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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랑의 의료봉사 행복한 밥상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


지난 주말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대구 메디시티 주최

대구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합동으로  사랑의 의료봉사와 행복한 밥상이라는 무료 급식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대구시의사회 임원과 구,군의사회장들이 참여하여 무료진료 및 상담도 하고 공원에 오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는데

저는 밥을 퍼드렸습니다  하다보니 밥솥을 5개나 펐네요  한 솥 퍼는데도 팔목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한다는데 난 솥 4개째 퍼고나니 좀 허리가^^

보람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처음도 아니지만..재능기부는 온라인 상담으로도 하고있지만

직접 몸으로 때우는 일은 아마 처음인 듯 합니다

뿌듯했습니다






오후 4시경 두류공원 성당못 옆 문화예술회관




길게 늘어선 줄






이미 배식 시작..
















이성구 부회장님과




  손창용 부회장




권재일 사무처장님도 보이고




용부회장...

밥 푸라  내 쳐다보지 말고^^










동구의사회 권회장도 열심히..







몸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네요




  많이 드세요^^







의사회 민복기 총무이사와 남구의사회 박진규회장도 보이고..달서구 김성수 이사도 보이고.. 




나도 가세..

목장갑 끼고 그 위에 비닐 위생장갑 꼈음








모여 앉으셔서 식사를


이들 중  이 식사가 오늘 식사의 전부인 분들도 많으심...







건상 상담 및 진료




내과




안과



초음파



박원규 이사




김석준 부회장









다 끝나고 우리도 이어서 식사를
















마치고 성당못 한바퀴 돌며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