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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부산

대구의사 226차 부산 이기대 둘레길 & 해안산책로(해파랑길) 1.

대구시의사산악회 제 226차 정기산행

 

-부산 이기대 둘레길 & 해안산책로(해파랑길) 일주

 

 

 

부산 해안 올레길인 갈맷길(갈매기 길) 전체 지도

 

 

갈맷길 총길이가 700리 라고 하는데  700리면 280km

제주 올레길 총 길이가 (제주도 한바퀴)  420km라고 하니 제주도 반바퀴 보다 더 길다...

 

그 길고 긴 부산 해안 올레길 즉 부산 갈맷길 중에서도 이번에 우리가 간 곳은 2코스 

2 코스 중에서도 해안절경이     베리 베리 퐌타스틱해서 사람들이 제주 7번 올레길 처럼  가장 많이 찾는 길...

바로 이기대 둘레길과 해안산책로를 어제 다녀왔다.

 

 

 

2코스  노란색

 

 

 

 

 

 

 

이기대 공원 주차장에서부터 출발 장자산을 넘는 둘레길과  오륙도 선착장에서 부터 동생말까지의 해안산책로를 걸었다

 

 

 

 

 

 

산행코스 :  이기대공원 주차장 ~ 장자산 ~ 큰고개 쉼터(정자) ~ 군부대 ~ 오륙도선착장 ~ 삼거리(이정표) ~

              농바위 ~ 밭골새 ~ 치마바위 ~ 어울마당 ~ 동굴 ~ 출렁다리 ~ 동생말 ~ 섭자리 ~ 이기대공원 (원점 회귀)  

              산행거리 :  약 8-9 km ( 5시간  추정 )

 

 

 

 

 

 

 

 

 

구글 위성사진

 

 

 

 부산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臺(대) 가  많다

그 중 유명한 곳이 해운대, 태종대, 이기대  그리고 다대포의 몰운대가 유명하다... 이름 하여 부산의 4 대...

 

부산대나 동아대 고신대는 부산의 4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기대의 유래

 

 

 

 

아침 7시 법원앞에서 22명 출발

 

아침 식사는 자주 애용하는 성암굴 소고기 국밥집에서 해결하고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길에 청도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 한잔하고..

 

 

 

이기대 공원 주차장에서 주차

 이기대 고개에서 장산봉 방향으로 산행 시작...

 

오전 10시 정각

 

 

 

느낌 좋은 소나무 숲길..

 

 

 

 

이 날의 거의 유일한 오르막...

 

 

 

장자산 능선

 

 

 

산 길 대신 옆으로 난 지름길로.., 여불때기 산길 공략.. 바다를 보면서 걷는다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고 바람도 안 불어 최상의 날씨....하늘에 구름도 별로...탁 트인 시야 조망 끝내줌...

광안리해변   광안대교  수영만이 보인다 

 

 

 

 

요즘 부산의 랜드마크

수영만의 I' Park 빌딩 등 고층건물들...

 

 

 

 

해운대와 미포

 

 

 

 

나중에 걷게될  바닷길이 보인다

 

 

 

 

해안 산책로..

 

 

 

체육시설

 

 

 

 

 

 

 

 담소를 즐기며 걷는 소나무 솦길

 

양여사님 홍여사님

 

 

 

 

 

 

 

혹시 이 두 기의 무덤이  이기대의 히로인인 두 기녀의 무덤??

은 아니겠지...^^

 

 

 

 

장자산 산꼭대기를 넘어온 본진과 조우

 

 

 

 

 

 

 

정자  유하정

 

 

 

 

 

 

확대

 

본진은 현위치에서 숲길(흰색 실선)로 해서 파란색 길을 따라 오륙도 SK 아파트 근처까지 멀리 돌아서 옴

오대장과 나는 지도에 표시된 계획된 코스대로 지름길로 바로 해안 방향으로...

 

 

 

 

숲길로 들어선다

 

 

 

 

 

 

 

 

 

군부대 앞에 설치되어있는 무시무시한 것들..

 

 

 

 

군부대 앞

 

 

 

군부대 옆길로

 

 

 

 

이정표 삼거리에서 본진을 기다린다..

오대장은 마중 나간다고 오륙도 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감...

 

 

 

 

시산제를 지내고있는 산악회..

대구에서 온 듯 보임... 현수막에 달구벌 어쩌구...

 

 

 

먼 쪽이 오륙도, 가까운 쪽의 섬은 흑석도

 

 

 

 

전망이 끝내주는  오륙도 SK 뷰  아파트

이런 아파트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면 탁 트인 바다가 보이고...

단점: 태풍이 불때? 유리창이 좀... 쓰나미가 몰려올때...?

 

 

 

 

이정표에서 우측길로 가면 해안산책로로 가는 길..

 

 

오대장이 무전을 하더니 우리가 왔던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온다....

본진이 우리가 왔던 길로 오는 줄 알고 갔는데..아니었다고... 선착장에서 올라온다며 마중 간다며 내려가고

난 다시 올라오기 싫어서 여기 그대로 있기로 함...

지겨웠음..약 20여분 간 할 일 없이..왔다리 갔다리.. 남들  시산제 구경이나 해싸코...

 

 

아래 몇 장의 사진들..

승용차편으로 먼저 간 4명이 오륙도 선착장 근처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기는 오지 않는다기에..

나는 지난 가을 추석연휴때 여기를 다녀갔었는데 나머지 분들에게 오륙도를 지척에서 구경하도록 할 목적으로...

 

  

 

 

선착장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기대와 해안산책길

 

 

 

 

 

 

 

 

손 & 강 두 분 선배님들

 

 

 

오륙도와 흑석도

 

 

 

 

 

 

 

 

 

 

 

강 부회장님과 양여사님..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산행 참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