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산행기/경상북도

★ 영덕 블루로드(blueroad) B코스 ★ <3>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3.

 

거의 막바지다

이제 앞에 보이는 산길을 지나면 죽도산이다

 

 

 

등산로(?) 입구

 

 

 

 

개인적으로 숲길 중에는 여기가 최고였다...

온통 소나무숲.. 피톤치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미니 청정 해수욕장이다...

 

 

 

 

원시림 같은... 아주 깨끗한  청정 해변

 

 

 

 

 

 

 

 

 

죽도산 그리고 대게등대

 

 

 

 

아주 고운 모래였다..

강원장님과 의견일치 합의를 보았다.. 바닷물에 발 담그고 가기로...

방금 앞에 최원장님 지나가셨는데 부를걸 하는 아쉬움...

 

 

 

 

 

 

 

 

 

 

 

 

우리들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울 정도...

 

 

 

 

 

 

 

 

 

 

 

 

 

 

 

 

 

 

 

 

 

 

 

 

 

 

 

 

 

 

 

 

 

 

 

발 말리는 강원장님

 

 

 

뒤 따라오던 이경호 원장이 가세..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서 1분을 아니 30초를 담그고 있을 수가 없을 정도다...

금방 다시 나와야 한다 안그러면 발에 동상 입는다..

 

 

 

 

발이 너무 시려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는 길에 이런 광고 3-4번 본 듯 싶다..

옥의 티...

 

그런데 왠지 이런거 하나쯤 있으면 싶을 정도...

이율배반?

 

 

 

 

 

 

 

해수욕장 이름이 없다...지도를 찾아봐도 안 나온다..

그냥 축산해수욕장이라 하자... 저 죽도산 뒷편이 축산항이다

 

 

 

 

 

 

 

 

 

 

손낭자..

 

 

 

 

 

 

 

 

 

 

 

 

 

 

 

 

끝났다..

시원한 맥주가 기다린다...

캬~~~~~~~~~~~~~~~~ 죽인다...이 맛이야...

 

 

 

 

 

 

 

 

 

구름다리

 

 

 

 

 

 

 

 

 

어머나 저 고기들 좀 보세요...

 

 

 

 

 

 

 

 

 

 

 

 

 

 

 

 

 

어느 라이딩 동호회   유봉재 선생이 생각나서..

 

 

 

 

 

 

 

 

 

 

아쉽지만 올라가보지 못한 죽도산 그리고 축산등대..

 

 

시간관계상 그리고 트래킹 초보들인 어린 직원 간호사들의 피로누적으로 인하여 죽도산 등산을 생략했다...

나 혼자서라도 올라가고는 싶었지만 손님 주제에 그럴 상황이 아니다.. 구름다리만 건너갔다 되돌아왔다 시키는대로^^

 

아래 사진은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들입니다 

죽도산에 올라가면 보이는  조망들입니다

 

 

구름다리

 

 

 

 

 

 

 

 

 

 

 

 

 

 

 

 

 

 

 

 

 

트래킹을 끝내고 버스를 타고 다시 포항 쪽으로...

 

 

장사 지나고 월포리 입구 근처의 횟집

 


 

 

 

 

 

 

바다가 잘 보이는 바닷가의 해변 횟집

 

 

 

 

 

 

 

 

 

 

 

 

 

 

 

 

 

 

멍게

 

 

 

 

내가선물 받은 수성고량주 후레쉬 40

 

 

 

 

 

병원 총무과 직원들

 

 

 

 

전복 물회라.. 난 저 당시 술이 좀 째려서 제대로 먹지 못한 듯..

하기사 양이 적어서 한 젓가락씩 배급해줬으니... 

 

 

 

손님으로 따라가서 조용히 얻어 먹기만 하기 좀 그래하는 내 성격...

즐겁게 해주자 싶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분위기를 한창 고조시킨 뒤 본격적으로 술자리 게임으로 들어갔다

그래봤자 내가 아는 건 딱 3가지 뿐이지만...

손병호 게임(일명 손가락 접기 게임)  그리고 눈치게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이타닉으로 전원 만취 상태가 돼버렸다..

 

대중들의 영화와 같은 성원으로 후라이드 치킨도 시켜서 먹었고...

 

 

 

 

배불리 먹고 바닷바람 쐬이면서 사진들을 찍는다..

 

 

 

 

협력업체 사장

 

 

 

 

대구 파티마 여성병원의 대들보와 주춧돌..  최원장님 강원장님

 

 

 

횟집을 나와서 대구로 출발...

고속도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당연히 음주 가무가 동반...

늘 그렇듯 이런 야유회는  갈 때보다 올 때가 항상 신난다...더 가까워진 사람과 사람들...

 

휴게소에서 산 아이스크림으로 오늘 초대받은 턱을 마무리하기는 너무 약소하다... 마치고 브로이로 가자고 제안을 했다.. 브로이 가서 쏘겠다고..

 

 

 

 

 

그런데 정작 대구 와서는  파티마여성병원 근처 어느 콩나물 해장국집으로 갔다...술이 다들 너무 많이 되어서...

아무도 또 술마시러 가자는 사람이 없었다.. 2차는 정말 내가 쏘고싶었데 아쉽게 되었다...

 

전주식 콩나물국밥이다

모주도 마셨다...사진이 없네? 

술이 좀 째려서 콩나물 전을 먹었는데도 사진이 없다.. 아쉽다..

 

 

집에 들어가니 거의 10시경...

오늘 내가 본  영덕 블루로드 해안 트래킹과  풍광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고  사진들이다...

초대해준 파티마여성병원 원장님들과 환대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