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대구의사골프 조기회의 운영을 맡은 임원단이 6월달에 있을 전체 회원들의 친선골프대회
를 앞두고 단합대회 겸 골프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포항 오션힐스 클럽입니다.
약 1년 가까이 산(조강지첩)에 미쳐서 그동안 골프(조강지처)를 멀리했었다가
어제 드디어 6개월여 만에 드디어 정규 홀 골프장에 나가봤습니다..
그러나 조강지첩(등산) 생각에 골프를 치면서도 시선은 골프장 근처
포항 보경사 뒷산인 내연산 능선에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성적은 한참 전성기때에는 못 미치지만 오랜만에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오비는 단 한개(더블) 버디도 한개.. 그래서 82타 쳤습니다..
언제 어느 골프장에서 누구랑 쳐도 90개는 안 넘길 정도의 실력에 감사할 뿐...
다시 산에 오르겠지만 기회만 오면 골프도 열심히 칠겁니다..
오션코스 2번 파3홀 전망 좋은 홀...
한 팀.. 박창순-손효돈-김재연-백효종 (역광이다..)
아세아여성병원 안중걸 원장님..
어드레스 자세..
스윙 탑-지면에 평행한 클럽샤프트..견고한 무릎.. 시선은 볼에 고정..
해저드 티에서..
월포와 칠포 사이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
횟집
임원 단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