hāní Zú 哈尼族 哈尼族 1,439,673 2005
17 카자흐족 Hāsàkè Zú 哈萨克族 哈薩克族 1,250,458 2005
18 리족 Lí Zú 黎族 黎族 1,247,814 2005
19 다이족[5] Dǎi Zú 傣族 傣族 1,158,989 2005
20 쉐족 Shē Zú 畲族 畲族 709,592 2005
21 리수족 Lìsù Zú 傈僳族 傈僳族 634,912 2005
22 거라오족 Gēlǎo Zú 仡佬族 仡佬族 579,357 2005
23 둥샹족 Dōngxiāng Zú 东乡族 東鄉族 513,805 2005
24 고산족[6] Gāoshān Zú 高山族 高山族 458,000 2006
25 라후족 Lāhù Zú 拉祜族 拉祜族 453,705 2005
26 수이족 Shuǐ Zú 水族 水族 406,902 2005
27 와족 Wǎ Zú 佤族 佤族 396,610 2005
28 나시족 [7] Nàxī Zú 纳西族 納西族 308,839 2005
29 치앙족 Qiāng Zú 羌族 羌族 306,072 2005
30 투족 Tǔ Zú 土族 土族 241,198 2005
31 무라오족 Mùlǎo Zú 仫佬族 仫佬族 207,352 2005
32 시버족 Xíbó Zú 锡伯族 錫伯族 188,824 2005
33 키르기스족 Kēěrkèzī Zú 柯尔克孜族 柯爾克孜族 160,823 2005
34 다우르족 Dáwòěr Zú 达斡尔族 達斡爾族 132,394 2005
35 징포족[8] Jǐngpō Zú 景颇族 景頗族 132,143 2005
36 마오난족 Màonán Zú 毛南族 毛南族 107,166 2005
37 사라족 Sǎlá Zú 撒拉族 撒拉族 104,503 2005
38 부랑족 Bùlǎng Zú 布朗族 布朗族 91,882 2005
39 타지크족 Tǎjíkè Zú 塔吉克族 塔吉克族 41,028 2005
40 아창족 Āchāng Zú 阿昌族 阿昌族 33,936 2005
41 푸미족 Pǔmǐ Zú 普米族 普米族 33,600 2005
42 예벤키족 Èwēnkè Zú 鄂温克族 鄂温克族 30,505 2005
43 누족 Nù Zú 怒族 怒族 28,759 2005
44 징족[9] Jīng Zú 京族 京族 22,517 2005
45 지눠족 Jīnuò Zú 基诺族 基諾族 20,899 2005
46 더앙족 Déáng Zú 德昂族 德昂族 17,935 2005
47 바오안족 Bǎoān Zú 保安族 保安族 16,505 2005
48 러시아족 Éluōsī Zú 俄罗斯族 俄羅斯族 15,609 2005
49 유구르족 Yùgù Zú 裕固族 裕固族 13,719 2005
50 우즈베크족 Wūzībiékè Zú 乌孜别克族 烏孜别克族 12,370 2005
51 먼바족 Ménbā Zú 门巴族 門巴族 8,923 2005
52 어룬춘족 Èlúnchūn Zú 鄂伦春族 鄂倫春族 8,196 2005
53 두롱족 Dúlóng Zú 独龙族 獨龍族 7,426 2005
54 타타르족 Tǎtǎěr Zú 塔塔尔族 塔塔爾族 4,890 2005
55 나나이족[10] Hèzhé Zú 赫哲族 赫哲族 4,640 2005
56 뤄바족 Luòbā Zú 珞巴族 珞巴族 2,965 2005

 

 

http://themesaytour.tistory.com/159


 

인터넷으로 중국 운남성 여강에 대해 찾아보니 이 보다 더 잘 쓴 소개가 없을 정도로 멋진 게시물이라 퍼왔습니다 꼭 한번 미리 보시길...

 

 

 

 

도심을 흐르는 수로가 인상적이다

바닥의 돌은 전부 대리석?

 

 

 

 

 

 

 

식당 같죠?

 

 

 

 

바닥은 전부 다 이런 대리석(?) 화강암으로 깔려있다..

리장 아렛동네인 대리(따리) 에서 유래된 돌 같은데 설명을 제대로 못 들어 잘 모르겠고...

 

 

 

 

 

 

 

 

 

 

 

 

 

 

 

 

 

 

 

 

가이드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었어야는데... 뒤에 따라다니면서 사진만 찍음..

 

 

 

상형문자

 

관문구초시 라는 한자어가 관문구 슈퍼마켓을 뜻하고 상형문자로는 입도 보이고 입구자도 보이고 좀 복잡다^^

 

가이드가 여기를 돌아보고 선물을 살려면 딱 3가지 종류만 사라고 한다

 

다른데선 절대 볼 수 없는 것인 상형문자가 새겨진 악세사리

은세공품(백세방이 오리지날)

그리고 야크 뿔로 만든 빗

 

 

 

거리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함

 

 

 

벽에 상형문자가 그려져있다

 

 

 

역시 중국은 먹는게 빠지면 섭섭하지..

사진에는 덜 나왔지만 이 거리는 전부 다 이런 식의 꼬지나 빵 등 음식들만 파는 가게가 즐비하고

중국의 젊은이들은 너 나 할 것없이 먹거리 하나둘씩 먹어가면서 거리 구경을 한다..이쑤시개로 찍어 먹으면서...질질 흘리가미..

하기사 이런 풍경은 낲설지 않지..우리나라 어딜 가도 마찬가지이니.. 세계적인 풍경이기도 하고...

 

 

 

 

 

 

 

 

 

거의 도때기 시장이다...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여강 시내에 사는 사람은 13만명이라는데 여강 뿐만 아니라 외지사람들까지 다 몰려든 것 같다...

대충 쳐도 한 평에 최소 5명 정도 모인 인구밀집 상태...

 

 

 

좁은 골목을 빶나오니 넓은 광장이 나온다...

사방가라고 하는 여강고성의 중심 광장이라고 한다...

여기가 여의도 광장이고  대구백화점앞이다...

 

 

카메라 들고 배가 좀 나온 아는 사람이 보인다...

 

 

 

 

 

 

천공지성 카페..

 

다리를 밖으로 내서 앉아 커피 마시는 것이 이 동네의 멋진 풍경인가보다..

 

 

 

 

 

 

 

 

 

 

 

가끔 저 다리 밑의 수로를 막아서 물이 넘치면 이 물이 흘러서 더러워진 사방가와 도로를 깨끗하게 물청소 한다고 한다...

말이 된다..^^

자동 물청소...

 

 

 

 

유명한 은세공 상품을 파는 백세방을 찾는다...

 

 

 

 

꼭 백세방을 찾아가서 사라고 한다...짝퉁이 많아서  백살방 백세당 백수방 등등

 

 

 

 

 

 

 

 

 

 

낮에는 카페 밤에는 주점으로 변신하는 유흥 카페골목

 

 

 

 

 

 

 

 

 

 

썬글라스 낀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저 남자  안면많다  한국사람이지 싶다...

그리고 중간쯤 흰 옷입은 40대 초중반의  두 여자분 역시 한국여자 같다...

 

 

 

 

 

식당이름이  얼 씨 이 류

2 4 1 6 

무슨 의미 일까?

 

 

 

저녁무렵이 되가니 가게마다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거나 무희들이 나와서 춤을 춘다

그리고 가게 앞에서는 사오지에 들이 호객행위를 하기도 하고... 놀다가세요^^ 라며..

 

 

 

맥주 한 병에 98元?

우리돈으로 약 2만원?

그건 아니다 잘 보면 打 라는 글자가 보인다... 박스 라는 뜻으로 12병을 뜻한다고 한다

맥주 12병 한 박스에 약 2만원 정도... 그리 비싼것은 아니다...

 

 

 

 

문창궁  어디서 많이 들어본 궁 이름인데...??

시간이 없어 가보질 못했다... 200 미터만 가면 되는데도

 

 

 

 

아마 여강에서 이 보다 더 깨끗한 화장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시설좋고 깨끗한 화장실이다

그리고 게다가 무료이고

 

 

 

 

소변 누는 곳도 칸막이가 있다... 신기한 현상이다 중국에서는..

 

 

 

 

역시 상형문자로 뭐라고 쓰여져있다

 

 

 

옥의 티라면 비데가 붙은 좌변기가 아니라는 사실..

 

중국 사람들은 퍼질고 누는 것을 억시 좋아하는 것 같다...하기사 그 자세가 띵은 잘 나오지...^^

 

 

 

 

 

동성로 야시골목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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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베네치아(베니스) 같기도 하고

 

  

 

 

 

 

 

이런 여자들이 몇 있었는데.. 북을 치며 노래를 하는..

뭘 팔려는 것이지?

 

 

 

 

 

 

 

 

 

 

손오공 복장 이 양반..

같이 사진 찍혀주고는 돈 내라고 한다...10元  김원섭 회장님이 사진 찍히고는 돈 뜯겼다... 깍아서 7元으로

 

 

 

 

 

 

 

이 수로를 중간에 막으면 당연히 물이 차 올라올 것이고 넘칠 것이고 광장으로 흐를 것이고  그럼 더러운 것들 다 씻어낼티고...

참 청소하는 방법 머리 한번 잘 썼다..

 

 

 

물끄러미...

 

 

 

 

 

 

 

 

 

 

 

 

 

 

이 쪽 대부분의 가게는 사쿠라킴(한국 사람이라지 아마) 가게..

근처에서 돈 젤 잘 버는 사람인듯..

덕분에 사쿠라킴 식당에 들어가면 한국사람 입에 딱 맞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시간 40분 구경 끝나고 다시 전원 사방가로 집결..저녁식사하러

 

 

저녁식사할 식당 사쿠라 킴 카페레스토랑

 

 

 

저녁식사를 위해 사쿠라 킴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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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와서 마치 한국의 식당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너무나 맛있었다...음식 전부 다...

 

 

 

 

 

 

 

 

 

 

 

 

 

 

 

 

 

 

 

 

 

 

 

 

 

 

 

감자 튀김

 

 

 

콩나물 국도 아주 시원했다...

^^

 

 

칭따오 맥주도 여기선 아주 차가운 맥주가 나와서 맛있었다..

한국 사람들을 위한 식당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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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공연을 위한 리허슬 중...

 

 

 

소수민족(나시족 의상?)  의상을 하고 춤 공연을하는 중

 

 

 

 

 

 

 

 

이 복장이 아마 전통 나시족 의상인듯 하다

 

 

 

 

 

 

 

 

 

 

 

 

 

 

 

 

 

 

 

 

 

 

 

 소수민족 의상  이것도 나시족 의상인가?

 

 

 

 

 

 

중국의 전통 의상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사방가에는 빙빙 둘러 단체로 민속촘을 추고 있는데..

 

 

 

 저녁식사 후 배꺼주기 야간 관광..

 

백세교 라는 다리에서..

여기 다리 난간에 한번 앉으면 100살을 더 산다고 한다...

난 두번 앉았다...^^

 

 

 

 

 

 

 

 

 

난 200살 까지 살 수 있어..

 

 

 

 

 

 

 

 

 

 

 

 

 

 

 

 

 

 

 

 

 

 

 

다리를 지나는 나를 찍고 계셨던 것..

 

 

 

 

 

 

 

 

 

 

 

 여기서 단체사진 찍고 호텔 들어가실 분들은 들어가고 남은 사람들만 맥주 한꼬푸 하러...

 

 

 

 

 

 

여강고성의 야경구경

 

 

 

화려한  여강고성의 야경

 

 

 

 

 

 

 

 

 

 

 

 

 

 

 

 

 

 

 

 

 

 

 

 

 

 

 

회장님 사모님께서 유창한(?) 중국어로 이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 잡았고

회장님께서 메뉴를 보며 연구 끝에 맥주를 주문함...

이런 주점에서는 맥주 같은것은 병당으로 파는 게 아니라 아예 박스로 파는데...

 

 

 

 

 

맥주는 히야시가 안 돼있어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맹그작작한 맛..

 

 

 

 

촛불 종이배를 수로에 띄위보내는 일을 즐기는 여강시민들..

 

 

 

 

 

아이들에게는 추억이 되겠지..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내일 등산은 등산이고 오늘은 여기서 즐기자...

또 언제 여길 다시 오겠나....

여강의 멋진 밤을 다 함께...

 

 

 

 

 

 

 

11시경 일어났다..내일 옥룡설산 등산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가는 길에 들린 수공예품 가게

 

 

 

 

 

 

 

 

다른 나라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고 오로지 여기에서만 파는 물건..

수공예 상형문자가 새져진 기념품

 

남은거 5개 다 사버렸다..

 

5개 80元  우리돈으로 15000원 정도

하나에 3천원 꼴..

 

 

 

 

 

 

여강고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택민의 친필

 

셰계문화유산 여강고성

 

 

 

 

택시타러 가는 길...  나이키의 짝퉁 3종 ?

 

 

 

고성 입구 택시승강장에서 탄 8인승 택시

호텔까지 20元  (약 4천원)

 

택시 승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고 안타깝게도 제대로 된 줄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관(공안)이 이리 저리 애를 먹고 있는데 무질서한 중국인들에게 고함치는 고성이 들리기도 한다...

택시 기다리는 줄 하나만 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선진국인지 알 수 있다...

 

호텔로 돌아아서도 우리는 우리방에 모여 맥주와 양주로 여행과 트래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하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냈다...

이런 것들이 해외산행 여행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란 것을 나는 이미 황산 트래킹때부터 겪어서 잘 알고 있다..

이러다 정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