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센 4. 등산<2> ( 六合目 대피소에서 정상까지 )

등산 <2> 

 

 

 

쉼없이 헥헥거리며 오르다가 어느 순간  옆을 보았다...

 

구름에 가려있을땐 몰랐는데...구름이 잠시 비껴간 사이 

마치 츠녀가 알몸을 보여주듯  잠시순간 다이센이 그 위용과 자태를 드러낸다...

 

아!  환상 그 자체... 마치 수년전 유럽여행때의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을 보는 듯..

 

 

 

구름이 다시 몰려온다...

 

 

 

 

수줍은 츠녀가 홑겹 천으로 알몸을 가린듯  구름으로 살짝 가린 다이센...

 

 

 

 

구름이 걷히고..

다시금 아름다운 자태을 드러내는 다이센..

 

 

 

 

내 카메라  캐논 똑딱이(800만화소) 화질

 

 

 

DSLR 사진

 

 

 

 

 

 

 

6합목 대피소 도착

 

 

 

손총

 

 

 

서경진 선생님

 

 

 

 

박-최 선생님  DSLR로

 

 

 

 다시 구름이...

 

 

 

1400미터

 

 

 

 

이제 주능선에 올라왔다..좀 덜 힘들다..

 

 

 

7합목(7부 능선)  도착...점심 식사?

 

 

 

등산 2시간째... 아직 7부 능선..

 

 

 

서경진 교수님의 태극기 모자

 

 

 

 

힘들게 올라오는 사람들..

 

 

 

 

1500미터 고지와 왼쪽에 보이는 정상..

 

 

 

 

8합목

 

 

 

 

현위치..

 

 

 

 

손총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힘내자..

 

 

 

 

다이센 정상이 보인다..

 

 

 

 

왼쪽 봉우리가 미센봉 1709미터

 

 

 

 

구름...맑은 날에는 동해바다가 보인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나무다리..

 

 

 

경사면...아래쪽을 내려다보니...거의 무주 스키장  레이더스 상단보다 더 심한 경사...

 

 

 

 

고독한 산꾼..

 

 

 

 

식생보호 위해 나무길 말고 다른데는 다니지 마세요

라는 한글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길이 아닌 곳을 잘만 다니기 때문이겠지...

 

 

 

 

다이센 9합목

 

 

 

9합목부터 정상까지는 나무계단을 이용하시오..

 

 

어딜가나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꼭 있다..

 

 

 

 

 

 

 

다이센정상 대피소..

(내려올때 들어가봤는데 안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음   뭐 파는데 아님  그냥 말그대로 대피소..)

 

 

 

 

 

 

 

정상직전  12시부터 시작했으니 2시간 45분 소요됨..

 

 

 

 

 

 

 

다이센 정상(미센봉)  1710.6m /  원래 1709미터인데 단높이까지 쳐서 그런가? 

 

 

 

 

 

 

정상조망

 

 

 

미센봉의 이웃들..

 

쓰루가미네봉(1729m)가 어느 봉우리인지 잘 모르겠다... 앞인지 저 뒷 봉우리인지..

 

 

 

 

 

 

 

 클로즈 업.. 이게 쓰루가미네봉?

 

 

 

 

아니면 이 봉우리?

 

 

 

 

 대만 옥산 정상에서 본 구름과 비교는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