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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06 오사카 교토 나라

일본 2006 오사카-교토-나라 1. 오사카城

 
병원을 혼자 운영하는 관계로 추석이나 설 연휴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이번에도 가까운 이웃나라에 다녀왔다.
일본은 8년간 해오던 성서산부인과를 접고  지금의 효경산부인과를 오픈하기 직전인 2002년 5월과 8월에 두번 갔었는데 
그때가 해외여행을 처음 갔던 때였다.
그때 당시에 처음 간 일본은 일본 중부지방의 후쿠시마였고 
공항에서 내려 밤 늦게 도착한 어느 작은 료칸에서 1박 하면서 처음 접한 일본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아있다..
다다미 방, 료칸에 딸린 작은 노천온천, 친절한 주인과 나이 지긋한 종업원들의 친절함, 일본 전통 식사와 유카타 그리고 차(茶)..
그때 받은 일본 문화의 첫 느낌은 깨끗하고 친절하다는 것.
매력적인 일본을 다시 방문한 것은 오래지 않았고  
그 해 여름휴가때 갔던 큐슈의 하우스텐 보스..
그러나 너무 더운 날씨에 제대로 일본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3일간의 짧은 일정이 끝나버려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또 일본을 가게되었다.
이번 일본 여행은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지역.. 오사카와 일본 속의 일본이라 하는  교토와 나라현.
즉 일본 본토(혼슈)의 서쪽지역 (관서) 3개 도시를 이번에 가게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자유여행을 가고싶었지만 아직 그런 능력이 안되는 관계로 이번에도 하나투어를 이용 패키지로 가게되었다.
수능이 앞으로 한달 여 밖에 남지 않은 고 3 아들과 충실하고 성실한 서포터인 애들엄마는 가지 않겠다 하여 작은 아들과 나 이렇게 둘만 가게된 
3번째 일본 여행.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다는 오사카성을 보고나서 오사카 시내의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관광이 첫날 코스.  
 

 

출국 우리나라 상공에서

 

 

 

일본 도착 직전

 

 

 

 


바다를 메워 만들었다는 오사카의 간사이 (關西)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면 셔틀 모노레일을 타고 공항 라운지로 이동함...

 

 

 

모노레일 셔틀에서 찍은 공항..

 

 

 

간사이 공항과 육지를 연결하는 대교..

 

 

 


 

 

 

 

 

 

 

 

5000년 뒤에 열어본다는 오사카성 안의 타임 캡슐앞에서 작은 아들 기진君(중2)

 

 

 

 

 

 

 

 

 

 

 

 

천수각

 

 

 

 

 

 

 

 

 

 

 

 

점심 도시락과 우동을 먹은 식당

 

 

 
8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사카성 내부.. 금으로 만들었다는 지붕모서리의 장식..

 

 

 

 

 

 

 

 

 

 

 

 


 

 

일본 3대 城의 하나인 오사카성.
안쪽 바깥쪽 두개의 호수로 둘러쌓인 오사카성의 바깥쪽 호수 외호(外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