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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2 북큐슈여행

아내와 떠난 일본 북큐슈여행 <9> 온센 료칸 (溫泉旅館) "사이가쿠칸" (彩 岳 館 )

 

9. 온센(溫川) 료칸(旅館)  "사이가쿠칸" (彩 岳 館)

 

 

 

그렇게 약 1시간 가량 긴린코를 둘러보고 나왔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유휴인 상점들 구경을 마저하고 료칸에 전화를 걸었다...

 

그냥 지역번호 + 료칸 전번 누르고 한국발신 아닌 기타지역 발신 누르면 신호음이 간다

일본말로 대답이 들려오면  일어나 영어로 픽업을 부탁하면 된다

 
픽업 오네가이시마스  하든지  아이엠 나우 유후인 스테이션 플리쥐 픽업 하든지...

료칸에서 승합차를 타고 데리러 오는데는 불과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것 같다

역 앞에 서 있으니 바로 차가 온다

우리 부부 말고도 한국 부산에서 왔다는 다른 부분도 같이 동석해서 료칸으로 갔다.

이 부부 말고는 이 날 한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료칸 손님들 나머지 대부분이 일본 노령층 부부나 친구들끼리의 온천관광 손님이었다.

 

 

 

사이가쿠칸 가는 길

 

 

도착

 

 

 

료칸 사이가쿠칸

 

 

 

유후인의 료칸들 중 상 중 하급으로 분류하자면 이 료칸은 중상 정도 되는 료칸..

1인 1박에 16,000엔 이상 2만 엔 이하급  25-30만원선...(1인당)

보통 고급 료칸은 2인 1실에 50만원 이상 한다...

심하게 비싼 곳은 1인당 100만원 이상 한다 북해도 가면 더 비싼 곳도 있고...

아주 저렴한 곳도 최소 1인당 12만원 이상은 한다...온천 료칸은 좀 고급스런 숙소..

   잘 찾아보면 한국인이 경영하는 여관 같은 료칸도 없지는 않을 것같다만...

 

 

 

 

료칸에 들어가서 식당에서 창밖으로 본 유후다케 풍경

 

 

사이가쿠칸을 인터넷 검색해보면

 

1. 유후다케가 가장 잘 조망되는 료칸

2. 노천 온천에서 유후다케가 가장 잘 보이는 료칸

이렇게 이 료칸의 특징을 알려준다..

나도 여러 군데 료칸 검색하다가 공기 좋고 전망 좋고 물 좋은 그러나 그리 가격이 쎄지 않은

이 료칸으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여행박사 추천 료칸이기도 하고...(약간 더 저렴함)

특히나 유후다케 전망 룸은 1실당 5만원을 더 지불해야하는데도 여행박사 측에서 추가요금 없이

마운틴 뷰로 방을 예약해주었다...

 

 

 

맨 먼저 담당 종업원(할매 또는 아지매)에 의해 식당으로 안내되고

자리에 앉아서 창밖 풍경 감상하며 손도 닦고 제공되는 화과자 드시고

진하고  시원한 녹차  한잔  드시면서 체크인 서류에 응대하면 된다

별거 없고 저녁 몇시 드실래 내일 아침 몇시 드실래?

그리고 룸으로 안내되어 다다미 방 안에 있는 유카타나 타올 다기 세트 금고 냉장고 옷장 등등 안내..

 

 

녹차

생각보다는 맛있다..

 

 

 

1층이라기 보다는 1.5층.. 2층도 있는데 2층은 산이 더 잘 보이겠지...

오토 락

 

 

 

방 안에서 본 유후다케

 

 

 

 

역시나 멋진 전망...

방 잘 구했다^^

막 올라가고 싶은 충동...

 

 

 

줌 인

동봉과 서봉

 

 

 

 

왼쪽에 보이는 곳이 아마도 노천탕(가족탕)

 

 

다다미방 내부

 

 

이번 여행의 컨셉은

"25년동안 수고한 아내..

푹 쉬어라! "

 

 

베란다와 의자도 있고

 

 

이건 공짜..

 

 

 

아주 달달하니 맛있구나..

 

 

시간관계상 다기 세트는 만져 보지도 못했다..

 

 

사진만 찍고 만다

 

 

기다리던 일본식 정통 저녁 만찬요리...카이세키 요리... 일본식 회석요리라고 하던가?

 

 

 

식당의 좌석도 창가 전망 좋은데 자리를 안내해준다...운이 좋은건지..아님 나를 알아보는건지..^^

 

 

 

전망 좋고...

 

 

 

카이세끼요리

 

카이세키(懐石)란, 승려가 품을 데우기 위해 품었던 따뜻한 돌을 말한다.

작은 돌로는 충분히 몸을 데울 수가 없는 것처럼 이 요리도 양이 적어서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없다.

주로 다도(茶道)에서 차를 내놓기 전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말한다.

다도는 불교의 선(禅)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간소하다.

따라서, 이 요리도 기본적으로는 육류를 배제하고 채식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요리집에서 나오는 카이세키 요리는 불교 정신과는 달리, 간소함보다도 그 맛을 따르는 듯하다

 

 

 

 

懐石料理와会席料理의 구별점은 현대에 들어서 별로 틀린점이 없습니다.


단, 懐石料理는 조금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요리에 많은 신경을 쓴 곳에서 많이 쓰이며,

会席料理는 요리에 신경을 쓰면서,일본술에 맞는 요리를 준비했다는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이해하시기에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카이세키요리는 코스요리로써,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1.前菜(젠사이): 식사전에 나오는 약간의 요리
2.吸い物(스이모노): 본격적인 요리를 맛보기전에 위를 보호하기 위한 간단한 장국(소금과 간장의 맛)
3.刺身(사시미): 생선회
4.焼き物(야기모노): 구이요리
5.煮物(니모노): 찐요리
6.酢の物(스노모노): 식초로 조미한 요리、和え物(아에모노): 생선이나,야채,고기등 일본된장이나,간장으로 양념으로 한 요리、
揚げ物(아게모노): 튀김요리 *시설에 따라 요리가 틀려집니다.
7.ご飯(고항): 밥、お味噌汁:(미소시루): 일본 된장국、漬物(쯔케모노): 겉절이(일본식 김치)
8.果物(쿠다모노): 과일

 
위의 요리는 전반적인 카이세키요리의 코스내용입니다만, 시설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이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 알고 싶으세요?*

1.일본의 요리는 모두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숟가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물이 있는 것을 드실경우,입으로 바로 드시면 됩니다.즉,물 마시듯이 마시면 됩니다.단,뜨거우므로, 주의해서 드세요.
숫가락이 필요시에는 렌겐(중국식 스푼)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달라고 하면 줍니다.

2.일본요리를 드실경우의 주의 점!
일본인들은 음식을 젓가락으로 서로에게 나누어 주질 않습니다.위생상의 문제도 있지만,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일본사람들이 화장후,남은 뼈를 서로가 젓가락으로 옮기기 때문에 운이 없다고 싫어합니다.(조심조심)

3.일본에서는 七味(시치미) 7가지의 향신료가 들어있는 일본식의 고춧가루입니다.
요새는 료칸이나 호텔에 많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맵게 드시고 싶다면 시치미를 뿌려 드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료칸에서 나오는 스시(초밥) 손으로 먹어도 되나요?
물론, 손으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단, 손을 깨끗히 씻으신후에 드세요.^^/

5.일본음식을 드실경우, 일본인들은 접시를 들고 먹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접시를 들고 먹으면 왠지,재수없다고 하잖아요? 일본은 오히려 내려놓고 먹으면, 강아지밥을 먹는것 같다고 해서 안좋아합니다.

일본에 오시면,접시를 들고 먹어보세요!

6.김치나 한국라면을 드시는것은 삼가해 주세요.
저희는 항상 먹는거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인도의 오리지날 카레요리의 냄새처럼 자극적이라네요.
특히,료칸인 호텔에서 드실경우, 냄새가 이불이나 객실에 베어,냄새를 빼기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음 고객님들을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김치나 한국라면 드시는것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인터넷에서 찾아본 글들..참고 바랍니다

 

 

 

 

 

5월 메뉴표..하도 길어서 한장에 다 찍을 수가 없음 

 

 

맨 처음 나오는  전채요리 중 몇가지 재료들을 알 수 있다

 콩 계란 새우 꽃연근 연어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등

 

그 다음 회가 나오고 맑은 장국이 나오고 줄줄이 나온다

 

 

 

애피타이저

 

 

새우 계란 콩 아스파라거스 연어 연근 등등 메뉴대로 나오네..

 

이건 먹을때는 재료와 맛을 알았는데 지금은 까뭇다..^^

 

 

 

이 것도 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한 젓가락에 구강내로 흡입한 것 같다

 

 

 

이건 좀 있다 구워 드실거...아주 기대됩니다^^

 

 

 

여기다 찍어 드시라는

 

 

여기다 구워 드시라는..

 

 

 

션한 생맥주 한잔씩..

 

스미마셍... 나마비루 이뽕 오네가이시마스~ ^^

 

그런데 이 생맥주 가격이 장난 아니다... 우리 돈으로 한잔에 만원 정도

큰 만 먹지 않고는 못 마신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정도 생맥주는 3천원이면 사 드실 수 있는데...

 

 

 

계란찜인데 좀 독특하다 안에 새우가 들어있고..

간장에 졸여서 좀 짠 듯..

 

 

 

드디어 회가 나온다

일본에서 회는 우리나라 처럼 활어회가 아니라 숙성시킨 선어 회..

그래서 솔직히 맛은 없다..

열대지방에서 잡은 회처럼..

 

 

 

 

그냥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먹는다..

 

 

 

맑은 장국

해초류가 들어있다..

 

 

 

 

 

 

 

아내도 이젠 내가 원하는대로 잘 도와준다

사진 찍기 전에 젓가락 안 들고...^^

 

 

이게 뭐더라?

낙지 같은것이...

 

 

 

오 예...드디어 메인 요리...^^

 

일본 화우  와규 라고 하는...

 

 

 

2명이 8점  한 분이 딱 네 점 씩만 드시라는...

간에 기별이 가실랑가...

그나마 천만 다행인 것이 아내가 고기를 두점만 먹고 두 점은 나에게 양보..

여기서 두 점은 한국에서 두 근 처럼 느껴진다...

얼마나 귀한 고기인데...

 

 

 

 

설명이 필요 없다

말이 필요 없다...

 

그냥 입에서 살살 녹는다...

 

 

미친다

 

 

 

돌아삔다

 

 

 

 

메로구이와 가지 버섯 볶음은 또 얼마나 맛있든지

 

 

덴뿌라

 

튀김도 딱 적당한 양만큼...

바싹 바싹..

재료도 참 특이한 것들만...

 

우리나라 일식당 처럼 양파 고추 맛살 이런게 아니고...

 

 

 

 

마지막에는 미소시루와 밥이...

반찬 좀 보소...

심심한 간의 오이와 무우 지 몇 점만 달랑..

참으로 오래 살겄다 일본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데 우예 장수 안 하겄노..

 

 

 

흰 쌀밥...

우리집 금기식품..^^

 

 

 

이 만족스런 표정...

이 행복한 표정...

 

 

아내 역시..맛있다고,, 역시 온천 료칸이 좋으네...

 

 

밥 다 먹고 유카타 입은 체로 산보...

 

 

기분 쵝오...

 

 

료칸 입구

 

 

채악관 간판

 

 

사이가쿠칸

 

 

 

사이가쿠칸에서 바라보는 유후인 마을과 유후다케

 

 

이제 마을에는 점점 어둠이 내리고....

 

 

사이가쿠칸에도 어둠이..밤이 되었다..

 

 

내일 아침 5시에 일어나야지..

늦어도 6시에는 긴린코로 다시 가야겠다...

호수에 떠 오르는 아침 물안개 보러...

전동 자전거 예약해놓고 키 받아놓고...

1시간에 300엔  4500원

 

 

아 반달이다

 

 

 

반 달 줌 인

 

 

 

 

식사 하고오면 우리가 식사할 동안 이렇게 다다미 방에는 침구를 깔아 놓는다..

와서 누워 자면 되도록...

10년전 후쿠시마에 처음 일본 갔을때 료칸에서 밥 먹고 돌아와서는  이런 배려를 참 신기해 했었다..

 

 

 

여명 속의 유후다케  오전 05시 08분

자고 일어나서...

 

 

 

 

[동영상]  사이가쿠칸의 새벽 풍경....새소리 바람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아침  5시 08분 경

 

 

05:10분

 

 

05: 30분

 

긴린코로 출발

 

자전거 타고

 

 

빌려놓은 자전거 타고 긴린코로 물안개 보러 출발

 

 

 

 

 

긴린코에서 1시간을 보내고 자전거 타고 료칸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돌아와서는 온천욕 후 08시에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비교적 간단 단출..

 

 

 

 

흰쌀밥 미소국 졸임과 야채 김 생선구이 계란찜 등등

녹차도 있고..

 

 

밥통에 담아주는데 알아서 덜어 먹으라고

딱 2인분..

나같은 사란 두 명 오면 스미마셍 밥 좀 더 오네가이시마스 해야될 판...

 

 

 

바지락 조개를 넣은 미소된장국이 왜그리 맛있던지...좀 더 다라고 하니 더 주긴 주는데...

좀 치사하다..

조개는 빼고 국물만... ㅠㅠ

 

아 이럴 줄은 몰랐다... 아주 조금의 배신감...

 

 

 

 

생선구이가 의외로 맛있었다..

이름 모름...

조기도 아닌것이..

 

 

 

한 젓가락깜

 

 

 

계란 반숙...밥에 비벼 먹음

 

 

 

 

야채 과일

 

 

 

절임 지 종류

 

 

떡같은 반찬

 

말 그대로 떡은 떡인데...반찬임...짭쪼름..

 

 

 

나물?

 

 

 

 

 

 

 

 

 

 

밥을 다 먹고 짐을 챙기고..

가방을 들고 카운터로...

 

체크아웃하고 9시 기차 타야된다고 하니 8시 50분에 차에 타라고 한다...

가는데 5분도 안 걸렸고 그리고 우리는 다시 유후인 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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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칸 사이가쿠칸의  온천에 대하여****

 

 

 

 

 

저녁 먹기 전 온천부터 하러간다

대개 온천에 갈 때는 방 안에 있는 큰 타올과 작은 타올을 다 가져 가야한다

보통 다른 료칸 온천탕에는 별도로 타올이 준비되어있지 않다...

 

작은 타올은 두가지 용도..

탕 밖에서 중요 부위를 가리거나 (일본 온천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예의)

또 몸의 물기를 닦는 용도...

 

 

 

 

 

지하는 탕 동

 

 

 

여기는 공용탕 (남탕)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일본의 온천탕은 남녀 나뉘어져있고 입구는 파랑색과 빨강색 천으로 구별한다

하루 하루 아침 6시를 기준으로 남녀 탕의 자리를 바꾼다..고루 이용하도록...

물이야 그 물이 그 물이지만 그래도 자리가 바뀌면 조망이 달라지고 분위기가 다르니까..

내일은 여기가 여탕이 되어있을 터..

 

원래 카메라 들고 이런데 가면 안되고 찍으면 안되는데 

내가 하는 일이 뭐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니만큼 양해를 구하면서..

마침 아무도 없으니 내가 이러지..사람 있으면 못 이러지요..

(폰 카메라임)

 

 

노천탕

 

유후다케가 잘 조망됨

 

 

 

 

유후다케 줌 인

 

산 위에서 망원경 들고 보면 여기가 잘 보일 수도...

다음에 유후다케 올라가면 망원 렌즈로 이 쪽으로 줌 당겨봐야겠다...여탕쪽을?

 

 

 

노천탕

 

 

 미끌어질까봐 손잡이가 항상 설치돼있고...

물의 온도는 적당..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는 정도...약 38도 정도

 

 

 

 

 

가족탕에서도 유후다케가 잘 조망되고..

 

 

 

가족탕

 

가족탕은 공용탕 바로 옆에 두개의 탕이 붙어있다

원목탕과 자연석탕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고 먼저 들어가서 안에서 문 잠그면 밖에 사용중 표시등이 켜진다

사용중일때는 그냥 기다렸다가 비었을 때 들어가면 되는데..

저녁에 다음날 아침에 두번 가봤는데 우리 부부 말고는 아무도 보지 못했다..

목욕을 안 하는지 공용탕에 가는지 아님 시간이 다른지.,,

식당에서 보았던 그 많은 사람들 다 어디서 씻지?

 

 

 

 

 

 

 

여기는 가족탕

 

두사람 정도 들어가면 딱 알맞는 크기의 자연 돌 탕..

 

 

 

 

한 여름에는  햇볕 차단용 삿갓을 쓰고 탕에 들어가시라고(배려)

 

 

물에 벌레 등 이물질 뜨면 걷어 내시라고..

 

 

 

가족탕에도 이런 시설은 다 돼있고

 

 

별도의 작은 욕조도 구비..

 

 

 

바로 옆에 있는 통나무 가족탕 

 

 

 

 역시 두세명 많으면 네명도 들어갈 만한 크기..

 

 

 

밤에 자기전에 온천욕했는데 하늘을 보니 북두칠성과 북극성이 선명하게 보인다...

풀벌레 소리 들리고 반딧불이 날라다니고...완전 시골 자연 그 자체..

 

 

다시 룸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한다..

 

 

 자판기에서 뽑은거..가격 착하다...한 캔에 500엔 이던가?  500씨씨 큰거..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다음날 아침 다시 온천탕으로

 

어제는 여탕이었던 오늘은 남탕

개인 전용탕이다 아무도 없다...

 

 

 

완전 독탕

 

 

 

 

 

노천탕에도 아무도 없다

 

 

 

 

혼자서 사진 찍고 생 쇼를 한다

 

 

 

 

 

 

 

 

 

 

원숭이는 왜??

 

 

 

 

 

 

 

 

 

돌 위에 얹어놓고 타이머 맞추고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