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영덕 블루 로드는 영덕 강구항을 출발하여 해맞이공원과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 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해안길로
푸른 동해의 경관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단지와 어촌마을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덕 블루로드 전체코스(강구항~해맞이공원~축산항~고래불해수욕장, 50Km)
A, B, C 세 개의 코스 중 해안에 인접한 바다길 위주의 B코스를 찾았다.
B 코스 : 해맞이공원 - 대탄리 - 오보리 - 노물리 - 석리 - 경정리 - 죽도산 (약 15Km).
파티마여성병원 앞 출발
연례행사인 파티마여성병원 올해 춘계야유회는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오늘 침석하는 이 병원의 원장님들 4명은 전부 다 학교 선후배이면서 또한 대구시의사산악회의 핵심 멤버들...
손님으로 초대받아서 동행하게되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 포항 - 7번 국도(동해안 국도) - 강구 - 해안도로 진입 -해맞이 공원(풍력 발전소)
해맞이 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강인구 원장님
백인화 (막내)원장
간호사 그리고 총무과 직원
강 & 이
트래킹의 시작점
미역을 말리고 있는 어촌
등대가 보이는 어느 해안 방파제에서
기념촬영 1.
이 날 참석자 중 가장 어른인 최영철 원장님
본격적인 해안 트래킹
아이리스
끝에 보이는 작은 섬 죽도산이 오늘 트래킹(B코스)의 종착지
되돌아 본다
우리 팀 말고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개인으로 블루 로드를 걷는다...
총무과 직원
하얀 포말로 부셔지는 파도...
해병대 해안경비 초소
소나무 숲길..
후배인 백인화-이경호 원장
간호사
강원장님 & 이경호 원장
해안을 벗어나서 잠시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구간..
5월인데도 한여름 뙈약볓이 몹씨 따갑다... 나는 썬크림과 팔 토시 등으로 완전 햇볓 차단해서 괜찮은데...
풍차마을 펜션도 지나고 석동횟집도 지나고...방파제가 보인다..
다시 해안으로..
멀리 죽도산이 잘 보이는 멋진 전망을 배경으로해서...
파티마여성병원의 미녀들..
강원장님
석동? 경정 1리 마을 입구?
방파제
통통배..
동해
해수 풀장?
우리가 트래킹 시작한 지점이 아마도 석리 방파제인 것 같다...
거기서 죽도산 까지는 3시간 실제 이 날 식사시간 제외한 순수 걸었던 시간은 정확히 3시간이었다
아이리스를 자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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