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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괜찮은 맛집/양식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THE PARIS' -수성못 TBC 방송국옆

 

어제 내 생일날 점심을 뭐로 먹을까 하다가 결국 날이 날인만큼 레스토랑에서 썰이기로 했다..

 

아내와  서울에서 일부러 내려온 큰아들과 함께 셋이서 우리집 근처 수성못 입구 TBC방송국 옆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THE PARIS로 갔다.

 

 

 

엘리베이터 안

 

 

 

 

5층에 내리면...

 

엘리베이터 앞 레스토랑 입구

옆에 유리문 안에 와인이 가득 보관돼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세워진 메뉴판이 보입니다

 

 

단품 또는 코스요리 주문가능합니다

 

 

Menu.

 

 

Avantage. 아방따쥬.

 

 

Steamed scallops, bacon & onion Jam.

저온요리한 관자찜과 베이컨 양파찜

 

Chicken roll with Jack Daniel Sauce.

잭 다니엘소스를 가미한 닭다리롤 (국내산)

 

chowder Soup.

차우더 스프.

 

Fruit Salad, tomatoes and Ricotta with mint flavor.

민트향의 리코타 치즈와 토마토와 과일샐러드.

 

Roast rockfish with champagne sauce.

샴페인소스의 우럭구이.

 

Tenderloin steak with grilled pineapple and foie gras mousse.

구운 파인애플과 푸아그라 무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국내산)

 

Cheesecake with black crunch cookie.

블랙 크런치 쿠키의 치즈케이크.

 

Coffee and Tea.

커피 또는 차.

 

 

75,000\

 

 

 

 

 

Embreasse. 엉브하스.

 

 

Grilled abalone.

직화로 구운 전복.

 

Foie gras Terrine with roasted paprika and dried fruit chutney.

구운 파프리카로 장식한 푸아그라 테린과 말린 과일 쳐트니.

 

Shrimp with squid ink, open Lasagna.

오징어 먹물 도우의 새우 오픈 라자냐.

 

Roasted peppers, Mascarpone Soup.

구운 피망, 마스카포네 스프.

 

Rockfish with rice paper, sweet potato stick salad.

우럭 쌀피말이와 고구마스틱 샐러드.

 

Grilled Patagonian toothfish with pineapple and salary.

파인애플과 샐러리를 곁들인 메로구이.

 

Sorbet.

샤베트.

 

Tenderloin with mushroom and foie gras mousse.

송이버섯과 푸아그라 무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국내산).

or

Sweet pumpkin puree and fried mushrooms, Lamb chop with balsamic onion.

단호박 퓨레와 버섯볶음, 발사믹 양파를 곁들인 양갈비.

 

Icecream and mousse cake.

아이스크림과 무스케익.

 

Coffee and tea.

커피 또는 차.

 

 

97,000\

[출처] The Paris. 더 파리.|작성자 Noelle

 

 

위에 퍼 온 메뉴는 저녁 메뉴이고

점심 메뉴는 그 보다는 저렴한 것...

 

A table (아 따블로)  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약긴 기 죽을 정도의...

 

촌스럽게 사진 찍기가 좀 거시기해서  실내 사진을 안 찍었네요

 

 

 

 

왼쪽으로는 포크와 접시가...

 

 

 

오른쪽은 스푼과 나이프가 가지런히 정열됩니다  

각각 5개인 점으로 미루어서 5접시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설악산 깊은 산속 샘물도  우리동네 공원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도  서울 사당동 달동네에 공급되는 수돗물도 다 같은 물(H2O)인데

왠지 이 물 컵에 담긴 물은 달라 보입니다...

사람도 아마 그렇겠지요...

죽어서 땅에 묻히면 다 같은 육신이지만 살아있을 때는 신분이 다르듯..

 

 

 

 

빵에 벌써 뿅 갑니다

그냥 빵이 아니라  방금 막 구워 나오는 따끈한 빵입니다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에 찍든지  뭐를 섞었는지 고소하고 단맛 살짝 나는 버터 같은거 발라 먹어도 좋고..

빵집에 가도 이렇게 맛있는 빵은 아마 먹기 힘들 듯...

 

당연히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습니다

이 집 스테이크 양이 장난 아니게 적은 이유도 있고...

 

 

 

특히 크로아상...

 

 

 

우럭으로 어찌 어찌 만든 전채요리

 

 

 

 

이번에는 닭고기를 우찌 우찌 해서 만든 애피타이저

 

 

 

 

단호박 스프

 

 

 

샐러드가 장난 아닙니다

 

 

 

새우 야채  샐러드

 

 

 

풀어 헤치면 이렇고...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익

역시 단호박과  팽이버섯  구운 것이  같이 자리합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움웰던입니다

속은 살작 핏기가 보일듯 말듯 이지만 빨갛지는 않습니다

 

먺끼 딱 좋을 정도...

고기의 씹힘 정도나 맛과 향이 상당히 맛있고 수준 높은 스테이크 입니다

 

 

 

 

후식입니다

티라미스 케익과  커피 홍차 녹차 등등 골라서.

 

 

 

 

 

식사 후 큰아들을 동대구역으로 데려다주고

우리 부부는 예약해 둔 박정현 콘서를 보러 갔다... 엑스코에

 

 

 

 

 

 

 

 

 

 

 

 

공연중 사진촬영 금지라서..

끝날때 몇 컷만...