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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양식

빠빠베로 이딸리시모 (범어점) Papavero Italissimo

 

 

 

 

 

 

 

 

 

영남일보 집필진 모임 위클리 포유  3월 정모는 이탈리아 가정식 음식으로 소문난 파파베로 범어점에서..

 

수성구 상동의 본점에 이 집 주인장인 박소진 쉐프님과 이탈리아분이라는 남편분이 계시고

이 곳 범어점에는 박쉐프님의 모친께서 대표로 계신다고...

그날 가서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난 그 날 그식당 문열고 들어서자 마자 만난 약간 나이든 퉁퉁하신 분이 세프님인줄 알고 그럼 명함의 저 미모의 여 쉐프님은 아주 오래전 사진?

아니었다..^^ 쉐프님의 모친이었다..

 

이탈리아 가정식이라고 한다..

우리가.. 내가 흔히 가보는 화덕피자나 파스타집과는 약간은 다른...

난 우리 입에 착 맞는 아주 맛있는 화덕 피자나 파스타를 기대했는데 솔직히 내가 입이 한국적이거나 촌스러운지 그닥 족고 못살 정도로

내 입에 맞는 음식들은 아닌것 같았다..

그래도 이탈리아 현지 보통 사람들의  가정식에 가까운 요리라는데 의의를 두고...맛있게 먹었다..

 

내가 아는 이탈리아 요리는 핏자와 파스타 그것 뿐이었는데

파스타에도 면의 모양에 따라 스파게티도 있고 나비 넥타이 모양도 있고 라자냐도 있고 등등 

그리고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에 따라 알리오 올리오  봉골레 까르보나라 등등이 있다는 것은 이선균과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파스트에서 자주 봐서 알게되었고...

뭐 이 정도야 스파게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식적인 term이니...

 

이번에 알게된 것이 피자의 할배격이라고 하는 이탈리아의 빵과자인 포카치아 그리시니 뭐 이런거... 알게되었다... 신기함...^^

 

토요일 저녁 7시에 잡힌 모임이라 의외로 너무 많이 결석... 겨우 6명이 모였다 평소의 반도 안되는..

 

 

 

 

 

위치는 여기....

아주 찾기 쉽다

 

버거킹 건물 우측으로 내려가면 건물 뒷편에 좁지만 나름 주차장이 준비돼있다...

 

 

 

 

이 건물 2층

 

 

 

 

전망이 끝내준다....

특히 코너창가에서는 그녀에게 반지 끼워주거나 목걸이 걸어주면서 프로포즈 하기에 딱 좋음..

 

 

 

코너 테이블 ^^

 

 

 

 

정문 입구 계단

 

 

 

계단 벽 장식도 세심하게...

 

 

 

 

이 집 손자 즉 박쉐프님의 아들이라는데...

 

 

 

 

파파베로는

이탈리아 언덕 어디서나 피어있는 양귀비꽃이랍니다

 

 

 

 

레스토랑  내부 

 

 

 

엘리멘타리?

이탈리아음식에 쓰이는 각종 식자재를 판매하는 샵 인 샵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파스타 등등

 

 

 

 

 

 

와~~~

 

대단합니다

 

 

 

 

 

 

파스타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

 

 

 

 

파스타의 한 종류인 스파게티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 같은것?

 

 

 

신선한 햄이나 반찬들 

 

 

 

우리나라로 치면 장아찌?

 

 

 

 

상품권도 팔아요..

 

 

 

 

당근 포장 되지요

 

 

 

 

옆에는 또 와인 바가 있네요... 역시 여기도 샵 인 샵

 

 

 

 

 

 

 

 

 

 

 

 

 

와인바 내부

 

 

 

 

 

 

 

 

뒷모습이 쉐프님의 모친..이 가게의 쥔장

우리 회장님과는 좀 아는 듯...

 

 

 

 

파스타  종류별로...

 

이름을 다 알아야 되는데... 내가 아는건 스파게티와 라자냐 뿐

 

 

 

 

음료수 쥬이스 파클 등등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인 수제 젤라또 

 

8년전 로마에 갔을때 트레비 분수에서 사 먹었던 기억.....

 

 

 

 

일반 고기집에서 고기 먹고 떠 먹는 아이스 크림과는 완전 차원이 다른...

 

 

 

 

 

사진 찍기에ㅡ여념이 없는...나...

 

 

 

 

 

화덕 피자들...

 

숫자는 가격인가?  그럼 얼마에 저 가격?  1인분?  아님 100그램?

 

 

 

 

처음 들어보는 요상한 이름의 각종 다양한 핏자들..

우리나라로 치자면 뭐.. 김치전 파전 부추전 감자전 호박전 빈대떡  그런?

 

 

 

 

저걸 다 먹어볼 수는 있을라나?

 

 

 

 

맛있겠다..

 

 

 

 

보스코는 어린이회관 옆 골목의 피자 파스타 식당 이름인데?

 

 

 

스키아챠타

이탈리아에서 흔히 먹은 소금기가 강한  납작한 빵과자를 스키아챠타라고 한다

이딸리아 국민 간식^^

 

 

 

 

 

테이블 세팅

 

 

 

 

메뉴책

 

 

 

 

맨 위 프리마베라를 주문

 

 

 

 

그리고 최고로 비싼 비스테카 도 주문

 

 

 

 

 

 

 

 

 

 

 

 

스테이크는 안 시킴

 

 

 

 

 

파스타를 각자 주문...

 

나는 맨 위의 수제 완자를 넣은 오븐 에 구운 라자냐로 주문

 

 

 

 

딸리에레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것들...포카치아 3종에 스키아챠타 그리시니 올리브 수제피클 꼬또햄 등등...

 

 

 

 

빵 같은 것이 포카치아

길다란 빼빼로 같은 빵과자가 그리시니

 

 

 

 

그리시니와 스키아챠타 그리고 햄 치즈 소세지류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국민 빵으로 피자의 원조..

허브와 치즈를 빵에 발라 난로에 구워 먹던 것이 포카치아...

 

 

 

포카치아 와 그리시니

 

 

 

포카치아

 

 

 

마시는 것들

레몬 에이드와 오렌지 맛의 탄산소다

 

 

 

 

레드와인 한잔...

 

 

 

 

샐러드..

 

중요한건 위에 뿌려놓은 저 치즈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 가루 말고 덩어리..모짜렐라 치즈는 아닌데...이름 까먹었음..

 

 

 

 

 

영남일부 문화부  이은경 차장님..

 

별명: 효리 눈웃음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프리마베라 (꼬또 or 꾸로도)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 샐러드 토마토소스..

 

 

 

 

 

 

 

 

 

 

 

 

 

 

 

 

 

 

 

 

 

 

 

이번에 나온 피자는

 

비스테카

 

스테이크 소스,모짜렐라 치즈,한우스테이크, 루꼴라, 토마토로 구성

 

 

4각 피자는 이 식당 뿐이지 아마...

 

 

 

 

먹음직 스런 스테이크와 버섯 등등

 

 

 

 

 

 

 

 

 

 

 

 

 

 

 

 

 

 

 

샐러드와 핏자를 다 먹고 이미 배는 부를대로 부르다

때려 죽인다면 먹을까..

그래도 시켜놓은거 먹어야지...먹고 죽은 소가 때깔도 좋은 법

 

사람들 덜 왔을때 많이 먹어두자.. 어차피 내돈 드나? ^^

 

각자 하나씩 파스타 주문...

안 먹겠다는 사람 빼고해서 4개 주문

 

 

 

 

내가 주문한 수제 미트가 들어간 오븐 라자냐

 

 

 

 

미트가 탐나서 시킴..

 

 

 

 

잘라보니...^^

 

 

 

 

 

이건 봉골레..

 

바지락과 해물이 풍부

 

 

 

 

아주 좋았음

 

 

 

 

 

 

 

 

아쉽게도 이 파스타의 이름을 모르겠다..ㅠㅠ

부까티니 파스타?

 

 

 

 

 

 

 

 

 

 

 

 

 

수제 완자와 블로냐식 미트소스로 맛을 낸 어맘 손 맛 딸리아뗄레 파스타

 

이름 너무 길다...ㅠㅠ

 

 

 

 

요건 파스타가 굵다

 

 

 

 

 

 

 

디저트는 수제 젤로또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커피

 

 

 

 

싹쓸이

 

아니지 억지로 먹었음에도 결국 좀 남기고....

 

 

 

 

내가 먹던 피자 두 조각 포장...

홈에서 기다리는 분 시식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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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의 회장님이 영남일보에 쓴 글..

 

 

 

 

영남일보 칼럼니스트이자 음식 평론가이신 박진환 회장님

 

 

 

 

2층  뒷문 출입구

 

 

 

 

소진 쉐프님

 

 

 

 

 

 

 

쉐프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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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뒷문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