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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설악산 (2009. 8 & 2012. 6)

설악산

대구시의사산악회 126차 정기산행: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오색 주전골 바로위에 있는 흘림골은   폭포와 기암과 소 등 비경으로 이루어져... 
오색약수까지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 
남설악 흘림골 등산로는 1985년  자연휴식년제로 폐쇄되었다가 20년만인 2004년 9월 개방된  
트레킹 명소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등 천혜의 비경이 산수화처럼 펼쳐지는 곳으로 
2006년과 2007년에 수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곳이지만 간신히 피해를 복구해서 다시 개방된 곳이다. 
흘림골의 백미는  신선들만 오른다는 해발 1185미터의 등선대, 
누구든 오르면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다. 
사방으로 펼쳐진 남설악의 풍경은 물론 뾰족 바위로 이루어진 연봉 너머로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등선대에서 보이는 경치는  금강산 보다 더 멋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멋진 곳이다. 
12폭포를 거쳐 주전골로 하산하면  오색약수터를 만난다. 
산행코스 : 한계령>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갈림길>오색약수   (7.2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 4시간30분 
 


차 안에서 본 칠형제봉
한계령에서 내려서 걸어오면서 보면 좋을 경치들..


산행출발전 단체 기념...돌다리 난간에 카메라 놓고 셀카로...비스듬한 이유..^^ 전부 28명

 

 



 



 



사람반 단풍반

 








산부인과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보니..

 



 

역시 설악이다...

 



등선대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조망... 설악의 봉우리들...

 



무슨 바위라고 이름 지을까 고민....

콘딜로마 바위?

 

 

아래사진들은 등선대에서 바라본 남설악의 봉우리들입니다.

단풍과 어울러져 환상적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100배는 더 황홀하고 아름답고 눈부신 풍경입니다.

해외 어느 나라의 명산 보다 아름다운 설악의 산봉과 능선 기암 괴석 단풍...












































 

등선대를 내려와서 하산길입니다..

이제 주전골로 내려가서 12폭포 선녀탕 오색폭포 오색약수로 갑니다.

여기부터가 단풍의 절정입니다.

눈이 부십니다...

 

 











 




하산길에 올려다본 등선대..






클로즈 업.. 왼쪽 붕우리 위에  사람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와 단풍...














































최고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폭포입니다...




오색폭포 가는 길

























오색약수 내려가는 계곡주변의 환상적인 풍경....















































모델: 최영철 등반대장님 부부(대구 파티마 여성병원 원장님)

다음 편에는 자세한 산행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