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산행기/강원도

대구의사 200차 정기산행 강원도 함백산...<2>

대구시의사  산악회 200차 정기산행 강원도 함백산 <2>
정상 아래에서 다같이 모여 라면 끓여 점심 식사를..

 

 

정상 아래쪽으로 평평하고 넓은 곳이 많다..

 

 

대규모로 조직적으로 잘 진행되는 라면 제공 작전..

 

 

 

 

 

 

 

 

 

 

라면 면발을 꼬들(쫄깃)하게 만들기 위한 면빨 공기 마찰 작전 수행 중..

 

 

 

신임 이우율 총무님..별명: 짝퉁 레옹..

머 우야라꼬요?^^ 

 

 

특전사 출신은 라면 먹을때도 그 포스가 남다르다...

 

 

 

산에 오면 사실 이런거 다 필요 없는데....

그냥 입 하고 젓가락만 들고 오면 되는데..

 

 

과메기.. 실컨 먹었다..

많이 남았다..

 

 

 

 

새로 사서 오늘 처음 가져온 휘발유 버너

우찌 하는데 펑 하면서 시뻘건 불길이...^^

 

 

새거 다 태워 먹는다... 저 비싼거...

 

 

손 태워 먹겠다...^^

 

 

 

함백산 북서쪽... 하이 원  스키 리조트

 

 

 

 

함백산의 자랑  명물  주목 군락지..

 

 

 

 

 

 

 

하산길..주목 군락지...

 

 

 

 

 

 

 

 

 

 

 

 

 

 

 

 

 

 

 

 

 

 

 

 

 

하이원 스키장 슬로프

한 3년 전 쯤 가보고 안 가봤네...

 

 

아 스키 타고 쌩 내려오던 그 슬로프네^^ 반갑구로..

아마도 저 슬로프 이름이 빅토리아 인가 그렇지.. 밸리 허브와 밸리 탑

 

 

마운틴 탑

 

 

 

정선

 

 

정선시

 

 

 

 

 

 

 

 

 

휴식중에..

 

 

 

 

 

안심요양병원 김병준... 요즘 자주 나온다^^

 

 

토매이토 쥬스? 즙?

캐첩?

 

 

쉬는 시간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

 

제안자는 나였다... 저 구멍의 깊이를 좌우하는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남자와 여자 중 어느 경우가 더 깊이 파일까요?  였다..

 

여기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오줌 줄기의 파워? 오줌 누는 시간?  지면과의 가까운 거리? (남녀의 차이)

고문님은 여기에 새로운 요인을 하나 제시하셨다... 오줌의 온도...?

구멍을 작게해서 줄기차게 좁은 한 구녕으로만 집중 사격을 가하는 것도 큰 변수로 작용할듯 싶다...

 

 

 

이 열매는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친절하게도 나무 이름을 알려준다..

 

 

 

남은 거리는 1.5km

 

 

 

이런 평탄한 하산길...

 

 

 

 

먼저 지나가서 관찰을 해보니 사람들이 이런 장애물을 넘는 방법이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요약된다...

 

1. 나무 잡고 옆으로

 

 

 

2. 단순하게.. 앞으로 쑤그려서

 

 

3. 뒤로 쑤그리기

 

 

 

 

 

4. 가장 고난도.. 림보. 손 안대고 허리만 굽혀서 앞으로...

역시 권흥기 원장님..

 

 

 

 

 

 

 

자작나무

 

 

 

 

하산길

 

 

 

빙판?  빙하?

 

 

 

 

 

 

 

 

 

 

산행 종료지점..

 

 

 

찻길을 걸어 정암사로...

 

 

 

 

 

 

 

 

산 중턱에 보이는 탑이 수마노탑

 

 

 

 

적멸보궁

 

 

 

 

 

 

 

 

 

 

 

산행은 싱겁게 4시간 만에 깔금하게 끝났다...

눈산행은 원래 그리 힘든 코스를 잡지 않는다... 눈 구경이 주 목적이기에..

다만 작년 소백산 비로봉 경우는 좀 예외적이다..  너무 추웠고 힘들었고 막말로 죽을번한 산행이었다...

올해 함백산은 작년 소백산과는 완전 반대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산의 위치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서와 영동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영동지방은 겨울에도 따뜻하다...바닷가라서...우리는 학교 다닐때 이것을 푄 현상이라고 배웠다... 눈 대신 비가 많다..

그러나 영서지방은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풍에 의해 엄청시리 춥다...

 

산행후 우리는 정암사 적멸궁을 보고 태백시 황지로 이동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읍?

 

 

시골 ^^

 

 

 

 

 

 

 

 

끓이기 전

 

 

끓인 후

 

 

 

우동사리

 

 

닭고기 우동사리 떡 쑥갓 등 야채..

 

 

 

 

 

 

 

 

 

밥 볶아서..

 

 

 

 

 

황지  태백산 눈축제

 

 

 

 

 

 

 

황지가 낙동강 발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