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02 니코 & 도쿄

일본 2002 <4> 도쿄 2. 디즈니랜드

세째날..

드디어 아이들의 천국  디즈니랜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놀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우리가 갔던 날은 마침 평일이라 조용한 편이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발디딜 틈 없이 복잡해서 놀이기구를 타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디즈니랜드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비해 특별한 놀이기구나

재미있는 시설이  많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엄청  넓고 숲과 나무가 많다..

특히 호수에 떠있는 톰 소오여의 섬은 정말 멋있다...

그리고 호수를 떠다니는 거대한 범선이나 뗏목타기 카누타기 그리고 신데렐라의 성은  정말 멋있다..

일본인들의 상술은 정말 놀랍다..

캐릭터 상품점이 입구에 즐비하다..

구경만 하고 그냥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뭐라도 하나는  사가지고 가게 돼있다.
상품도 결코 조잡한게 없다..
기진이에게 건전지 넣는 조그만 장난감 선풍기를 사줬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샀던 그날에 고장나는

조잡한 것들이 많지만  일본의 물건은 어찌나 잘 만들었는지 배터리도 아주 오래가고 고장도 없고

튼튼해서 몇번 내동댕이쳐졌는데도 끄떡없다.

 

 

 

 

 

 

 

 

 

 

 

 

 

 

 

 

 

 

 

 
 

 


 

 디즈니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