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

마비정과 남평문씨 세거지를 보고나서 들린 곳

그 근처에 있는 대구 수목원

 

대구수목원은 의외로 대구사람들도 잘 몰라서 안 찾아 오는 곳인데 진짜 괜찮은 곳이다...

나무와 꽃 풀만 보는 곳이 아니라..산책 코스로 아주 좋다..

사계절 다 좋을 것 같다...난 봄 여름 가을에는 와 봤지만 눈내린 겨울에도 오고싶다...

 

 

 

보통 중앙에 있는 길만 걷는데..

좌측 끝에는 이런 숲길과 나무 데크길이 있다...산책하기 아주 좋다...힐링 코스다^^

한달 정도만 있으면 단풍과 낙엽으로 끝내주게 아름다을 듯..

다시 와야지..

 

 

 

 

 

 

 

 

 

 

 

 

나무 데크 산책로

 

 

 

 

 

 

 

 

산수유 꽃은 봤지만 열매는 처음 본다

마치 앵두처럼...아니 포도처럼..

 

 

 

가족단위로 도시락 사와서 자리깔고 먹는 수많은 시민들...

행복이 별건가?

 

 

 

 

 

 

고사리 천지 삐까리..^^  수십종의 이름 처음 듣는 고사리들..

 

 

 

등등 수십가지..

울릉도에서 보았던 관중 이란 고사리도 있고..

 

 

 

 

박 터널

 

 

 

 

 

 

 

 

 

 

 

 

 

 

 

다양한 종류의 박 호박 수세미

 

 

 

 

 

 

 

 

 

 

 

 

 

 

 

시원한 분수 물줄기

 

 

 

 

 

 

 

 

 

 

 

 

 

 

 

 

 

 

 

 

 

 

 

 

 

 

한달 뒤 국화축제할때 다시 가봐야겠다...

단풍이 물든 대구 수목원 정말 멋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