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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충청도

2010 전국의사등반대회-충주 월악산 2.

 

전망대에 서니 멀리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

 

 

 

 

숨은그림 찾기: 암자와 마애불상...

정답: 사진 왼쪽에서 2/5  그리고 위에서 3/5 교차지점... 줌인 해보면... 

 

 

 

 

암자와 마애불상이 보인다.. (20배 줌)

 

 

 

 

 

멀리 제천 금수산이 보인다...

 

 

 

영봉 정상 클로즈 업

 

 

 

파이날 줌 인... 정상에 사람들이 보인다.. 

 

 

 

월악산 영봉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백두대간 

왼쪽 부터  어래산-하설산-메두막-문수봉(월악산 최고봉)

 

 

 아래 사진 참조 (2달전에 찍은 사진들)

 

 

파노라마 뷰

왼쪽 끝이 월악산 영봉..  그리고 만수봉암릉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뒷편으로 보이는 봉우리들은 어래산-하설산-메두막-문수봉(월악산 최고봉)

 

 

 

 

 

왼쪽 부터  어래산-하설산-메두막-문수봉

 

 

 

 

전망대에서 정신없이 영상을 담고있는데 일행들은 다 정상으로 갔는지 안 보인다...

부랴부랴 정상으로 가기 위해 뒤돌아서는데 삼거리 경고판 지점에서 아마 청의산 회원으로 추정되는 한 분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뒤에 올라오는 회원들에게 전망대를 꼭 보고 가시라고 안내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들...그리고 너무나 친절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청의산 선생님들...

지방에서 대한의사산악회를 맡은 것이 이번이 몇 번째인지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본인이 손총이 대의산 총무를 맡아서 기획 준비 진행했던 재작년 속리산 등반대회때 보다 훨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설마 이 정도로 잘 하리라고는 솔직히 생각지도 못했었다...

아니 주제넘게도 좀 우려를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완전 기우였다  완벽하게 너무나 잘 행사를 치루어내버렸다...

안내 진행 등산 안전 식당 그 모든 것이 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전 회원 및 가족들이 전부다 진행요원으로  청주시의사회에서 빌린 조끼 유니폼을 걸치고

도우미 역할을 확실하게 했던 점이다...

신유식 회장님 노준양 대장님 그리고  모든 청의산회원님들  박수!!! 

 

각설하고 전망대에서 정상으로 갑니다..

 

 

 

여기도 가리늦게 진달래가 만발..

 

 

 

정상 직전의 나무다리

 

 

 

지나가는 이 (찍어 달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보이는 다리 기둥 위에 올려놓고  셀카...

 

 

 

 소나무..

 

 

 

대구팀 다 모여서..

 

 

 

청의산 회원님인 이 분 정말 친절 사진도 잘 찍고... 짱^^

 

 

 

축구선수처럼 생긴...이 분...  

 

 

 

강선생..한잔 하시게..

 

 

 

정상에 얼음처럼 차갑고 시원한 캔맥주를 공수해서 회원들 시원하게 목 축여주는.. 

이런 세심한 배려는  청주시의사산악회만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의 차원을 달리 한다... 역시 등산 잘 하는 사람들이 행사도 잘 치룬다...

 

 

 

 

 

서의산  김진민 회장님 손영은 샘 부부와 그리고 서윤석 고문님과 고선용 선생님.. 그리고 꼭대기에는 연재성 총무님..

 

 

오후 1시에 하산 시작..

 

 

하산길에 멀리 주흘산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문경 주흘산..

 

 

 

멀리 만수휴게소가 보인다... 다와간다..

이번에도 줌 기능을 테스트 해본다..

 

   

 

10배

 

 

20배.. 여기다 디지탈 줌 가세하면 메뉴판 판독이 가능해진다..

 

 

 

하산길에 좀 가파르고 위험스러운 곳이 있지만 안전봉이 설치돼있어서 다행..

 

 

 

산벚꿏 맞나요?

 

 

 

접사.. 이 카메라도 제법 쓸만 하죠?

 

 

 

 

신선놀음대

 

 

 

나무계단..

 

 

 

철계단

 

 

 

멀리 조령산?  꼭 올라가고 싶은 산 중의 하나...

 

 

 

무등산에만 있는 줄 알았던 백악기 주상절리가 여기에도있다..

 

 

 

드디어 계곡 도착..

 

 

 

한 여름 알탕 최적지...

 

 

 

 

2달전 사진...10분을 더하면 2시 4분   2달전과 이번 산행의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 일정하다..

 

 

 

물이 지난번 보다 좀 흐린 이유는 아마도  계곡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씻어서 더러워졌기 때문이 아닐까..

아래는 2달전 사진...비교해보자..

 

 

 

얼마나 맑고 깨끗한가?

 

 

 

 

 

위에서 씻고 빨고 때 벗기고...

 

 

 

 

발가락 사이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모여서 아마 물이 흐려졌지 싶다...

 

할매와 아지매의 중간쯤..

 

 

 

역시 깨끗하지 않은 물..

 

 

 

2달전과 비교... 얼마나 맑고 깨끗한가..

 

 

 

 

 

 

 

세수하시는 전현직 회장님들.. 코는 풀지 마시고요..^^

 

 

 

 

 

 

 

다리 안 벌리고 싶은데 찍어주는 김원팔회장님이 하도 벌리라고 해서...

 

 

 

 

 

내려올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화장실...

 

계곡쪽 등산로에는  화장실이 없다..그래서 아침에 올라갈때 강대장님이 쉬는 마려운데 화장실 어디갔지? 애타게 찾았지만...

 

 

하산완료기념...

 

 

 

끝까지 이런 기분 좋은 써비스를...

 

 

 

얼음에 푹 삶은 시원한 캔맥주.. 청의산의 특징  하산하면 꼭 시원한 맥주를 준다...^^

 

 

 

 어린이 생태 학습

 

 

 

하산하는데에도 1시간 50분 걸렸다...

(2달 전에는 1시간 40분 걸렸음)   물놀이에 걸린 시간의 차이..

 

등산 소요시간  전부 약 5시간...

먹지도 쉬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걷기만 한다면 4시간 만에 주파가능하겠다... 

 

 

 

아침에 10시경에 지나갔던 그 자리...

 

 

 

 

 

회식장소 월악산 토박이 식당...

 

 

 

지역별로 식사 장소 배정..

 

 

 

기본으로 깔린 찬 들..

 

 

 

삼겹살... 지난번 보다  좋은 고기 같은데...

 

 

 

두달전 나온 삼겹살... 기름이 너무 많다.. 

 

 

 

대구팀은 실내에 배정.. 7 테이블 배정  사실 25명인데  미안하구로... 나 혼자 1테이블을 독차지 함...

그런데 나 사실 본부 임원석으로 가서 먹어야되는데...안가고 이 자리에서 버텼음...^^ 

 

 

 

대구 파티마여성병원팀..

 

 

 

잘 익은 삼겹살..

밑에 깔린 종이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는데....

타지도 않게 맛있게 잘 익게 만드는 종이라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먹니라 정신 없었어요 사실...

그래도 틈틈히 사진은 찍었답니다...

 

 

 

본부석  임원석

 

 

 

아니 뭐야??  쟤들 왜저래??  라고 하는 표정들...

 

 

 

공로패... 작년에 내가 받았던  것과 똑같이 만들었음...

 

 

 

 

작년에 받은 것...

 

 

 

작년 대한의사산악회장 박홍구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수고하신 박상호 총무님..

 

 

 

 

대한의사산악회 신,구 회장 이임..

 

 

 

 

 

 

신유식 청의산 회장님: 이제 대한의사산악회장 직을 물러납니다...내년 한해 수고해주십시요..

짐진민 신임 대의산 회장님:  한 해동안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다른 회원들 전부 다 마시고 놀고 먹을때 묵묵히 도우미 해주던 청의산 회원 및 가족분들... 뒤늦게 이제서야 식사를...

 

 

 

 

 

아자! 다음에 또 만납시다..

 

 

식사후 각자 타고온 버스들이 출발하기 전에 사진들을 많이 찍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한 이유가 있다...

술이 좀 많이 취해버렸다 손총답지 않게...

손총 반갑다며 주는대로 막걸리며 맥주며 다 받아 마셨다... 결국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밖에 인천 김동석 총무 좌석에 술한잔 치러 가다가 그만

발을 헛디디면서 높이 50센티 정도의 하단 땅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머리도 부딪쳤는데 다행히 워낙 운동으로 다져진 몸둥아리라서

그냥 몇군데 좌상과 타박상으로 그쳤다...  오른쪽 무릎 부분에는 심한  좌성으로 피가 좀 나길래 화장실 가서 흐르는 물로 씻었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무릎에 피가 나오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얼굴을 보면 완전 맛이 간 상태다...  

 

 

 

 

그리고 버스에서 마데카솔 연고 바르고 소독약이 발려진 특수밴드도 부착했다..그래도 피가 좀 스며 나온다...

(강인구 선생님 제공)

 

 

 

대구로 돌아가는 버스...

앞좌석의 두 미녀...덤 앤 더머 시스터스...

 

뒷자리  김용현(피부과) 그리고 이경호(산부인과) 선생... 주거나 받거니 하다가  결국 나중에 김용현 선생만 인사불성...리거지테이션...

앞으로 버스 안에서 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