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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풍이 아름다운 팔공 컨트리 클럽 골프장...

지난주 일요일  10월 24일

대구 가톨릭의대병원 초청 협력병원장 친선 골프대회 참석하고 왔습니다


골프도 골프지만 단풍이 너무 좋았어요

오전 7시 21분 첫 티업이라 갑자기 추워진 팔공산 날씨로 오전 전반 9홀은 추위에 떨면서 공을 쳤는데

후반 9홀은 바람도 자고 춥지도 않고 따뜻한 날씨 속에  맑은 가을날의 정취와 단풍을 즐기기에 충분


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공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어쩌다보니 3등 상을 받았네요^^


아름다운 팔공 컨트리 골프장 단풍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폰 사진이고

나중에는 식사와 공식 식후 행사 마친 뒤에는 카메라로 주변 단풍을 좀 찍었습니다


협력병원 초청 친선대회라 일체의 모든 경비는 다 가톨릭병원측에서 제공해주더군요

병원장님과 의료원장님 그리고 교수님들과 관계자님 여러분들께 달서구의사회장으로서

달서구의사회 회원들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협력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대구가톨릭병원과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체 기념촬영 / 전부 15조 입니다  60명




팔공 1번홀 입니다

오르막 파 4  상당히 어렵네요 첫홀부터




시타합니다

제 팔자에도 시타할 운세가 있었군요^^

ㄱㅏ문의 영광입니다







추워서 사진 한장도 못 찍다가 전반 마지막홀에서야 사진을 찍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비록 옆홀이지만 원 온 (one on)을 했거든요

저 길고 긴 거리를 한번의 샷으로 보냈다는거

내리막 홀이라 가능한 일입니다




용케 방카에 안 빠지고 사이로 굴러서 우측 그린에 온 됐어요

핀이 있는 좌측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만..





우그린에서 바라본 좌그린입니다 제 공과...





이렇게

그런데 이렇게 잘 쳐놓고도 결과는 신통찮습니다

버디 실패^^





전반 9홀 돌고 의료원장님 병원장님과 막걸리에 순대 먹으면서 바라본 9번 홀입니다




9번 홀 좌 우 그린

좌그린으로 왔으면 이글인데 말입니다




날씨가 급 좋아져서 골프 치면서 풍경 사진을 찍습니다




팔공산 주 능선이 보이고 멀리 정상인 동봉과 비로봉 레이더가 보입니다
























방아덤과 노적봉입니다





















  팔공산이 보입니다


























마지막 홀

파로 마무리하고 끝냄...





동반자 이글 기념 촬영





병원장님







의료원장님





메달리스트








비록 신페리오 방식이지만 그래도 3위가 어딘가요?^^





3위 상품

집에서 열어보니




그리고 마치고 집에 가기전 주차장에서 찍은 클럽 하우스 주변 풍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