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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해 3일째의 해맞이


동구 해맞이 공원

- 1월 3일의 해돋이




새해의 첫 떠 오르는 해를 1월 1일 첫날 새벽에 보고나서

3일전 화요일 아침에 어떻게 하다보니 아양교를 지나게 되면서  지난번 해돋이 보던 다리에서 보이던 해맞이 공원을 가보았다


내년 새해 해돋이는 아마도 저기서 볼것 같은데,  과연 저기에서는 어떻게 해가 떠 오르는지 미리 한번 예습하기 위해서^^


가만 보면 참 웃기는 일이고 별 짓을 다한다는 생각이 나 스스로도 드는데 남들은 오죽하리^^

아마도 내가 조선 철종 시절에 태어났다면 분명 고산자 김정호랑 쌍벽을 이루는 지도를 만들었을 터...

대동여지도 비슷한 지도.. 내 이름 글자 따서 효돈여지도 대돈여지도?




동구 새마을 오거리를 지나 대구공항 불로동 방향으로 가면 아양교가 나오는데 아양교 바로 직전 우측에 해맞이 공원이 있다

나도 대구 산 지 36만에 처음 알았다^^

아양교 옆으로 길이 있는지도..


조그만 절이 있고 그 옆에 아주 작은 공원이 나온다

아양공원인가..




아양루 라는 정자도 있다





아양루




금호강변을 따라 조그맣고 나즈막한 야산이 있고 거기를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다 

아양로 어울림숲









뒤 돌아보면





1월 1일 일출을 맞이했던 해맞이 다리도 보이고






그 다리위에서 보이던 정자가 여기 있네^^






여기...




정자에 올라보니

전망이 나름 괜찮다






7시 35분 경이다..

5분 정도 후에 해가 뜰지도 모른다






나무가지 위의 까치들은 오늘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라나




7시 42분 조금 더 지나니 해가 떠 오른다



















































아양교 그리고 그 넘어 아양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