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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담양 떡갈비와 메타세쿼이어길 산책 -대구 달서구의사회 임원야유회 2.


달서구의사회 임원 야유회 2. 


순창 강천산에 이어서...


12시 30분 예약한 남도예담 식당에 2시 반 가까이 돼서야 도착했다

다들 배가 많이 고팠을듯...


작년 가을 이 맘때 왔다가 맛있어서 다시 이 식당을 예약..

같은 메뉴 그대로 나올 줄 알았는데 작년과 달랐다 거의 반 이상 달랐다







대한민국 3대 떡갈비?

​그건 모르겠고 맛은 억수로 좋다...한우 소갈비













































반주로 막걸리 두 종류 시켰다


죽향 생막걸리 그리고 

대대포  이건 완전 죠니워커 블루 라벨의 병과 똑같이 만들었다... 가격은 막걸리이지만 기분은 최고급 위스키로^^














식사 후 메타세쿼이어 길 산책 합니다



























요즘 젊은 것들은 이렇게 하면서 사진 찍는 것이 추세라고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도 없지 ^^

그런데 발이 땅에서 10센티 정도 밖에 안 떨어진 것 같다....













이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얘기 해주니

안 믿는다

하도 입만 열면 구라 아니면 뻥이라서 그런지...에이 회장님 또 그러신다...그런 눈치..

이걸 보여주니 믿는다

나도 아주 가끔은 바른 말 할때도 있다 이 녀석들아...


벌써 오후 5시 반경

곧 해 지겠다

죽녹원 소쇄원 둘 중 어딜 다녀오기도 뭣한 시간이다  곧 해가 지니

그래서 할 수 없이 다 포기하고 곧장 고추장 마을로 간다

가서 좀 돌아다니다가 저녁 먹기로 하고

저녁 먹는 식당 취소도 못한다 우리를 위해 다 준비를 해놨다고

우리 안 먹으면 다른 손님들도 없는 식당이다

 

배 불러도 먹어야 한다

아님 대구가서 먹으면 되는데....시행착오...^^


어두워져서 이제 죽녹원도 소쇄원도 구경가긴 글렀다

고추장 마을로 이동

고추장 장아찌 구경후 식사하는 방향으로




고추장 하면 순창이지

길 올라가면 좌우로 전부 고추장 장아찌 파는 곳이다











시식 그리고 구매





이 집에서 감 장아찌를 샀다

500그램에 만원인데 담기를 800그램 정도 담아준다

집에 와서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 짜지 않아서 그냥 막 먹어도 될 정도....^^





시식하는데 막걸리도 있다 ^^

햇반 만 있으면 저녁 한끼 해결인데...

누구든 다음에 여기 오시면 반드시 햇반 하나씩 가져 오세요

시식하는데 밥이 없으면 아쉬워요








저녁식사는 성가정 식당으로













우리가 타고온 버스






초승달


매뉴얼 모드로 찍음


대구 도착하니 밤 10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