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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북의대 산부인과 박일수교수님 정년퇴임 송공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박일수 교수님께서 정년퇴임을 하셨다.

 

의과대학 13년 선배이시며 (41회 졸업)

내가 의과대학 다닐때 산부인과학을 강의해주신 은사님이시며

내가 경북대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로 들어가서 수련을 받을때 (87년도) 주임교수님이셨던 고 이태호교수님 바로 다음 지위의 교수님이셨다

내가 4년간 전공의로 재직시 많은 학문과 지식과 진료 및 수술실기와 의사로서의 인성을 배운 교수님이 드디어 정년 퇴임을 하신다

 

만 65세 교수 정년...

아직은 한참 대학에서 연구하고 임상에서 환자들을 진료하실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이 교수직을 내려놓고  대학병원에서의 진료도 후배들에게 맡기고 물러나신다

어찌보면 홀가분하실지도 모르겠다  휴식이 필요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럼에도 아직은 그 많은 지식과 경험과 기술을 가만히 썩이기에는 너무 아깝다...

퇴임후에도 아마 그동안 쌓으셨던 노하우들을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틈틈히 전수하실 기회가 오리라 맏는다

 

지난 토요일 오후 저녁 7시 30분  그랜드 호텔 1층 리젠시홀에서 조촐하지만 성대한 정년퇴임 송공연이 베풀어졌다

그동안 교수님에게 배움을 받았던 수많은 후배들과 제자들 그리고 동료의사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가족 및 내빈들을 모시고 교수님의 그간의 업적을 기리고 퇴임하고 연구실을 나서심을 아쉬워 하며 후배들의 축하의 마음과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다과와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참으로 멀리서 또 가까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축하화환을 보내주셨다.

의국 졸업후 처음보는 선후배들도 있었다...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계기로 경북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의 단합과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고 또한 동문들의 모임인 산우회도 더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교수님 퇴임 송공연 행사를 카메라로 담았다...

 

 

 

그렌드 호텔 과 연회장 입구

 

 

 

리셉션 (의국 전공의 선생님들)

 

 

 

축하객들을 직접 만으시는 교수님과 아드님

 

 

 

아드님인 박동호선생과 교수님 그리고 교실의 성원준 주임교수 

 

 

 

 

 

 

 

 

 

축하화환들

 

 

 

내빈석

 

 

 

총장님 도착직전...조병채 병원장님과 박매자 의전원장님, 윤성도 교수님

 

 

 

교실의 교수님들과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님

 

 

 

선배님들 정성희 손창헌 이종룡원장님,  부산 인제의대에 계셨던 정기묵 선배님..

 

 

 

 

 

이정기 배용철 황순구 서정욱 이민석 이준희 선생님

 

 

 

 

 

후배님들

 

 

 

가족석

 

 

경북대학교 함인석 총장님 도착

 

 

이종룡 선생님과 동기?

 

 

 

후배인 함총장님을 반갑게 맞는 교수님

 

 

 

대선배님께 인사드리는 함총장님

 

 

 

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성원준 주임교수의 약력소개 및 가족소개

 

 

 

 

내빈석

 

 

 

 

 

 

 

 

 

 

나하고 의대 및 의국 동기인 남윤성 산우회장과 박교수님

 

 

 

강산이 몇번이나 바뀌었을 오랜 세월이 지나고 만감이 교차되는 순간...

 

 

 

 

가족 소개

사모님과 외동아드님

 

 

 

내가 3년차때이든가...25년전 쯤에 아드님이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댁에 심부름 가서 사모님과 아드님을 한번 본 기억이...

 

 

 

 

 

 

작년에 내가 먼저 동문회인 산우회장을 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윤성 회장이 많은 수고를 한 것으로 안다

 

 

 

 

 

경기도에서 병원 개업중인 이선미 선생은 의국 졸업후 처음 본다

세월이 25년 이상 흘렀는데도 모습의 변화가 거의 없다

배용철 선생과 동기이고  3년 아래인데  내가 4년차 올라갈때 입국을 했었다

당시 영감님(고 이태호 교수님)께서 방으로 나를 불러 조용희 물어본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의국장! 이번에 넌킴스로  여선생을 넣을라카는데 괜찮겠나? 손선생 니 생각은 어떻노?

네 저는 대환영입니다  이선미 선생 아주 일 잘하고 성격도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 그럼 의국장 믿고 입국시킨다?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이선미선생과 한 연차 아래인 한용태 선생..

 

 

 

 

 

의국 졸업한 지 아주 조금 지난 후배여의사들...

 

 

 

만촌 네거리 고민정산부인과 

 작년에 나하고 회장과 재무이사 콤비를 이루어 1년동안 산우회를 위해 일을 했었다

 

 

 

의국장과 윗연차 전공의들

 

 

 

손님들

 

 

 

 

 

 

 

 

 

 

 

박교수님의 3년 후배이면서 (44회 졸업) 본 원 신경외과 교수이신  경북대학교 함총장님의 축사

 

 

 

 

 

얼마전에 신임 의전원장이 되신 내보다 한 해 선배이신 박매자 경북의대,의학전문원 원장님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님의 축사

 

 

 

 

52회 졸업생이신 조병채 경북대학병원장님의 축사

조선배님의 부친이신 조준승 교수님은 내가 의대 다닐때 학장(지금의 의전원장)을 지내셨고

27년전에 우리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서주신 교수님...

  

 

 

일본에서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마쓰모토 교수님

 

 

 

 

 

흐뭇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박교수님..

 

 

 

이정기 선생님

 

 

 

배용철 원장

 

 

 

황순구 선생님

 

 

 

서정욱 선생님

 

 

 

바로 윗 연차이셨던 이민석 선생님

 

 

 

왜관의 이준희 선생님

 

 

 

이종룡 정기묵 손창헌 선생님

 

 

 

박종근 선생님

 

 

 

후배인 정연주 선생과 선배님인 임영미 정성희 선생님

 

 

 

 

 

 

 

 

 

 

 

 

또 다른 카메라우먼

올해 1년차

 

 

 

 

 

 

가족관계 되심...

외삼촌과 조카 사이 그리고 외사촌 사이..

 

 

 

 

 

 

 

 

 

 

 

 

 

박교수님보다 윗선배이신 이웅길 원장님과 한 해 후배이신 김철수 원장님

 

 

 

 

 

 

 

 

 

 

 

교수님의 퇴임사

 

 

 

이윤순, 전상식 교수님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지회장이신 윤성도 교수님의 축사

 

 

 

이웅길 원장님의 건배사

 

 

 

건배!

 

 

 

 

뷔페 식사

 

 

 

 

 

 

 

 

 

내가 먹은 음싣들..

 

 

 

교수님의 옛날 사진들

 

 

 

 

 

 

창원의 최진호 선생과 귀여운 딸

 

 

 

 

 

 

 

 

 

올해 초 전공의 수료후 시지 파티마여성병원에서 근무한다는 황인아 선생과 의국 졸업후 제주도에 가있는 김성엽 교수

 

 

 

 

 

 

 

 

 

 

 

 

 

 

 

 

 

 

 

     

 

 

 

 

 

기념 공연이 끝나고..

그리고 단체촬영

 

 

 

단체촬영

 

 

 

 

가족 촬영

 

 

 

 

 

 

 

 

 

의국 막내 전공의 여선생들

 

 

 

이규인 선생님과 함께

 

 

 

 

 

 

 

 

 

 

 

 

 

 

 

 

 

 

 

 

 

 

 

 

 

 

 

 

 

 

2차 뒷풀이...

호텔 뒤편 어전 초밥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나누고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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