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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스키

스키동호회 '애플스키' 1월정모 후기

무주를 베이스로 하는 스키동호회 애플스키 의 1월 정기모임에 갔다.

토 일 1박2일 일정인데 주말저녁에 갈 수 있는 사정이 아니되는 관계로 일요일 새벽일찍 출발을 하였다.

일요일 중에  등산을 가야만(총무라서) 되는 1,3주 일요일을 빼면 스키를 탈 수 있는 날은 1달에 2번 뿐이다

겨울 시즌이 아닌 계절에는 골프를 가겠지만 겨울철에는 골프를 가는 대신에 스키장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12월 27일 처음 스키장 갔고(현대 성우)  그리고 지난주인 1월 4째주 와 이번달에 일요일이 5번 있는 바람에

어제도 스키장에 갈 수가 있었다...

기왕 가는 김에 가입한 동호회 정모에 참석하면 정회원도 되고 배울 수도 있기에...기대를 하고 출발하였다.

밤 늦게 동호회장님께 아침에 가겠다고 전화를 드렸고  회원 리프트권도 부탁하였음.. 

 

이번에는 일요일 새벽에 무주까지 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측정을 해보기로 했다.

 

결과: 집(수성구 황금동)-화원 까지 20분 정도  거창까지는 1시간  그리고 스키장까지는 1시간 50분

( 차량은 렉서스 350이며 보통 내가 달리는 속도로 달림 )

 

 

 

 

집에서 5시 30분에 기상  화장실가서 볼 일보고 샤워하고 옷 챙겨입고 나와서 차에 오르니 정확히 6시 정각.

 

 

 

중동교-앞산 순환도로-본리동 거쳐  화원 톨게이트 까지 24분 소요

 

 

 

거창까지는 1시간 소요됨..

아무리 편도 1차선의  좁고 낡은 88고속도로이지만 시속 100킬로미터로 정속주행(?) 하는 차들이

내 앞을 가로막는 바람에  더 빨리 달리고 싶어도 달릴수가 없어서 좀 오래 걸림...

 

 

 

 

거창에서 무주리조트까지도 50분 정도 걸림..이 구간은 비교적 정속주행했음...

 

 

 

두솔동 입구 / 주차할 데가 거의 없음...

 

 

 

정모 숙소인 두솔동 509호 앞

처음 보는 얼굴들 많았지만 잘 아는 사이로 변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내 성격이 그렇기도 하려니와 스키타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그리고 의외로 의과대학 후배인 최재석 원장(우리 동네 달서구 서부연합외과)을 만나서 엄청 반가웠다..

 

 

 

 

 

만선 루키 힐

 

 

 

전광판의 온도 거의 영상기온... 오늘 좀 덥겠다 라는 생각...

 

 

 

만선 베이스와 무주콘도

 

 

 

 

동호회원들 / 설천 곤도로 하차장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이 돼있음..

 

 

 

왼쪽이 최원장 나 그리고 오른쪽이 동호회 관리를 맡고있는 주환씨(강사급 상급자, 무동연 회장)

 

 

 

최원장 그리고  오늘의 귀염댕이  조민영

 

 

 

민영이와 엄마

 

 

 

민영아..   엄마가 아니고 혹시 언니 아니니?

 

 

 

 

예쁘다

 

 

 

 

 

 

귀엽다

 

 

 

 

동영상 촬영 들어가기 전.. 상급자 슬로프 모짜르트 대기선에서... 주환님의 설명을 듣는다..

 

 

 

 

동영상 촬영 시작지점까지 이동  스타트 ...

 

 

 

 

 

모짜르트 슬로프

 

비교적 완만한 (아니 덜 가파른) 빨간 스키복 지점에서부터 오늘의 첫 촬영이 시작된다..

 

 

 

 

완전 귀염댕이 보겐으로 그 가파른 슬로프를 무사히 내려오는 민영이.

 

 

 

 

갈림길..

소위(마름모꼴 한개)나 중위(두개)나   초보자들에겐 가파르긴 매 한가지...

 

 

 

 

동영상 촬영 대기중..

무전 오면 양 팔 들고 출발 자연스럽게 늘 하던 스키 그대로 카메라 의식 하지 말고....

 

 

 

 

 

 

실크로드 상단에서 처음 나타나는 상급자 코스  미뉴엣 상단부..

 

기다리다 실수로 그만  알레그로로 내려오게되었고 메로디 리프트를 타고 다시 촬영지점으로 이동중..

 

 

 

 

향적봉

 

 

 

 

미뉴엣 스타트 지점.. 덕유산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놀라와서 귀경하는 곳...

엄매 저사람들 절벽에서 뛰어내랴부러...

 

 

 

 

첫 촬영 그리고 두번의 촬영 후...모짜르트  슬로프?

 

 

 

 

다음 촬영 대기중인 연기자들..

 

 

 

 

연기자 대기실..

 

 

 

 

스태프 촬영감독..

 

 

 

 

 

꼬박 서서 찍느라 허리가 아파..허리를 펴질 못해..

 

 

 

 

아이구 허리야.. 그게 어디 촬영감독인가 노가다 짓이지.. 

 

 

 

 

권 회장님 과 박주환님..

 

 

 

슬로프에선 금연 아닌가?

 

 

 

 

설천의 레이더스인 카덴자.. 슬로프 경사가 장난 아님... 

 

 

 

상급자 부터... 주환씨 눈에는 중급자이겠지만...

 

 

 

뒤에 보이는 카덴자 슬로프의 경사도..

 

 

 

 

하모니 앞 레스토랑 돌체까지  2인 1조   3차 촬영   /  최재석 원장

 

 

 

 

교관  박주환님

 

 

 

 

돌체 앞.. 오전 촬영이  끝나고 이제 만선으로 건너감...

 

 

 

 

 

 

 

만선 하이디 레스토랑에서 다 같이 점심식사 (나는 묵은지김치찌개-만원짜리)

커피는 내가 쏘고..그래봤자 4잔만..

 

 

 

 

 

 

오후 촬영 앞두고 달콤한 휴식시간...

 

 

 

 

 

오후 촬영은 썬다운에서..

 

 

 

 

일렬 정렬../ 역광이다

 

 

 

 

 

역시 사진은 역광을 피해서 찍어야..

 

 

 

 

 

오늘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나에게 가르침을 준  정광호씨..

 

 

 

 

박주환 교관 / 역시 멋있어..

 

 

 

 

 

낭자.. 혹시 보드 잃어버렸나요?

 

이 아가씨 나타나기 직전에 주인 없는 보드 하나가 손살같이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다가 펜스에 쳐박힘..

 

 

 

 

 

겨우 구석에 쳐박힌 보드를 찾아 올라오는 낭자..

 

 

 

 

제자리에서 스키 방향전환 시범중인 회장님..

 

 

 

 

뒷태

 

 

 

개구장이 민영이

 

 

 

 

그냥  스냅..

 

 

 

3시 반   공식적인 일정이 모두 끝나고 헤어짐...마지막 단체촬영은 내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장난꾸러기들

 

 

 

 

다음 정기모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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